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그대에게 - 노블레스닷컴

Latest News

    BEAUTY
  • 2020-08-10

향기로운 그대에게

향기를 더하는 새로운 방법.

꿉꾸ㅃ함이 계속되는 장마철. 쉽게 빠지지 않는 냄새와 공간에 새로운 향기를 더하고 싶다면? 하이엔드 뷰티 브랜드들이 고심해 만든 재치 넘치는 아이템을 주목해 볼 것. 계속 맡고 싶은 '향기'는 물론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쓰는 즐거움을 더한다.

 

 

집안의 공기 바꾸기
룸 스프레이로 향기 정화에 그다지 효과를 못 본 사람이라면 포푸리, 에센스 오일로 새로운 향기를 더해보자. 산타마리아 노벨라는 방향제로 사용할 수 있는 포푸리 테라코타를 제안한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는 테라코타 항아리에 토스카나 지역에서 피는 꽃과 열매, 허브를 섞어 항아리에 숙성시켜 변하지 않는 향을 지켜낸다. 뛰어난 방향 효과에 예쁜 디자인은 덤! 불리 1803의 스톤 디퓨저도 주목해 볼 것. 고대 향수를 보관하기 위해 만든 병에서 영감받아 푸른빛과 백색이 조화된 세라믹 상자에 퇴적암을 넣었다. 이 스톤에 향유를 떨어트리면 향기가 은은하게 공기 중에 퍼지게 된다. 단 한 방울로 집안의 향기를 바꾸는 매직. 이솝은 욕실을 향기롭게 만들 아이디어 제품을 소개한다. 상쾌한 시트러스 아로마와 향긋한 플로랄이 만난 포스트 푸 드롭스는 스포이트 형태로 탈취가 필요한 곳에 톡 하고 뿌려주면 된다. 세면대는 물론 변기 위에도 사용 가능해 민망한 순간이 찾아오는 순간 감쪽같이 냄새를 없어주는 효자 아이템이 될 것이다.






1. 산타마리아 노벨라 포푸리 테라코타 2. 불리 1803 스톤 디퓨저 3. 이솝 포스트 푸 드롭스 


 

 

이게 향수라고요?
투명한 보틀에 담긴 '액체 향수'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때! 하이엔드 뷰티 브랜드들이 새로운 형태의 향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브로치, 펜슬, 파우더 등 그 형태도 다양하다. '연필로 쓰지 말고 바르세요', 샤넬은 손안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의 샹스 퍼퓸 펜슬을 추천한다. 밤 타입의 샹스 퍼퓸 펜슬은 피부에 미끄러지듯 기분 좋은 감촉으로 기존 액체 향수만큼 높은 지속력을 뽐낸다. 뚜껑을 열고 향수를 바르기 전까지 절대 향수라는 걸 알 수 없는 게 포인트. 4가지 향기를 세트로 판매하니 그날 기분에 맞춰 펜슬을 골라 볼 것. 딥티크는 브로치에 향기를 담았다. 향 세라믹이 내장된 메탈 소재의 주얼리는 여느 브로치와 다름없는 디자인이 특징.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는 순간 딥티크 퍼퓸과 같은 향기를 맡을 수 있는데 브로치 뒷면에 고체 향수가 쏙 숨겨져있다. 도 손, 오 로즈, 플레르 드 뽀 세 가지 향기로 구성해 기존 딥티크 마니아라면 브로치로도 이제 향기를 즐길 수 있다는 소식이다. 매일 향수 뿌리는 걸 까먹는 사람이라면 이 브로치 하나로 귀찮음을 덜 수 있다. 액체 향수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을 위한 또다른 추천은 바로 브러시 타입의 바이레도 가부키 퍼퓸. 일반 브러시와 똑같은 모양이지만 몸통 뒤쪽의 버튼을 눌러주면 파우더 타입 향수가 톡톡 나온다. 향수가 묻은 브러시를 볼 터치하듯 맥박이 뛰는 곳에 쓱 하고 발라주면 바로 향긋한 향기를 맡을 수 있다.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여름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향기템!


1. 샤넬 샹스 퍼퓸 펜슬 2. 딥티크 퍼퓸 브로치 3. 바이레도 블랑쉬 가부키 퍼퓸 

 

 

에디터 이아현(fcover@noblesse.com)
디자인 부성수

관련 기사

페이지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