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크리에이터의 무한한 세계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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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8

뷰티 크리에이터의 무한한 세계

브랜드에 숨결을 불어 넣는 뷰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그들만의 아카이브를 공개했다.

출처 @luciapicaofficial

자연에서 발견한 색깔, 샤넬 뷰티 루치아 피카 @luciapicaofficial  
루치아 피카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넘어서 샤넬 뷰티의 전체적인 컬러를 책임지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일 년에 두 시즌, 새로운 메이크업 컬렉션을 위해 매번 여행을 떠나고 나폴리, 밀라노, 캘리포니아, 파리, 사막 등 그녀가 사랑하는 도시에서 영감 받은 빛과 컬러를 완성해낸다. 루치아 피카의 터치가 가미된 뒤 샤넬 뷰티의 색감은 더 풍부해졌고, 예상치 못한 컬러와 텍스처의 조합은 밀레니얼 세대의 흥미를 자극한다. 20만 명에 가까운 팬을 보유한 루치아 피카의 계정에서도 이 로드 트립은 계속 이어진다. 한국에서 새로운 메이크업 출시를 기념해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을 때도, 그녀가 고향 나폴리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 60여 점을 소개하며 특별한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모두 자연과 오래된 도시에서 영감 받은 소재로 여행 사진에서 응축한 컬러와 질감을 고스란히 메이크업 아이템으로 구성해 특별한 기억을 안겨준 적이 있다. 샤넬 뷰티의 컬러와 메인 컬렉션이 완성되기까지 그녀가 직접 여행 다니며 찍은 감각적인 비주얼로 뷰티 트래블을 떠나보자.


Tip. 선셋에서 영감 받은 아이 메이크업


2020 F/W 비주얼 컷/ 레 꺄트르 옹브르

붉게 타오르는 노을 사진과 함께 피드에 올린 2020 F/W 시즌 키 아이 메이크업. 루치아 피카는 이번 시즌 샤넬 핑크로 대담하고 혁신적인 '샤넬 레드'를 만들었다. 그녀의 아이코닉 팔레트로 꼽히는 레 꺄트르 옹브르에서 브릭 레드, 초콜릿, 딥 매트 핑크로 음영을 줘 노을처럼 번지는 룩을 연출해 볼 수 있다.


 


출처 @peterphilipsmakeup

패션과 뷰티의 찰떡 궁합, 디올 뷰티 피터 필립스 @peterphilipsmakeup  
디올 패션에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와 킴 존스가 있다면 디올 뷰티는 피터 필립스가 기다리고 있다. 디올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 이미지 디렉터 피터 필립스는 언제나 디올 패션과 영감을 주고받으며 개성 넘치는 디올 메이크업 에디션을 선보인다. 특히 패션 하우스와 긴밀하게 움직이는 브랜드인 만큼 런웨이의 전체적인 뷰티 디렉팅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디올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으로 선보이는 피터 필립스의 메이크업 컬렉션은 피부 표현, 메이크업, 헤어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스타일로 디올과 디올 맨의 런웨이 뷰티를 책임진다. 언제나 개성 넘치고 소통을 좋아하는 그답게 '피터 필립스 메이크업 토크'를 통해 소셜 플랫폼으로 자신의 스타일 노하우를 흥미롭게 들려준다. 더불어 디올 메이크업 계정을 통해 공개한 '피터 필립스 하우투' 코너에선 1분 만에 완성하는 글리터 아이 메이크업, 무결점 레드 립 완성하기 등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콘텐츠도 꾸준히 업로드하는 중. 패셔너블한 뷰티 콘텐츠로 무장한 디올 메이크업을 더 흥미롭게 즐기고 싶다면? 피터 필립스 메이크업을 팔로우 해볼 것. 단 1분만 투자하면 된다.


Tip. 1분 안에 완성하는 레드 립


2020 루즈 디올 컬렉션

'피터 필립 하우투'로 공개한 레드 립 연출 법! 디올 립 슈가 스크럽으로 각질을 깨끗하게 제거한 뒤, 티슈로 닦아 낸 입술에 디올 립 글로우를 발라 깨끗한 베이스를 완성한다. 루즈 디올의 키 컬러인 999로 입술 외곽선을 따라 라인을 잡아주고 바깥부터 입술 안쪽으로 천천히 레드 립을 채워주면 끝!


