추억은 머리를 땋고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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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7-22

추억은 머리를 땋고

린다G처럼 더듬이 장착! 90년대 무드를 부르는 ‘보호(Boho)’ 브레이드.

패션과 뷰티 트렌드의 레이더는 1990년대와 2000년대 그 언저리에 머물러있다. 앞머리만 염색하는 투 톤 헤어부터 헤어 집게로 끌어올린 업 스타일과 스크런치와 헤어 핀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이 헤어 트렌드의 중심에 섰다. 싹쓰리의 린다G도 늘 장착하고 나타나는 일명 ‘더듬이 앞머리’는 90년대 무드를 가장 잘 들어내는 헤어 포인트다. 그 중에서도 지금까지 회자되는 90년대 모델 케이트 모스의 보호(Boho) 브레이드는 자유분방한 90년대 스타일에 로맨틱한 무드를 더하기 제격이다. 셀러브리티들과 밀레니얼 세대들도 너나 할 것 없이 데일리 스타일로 보호 브레이드를 시도하고 있으니, 휴양지 패션과 여름을 위한 한 끗을 더해보시길.




 WAY1  자체 소멸형 보호 브레이드
내추럴 웨이브나 ‘꾸안꾸’의 부스스한 헤어 스타일을 즐긴다면 보호 브레이드 역시 정갈하게 땋지 않고 자연스럽게 풀어 내리는 듯한 방식으로 연출하는 것이 좋다. 길고 갸름한 얼굴형이라면 가르마의 시작부터 땋아 내리기 시작해 끝을 묶지 않고 길게 늘어뜨린다. 둥글거나 각진 얼굴형일 경우 패션 인플루언서 카밀 샤리에처럼 앞머리 일부를 남겨두고 보호 브레이드를 땋아 연출하면 얼굴 윤곽이 더 작아 보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마고 로비처럼 여러 가닥의 보호 브레이드를 땋는다면 페미닌함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으니 그날의 룩에 어울리는 연출법을 택해보자.




 WAY2  끝까지 땋아 올린 히피 브레이드
머리 중심부터 머리카락 끝까지 한 땀 한 땀, 섬세하게 땋은 보호 브레이드는 히피 분위기를 더욱 업그레이드시킨다. 이때 두피가 확연하게 드러나지 않도록 앞머리 섹션을 잘 나누는 것이 관건인데, 이마 위쪽의 앞머리 일부를 지그재그로 나누어 잡아 정교하게 땋아 내려간다. 이때, 땋는 힘을 얼만큼 주느냐에 따라 보호 브레이드의 결이 달라지므로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힘을 컨트롤할 것. 힘을 주어 땋으면 경쾌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힘을 빼고 느슨하게 땋는다면 좀 더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가미할 수 있다. 나머지 헤어는 내추럴한 웨이브를 살려 완성한다.




 WAY3  액세서리를 활용한 보호 브레이드
휴양지나 페스티벌처럼 보호 브레이드가 하나의 포인트 헤어 액세서리가 되길 원한다면 엘라스틱 밴드나 미니 헤어 클립을 더해보자. 컬러풀한 엘라스틱 밴드를 스타일링에 맞춰 보색으로 선택하거나 두 개 이상의 컬러를 믹스해 한꺼번에 꼬아 묶으면 색다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꽃이나 나비, 메탈 등의 모티프로 제작된 헤어 클립을 브레이드 곳곳에 꽂으면 어떤 액세서리 부럽지 않은 힙한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




텍스처를 살려주는 스타일 피니싱 스프레이, Rene Furterer.
손상된 모발을 보호해주는 가벼운 타입의 헤어 오일, Ouai.
엉킴을 방지하고 광택감을 선사하는 파운데이션 미스트, Oribe.

 

에디터 유리나(프리랜서)
사진 제공 bellahadid, blancamiro, brycescarlett, camillecharriere, kyliejenner, maevamarshall, natasjamadsen instagram, 각 브랜드 웹 사이트
디자인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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