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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01

명품 브랜드의 아카이브를 찾아서

패션, 뷰티, 주얼리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아이템의 역사.

No.1 세럼, 에스티 로더 나이트 리페어 싱크로나이즈드 멀티-리커버리 콤플렉스
1982년 에스티 로더는 1세대 갈색병 에센스 ‘나이트 리페어 셀룰러 리커버리 콤플렉스’를 탄생시켰다. 단순한 보습을 넘어 밤사이 피부 재생을 돕는다는 혁신적 발상과 효과로 전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이 제품은 2020년,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싱크로나이즈드 멀티-리커버리 콤플렉스’라는 이름의 7세대 갈색병 에센스로 진화했다. 더 강력해진 크로노룩스TM 파워 시그널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숙면을 취한 듯 건강한 피부 상태를 만들어주는 효과는 가히 압권이라 할 만하다. 한 번 사용으로도 피부에 차오르는 수분과 광채를 느낄 수 있으며, 기존 제품보다 25% 더 빠른 노화 개선 효과와 72시간 지속되는 수분 공급 효과*를 자랑한다.

*나이트 리페어 싱크로나이즈드 리커버리 콤플렉스 24주 사용 대비, 개인차 있음.





무한한 희망과 긍정의 결정체, 피아제 포제션 컬렉션
1990년 탄생한 피아제의 포제션 컬렉션. 긴 시간 거듭한 연구 끝에 회전하는 모티브를 주얼리 속에 담았고, 지금까지도 메종 피아제의 트레이드마크로 활약 중이다. 2020년은 포제션 컬렉션이 탄생 3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로, 포제션 컬렉션의 시작을 알린 옐로 골드 소재의 포제션 링에서 영감을 받은 4개의 옐로 골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30주년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하는 포제션 옐로 골드 워치, 미디엄 사이즈 포제션 오픈 뱅글 옐로 골드, 라지 사이즈 포제션 오픈 뱅글 옐로 골드 모두 piaget.





역사 속 여행자의 백, 쁘띠드 말
1929년 여행자 앨버트 칸의 트렁크를 재현한 쁘띠드 말은 가죽 소재를 가공하고 여러 장식을 더하는 정밀한 공정을 거쳐 탄생한다. 아주 작은 크기지만 하우스의 장인정신을 고스란히 응축해 그간의 오랜 역사를 담아냈다.





너의 이름은, 에르메스 켈리 백
흔히 ‘켈리 백’이라고 불리는 이 백의 본명은 ‘쁘띠 삭 오뜨 아 크루아’다. 1956년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가 자신이 임신한 것을 가리기 위해 커다란 사이즈의 빨간색 악어 가죽 백을 들었고, 이 사진은 [라이프(Life)] 매거진의 표지에 실리게 되었다. 처음에는 사냥을 나갈 때 기수들이 사용하던 백으로 ‘새들 캐리어’라 불렸다.





나만의 슈슈, 디올 레이디 디올 백
1995년, 영국의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프랑스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당시 프랑스 영부인인 마담 시라크는 환영의 인사로 특별 주문한 백 하나를 선물했고, 이 백은 ‘귀여운’이라는 뜻의 프랑스 단어 ‘슈슈’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이후 이 백을 즐겨 든 다이애나 왕세자비 덕분에 그녀를 상징하는 ‘레이디 디올’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오늘날까지 많은 여성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은 듯 즐거운 기분을 선사한다.





관능적인 아름다움, 불가리 세르펜티 컬렉션
유럽에서 뱀은 풍요와 지혜, 불멸과 장수 등을 상징하며 부적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그리고 불가리는 뱀의 이러한 의미를 담아 주얼리 디자인으로 재해석하는 대담함을 보여주었다. 뛰어난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력을 집약해 뱀의 특징인 유연성을 주얼리에 고스란히 반영했다. 덕분에 최상의 착용감을 선사하는 세르펜티 컬렉션은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명실상부 불가리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링 모두 Bvlgari.





네모난 詩, 샤넬 2.55 백
샤넬의 2.55 백은 한 편의 시와 같다. 각진 사각형 실루엣, 납작한 메탈 링크 체인 등 언뜻 보기에는 그저 실용성 위주의 단순한 디자인으로 느껴질 법도 하다. 그러나 찬찬히 살펴보면 승마 재킷에서 영감을 받은 입체적 퀼팅 플랩, 가브리엘 샤넬이 러브 레터를 숨기기 위해 만들었다는 내부 수납공간 등 정교한 디테일에 깃든 흥미로운 스토리가 그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한다.





언제나 품격있는 스타일,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슈트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패브릭을 만들겠다는 비전에 따라 탄생했다. 1910년 창립 이후, 세계 각국에서 구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천연섬유를 수입해 럭셔리 원단을 제작,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이어서 1980년 파리에 첫 부티크를 오픈하며 레디투웨어로 영역을 확장한다. 현재, 에르메네 질도 제냐는 고객의 스타일과 체형을 고려한 최상급 맞춤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며 슈트가 전할 수 있는 궁극의 하이엔드를 경험하게 한다.





아이콘의 귀환, 구찌 실비 1969 백
1969년 탄생한 실비 백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구찌의 아이코닉 아이템이다. 실비 백의 탄생 50주년인 2019년, 구찌는 오리지널 디자인을 반영한 실비 1969 핸드백을 세상에 공개했다. 하우스의 아카이브 디테일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했고, 그 결과 기존의 웹(web) 장식을 지우고 더욱 얇은 체인 메탈 장식을 더한 실비 1969 백이 탄생했다. 2020 프리폴 컬렉션을 통해 소개된 실비 1969 미니 숄더 백은 부드러운 아젤리아 레더로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세련미까지 놓치지 않았다.

 

에디터 <노블레스> 편집부
사진 박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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