 


출처 @tompecheux

셀레브러티가 사랑하는 디렉터, 입생로랑 뷰티 톰 페슈 @tompecheux  
"도구를 사용하기 전에 가장 먼저 모델의 피부 온도를 활용해 보세요" 입생로랑 뷰티를 국내 소개하며 한국을 찾은 톰 페슈는 메이크업 시연에 앞서 맨손으로 모델의 얼굴을 감싸 안았다. 피부 온도를 메이크업 최적화 상태로 맞추기 위해 손으로 제품을 톡톡 흡수시키고, 베이스를 섬세하게 바르길 몇 번, 눈 깜짝할 새 완벽한 베이스 상태를 갖춘 모델을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다. 샤넬, 랑방, 발망 등의 비주얼 디렉터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거쳐 2017년부터 입생로랑 뷰티와 함께하고 있는 톰 페슈. 유명 패션 & 뷰티 광고 비주얼도 제작하며 셀레브러티가 사랑하는 디렉터로도 1순위에 꼽힌다. 카이아 거버, 안야 루빅, 에디 캠벨 등이 가장 많은 러브콜을 보내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특히 피부 메이크업부터 그만의 방식으로 최상의 상태를 완성해 준다. 그는 셀러브러티에게 피부 마사지를 해주며 재미있는 영상을 찍곤 하는데, 지지 하디드에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해주며 듀엣 영상을 올리기도. 입생로랑 뷰티 합류 후 베이스라인은 물론 한층 강화된 색조 팔레트를 완성하며 우리의 선택폭을 넓혔다. 감각적인 컬러 팔레트는 물론, 손안에 쏙 들어오는 더 슬림 쉬어 마뜨를 직접 개발하는 등 아름다움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 개발도 끊임없이 진행 중이다.


Tip. 마사지로 최적의 피부 상태를!


하이드라 바운스 에센스 인 로션

톰 페슈의 '30년 메이크업 노하우'를 대표하는 바로 마사지 기술! 메이크업 시작 전 언제나 모델의 피부 온도를 체크하고 5~10분가량 그가 직접 마사지를 해준다. 토너로 깨끗이 닦아낸 얼굴에 부드러운 스킨을 묻혀 피부 결을 따라 얼굴 전체를 마사지한다. 붓기 제거는 물론 마사지를 하는 동안 촉촉한 제품이 얼굴에 스며들어 다음 메이크업 단계를 완성할 수 있는 최적의 상태를 만들어 준다고. 톰 페슈는 '기술'은 물론 모델과 피부 접촉하는 시간을 늘려 '마음'도 함께 열 수 있는 자신만의 팁이라고 강조한다.


 


출처 @davidrazzano

컬러링의 귀재, 세포라 데이비드 라자노 @davidrazzano  
FIT에서 패션학도로 일러스트와 디자인을 공부했던 데이비드는 그의 드로잉 실력을 뷰티에 접목한 뷰티 디렉터로 꼽힌다. 세포라 입사 1년 만에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선정된 뒤 2014년엔 뉴욕 패션위크 전체 뷰티 디렉팅을 책임지기도 한 실력가다. 세포라 내에서도 수많은 아티스트가 있는 만큼 프로팀을 선발해 최고의 전문가 팀을 구성하고 있는데 물론 데이비드도 여기에 포함돼 있다. 특히 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수준급 드로잉 실력은 데이비드의 메이크업 기술을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다양한 브랜드, 전세계 수많은 국가와 인종을 대상으로 하는 멀티 플랫폼 세포라처럼 데이비드 역시 멀티 아티스트에 가깝다. 신제품 출시에 맞춰 하우투 영상을 올리는 건 물론, 최근엔 세포라 공식 계정을 통해 라이브 프레젠테이션도 주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테마는 누구나 직접 해볼 수 있는 주제로 아주 세밀하게 선정한다. 부분 컨실러 사용법, 브라이트 언더 아이 메이크업 완성 등 디지털 프레젠테이션인 만큼 집중해서 볼 수 있는 주제 선정으로 그의 프레젠테이션을 기다리게 만든다. 이 외에도 세포라 소비자들이 인스타그램으로 제품에 관한 문의를 주면 스토리로 '즉답'을 해주는 진정한 소통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물론 그의 피드를 가득 채우는 다양한 컬러 팔레트를 활용한 아이 메이크업 신들이 가장 흥미롭다.


Tip. 강약조절 컬러 메이크업


세포라 메이크업 팔레트

네온 옐로, 민트, 딥 퍼플 등 평소 우리가 잘 사용하지 않는 메이크업 팔레트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세포라에서 다양한 색조 팔레트를 선보이는 만큼 데이비드 자신의 아티스틱 감성으로 완성한 뷰티 룩을 소개한다. 깨끗한 얼굴에 민트, 오렌지 아이 팔레트로만 포인트를 주거나, 스모키 아이에 네온 핑크 립을 매치한 룩을 통해 메이크업 '강약 조절' 노하우를 익힐 수 있다. 세포라 공식 계정을 통해 디지털 프레젠테이션이 사전에 공지되니, 꼭 한번 챙겨 볼 것!

 

에디터 이아현(fcover@noblesse.com)
사진 사진 각 브랜드, imaxtree
디자인 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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