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이 선사하는 독보적 프리미엄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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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3

링컨이 선사하는 독보적 프리미엄

태극기함 디자이너 이석우가 말하는 링컨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의 프리미엄.

이석우 대표는 삼성전자에 서 제품 디자이너로 실무를 익힌 후 미국의 유명 디자인 스튜디오인 퓨즈프로젝트와 티그(Teague) 등을 거쳤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우디, 3M, 네이버 등과 함께 굵직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2015년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선 글로벌 톱 10 컨 설턴시로 선정됐다. 대중에게 익숙한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디자인이나 ‘같이 펀딩’ 의 태극기함도 그의 손을 거친 작품이다.

“디자인할 때 본질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합니다. 오브제의 근본적 목적이 뭔지, 사용자와 어떻게 소통할 것인지 같은 본질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애씁니다. 그런 면에서 에비에이터는 굉장히 잘 정제된 오브제라고 생각합니다.” 산업디자인 스튜디오 SWNA의 이석우 대표는 에비에이터가 ‘미국 차’에 대한 인식을 바꿔준 모델이라고 말한다. 과장된 스케일과 섬세하지 않은 디테일, 메탈 크롬 장식으로 대변되는 미국 차가 이처럼 우아하고 섬세한 터치가 돋보일 수 있다는 걸, 그리고 사용자에 대한 배려로 채울 수 있다는 걸 처음 발견했다고 한다. “외관은 웅장합니다. 크고 묵직하지만 스케일이 과하게 느껴지진 않아요. 가장 인상 깊은 건 측면의 비례입니다. 5065mm로 긴 전장이지만 비율이 뛰어나 자연스럽습니다.” 이석우 대표는 에비에이터의 외관 곳곳을 손으로 만지며 설명을 이어갔다. A 필러 하단에 위치한 에비에이터 타이포그래피와 경사진 루프 라인, 웅장한 전방의 그릴, 비행기 날개를 연상시키는 테일램프 등을 훑으며 “디테일 하나하나 뛰어나지만 처음 볼 땐 특정 부분보다 전체의 양감이 느껴집니다. 그 뒤에 각 요소를 세심히 들여다보게 됩니다. 은은하게 다가오는 디자인이라고 할까요. 그건 기본에 충실하고 본질적으로 아름답다는 뜻입니다. 전통과 현재의 연결, 그게 에비에이터의 외관에서 제가 느낀 것입니다.”





링컨의 대형 럭셔리 SUV 에비에이터는 항공기 1등석에 탑승한 듯 고요하고 편안한 느낌을 선사하며, 운전자에게 링컨의 본질적 가치인 고요한 안식을 제공한다.

이석우 대표는 인터뷰에 앞서 에비에이터를 3일 동안 시승했다. 스튜디오와 집, 교외와 도심 주행을 에비에이터와 함께했다. 그 경험은 편안함과 사용자의 만족으로 정리된다. “티그에 있을 때 항공기 내부 인테리어 프로젝트에 참여한 경험이 있습니다. 에비에이터 안으로 들어갔을 때 당시의 기억이 되살아났습니다. 아날로그 계기반이나 모니터와 인스트루먼트 패널에서 나오는 구름 이미지 부분이 이전과는 다른 탑승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그는 에비에이터의 핵심 컨셉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을 차량 곳곳에 적용해 사용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거기엔 프리미엄도 포함된다. “에비에이터의 실내는 고급스럽습니다. 하지만 과하지 않죠. 대시보드를 채운 알루미늄 패턴 금속이나 절묘한 위치의 스타트 버튼, 차량 곳곳에 적용한 리얼 소재에선 깊은 고민이 느껴집니다. 다양한 실내 라이트 이펙트 같은 부분은 섬세하고 감정적으로 잘 포착한 것 같습니다. 에비에이터는 이전 차량과 다르지만 설득력이 있어요.” 물론 미적으로만 뛰어난 건 아니다. 이석우 대표는 30방향 퍼펙트 포지셔닝(30-Ways PerfectPositioning) 가죽 시트에 대해서도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에 앉는 기분이었다고 할까요? 장시간 운전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고 마사지 기능까지 더해 머물고 싶은 공간이었다고 기억합니다. 운전석은 물론 2열이나 3열의 느낌도 편안했어요. 그리고 차량 곳곳의 수납공간이 예상한 것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정리돼 있어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 모델은 최대출력 74kW/2500rpm, 최대토크 30.6kg・m/1500rpm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효율성과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모두 갖췄다.

이석우 대표가 시승한 모델은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이다. 후륜 기반의 사륜구동 모델로, 최대출력 405마력에 최대토크 57.7kg・m의 트윈 터보 3.0리터 V6 가솔린엔진과 최대출력 75kW/2500rpm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효율성과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모두 잡았다. 여기에 10단 셀렉트 시프트 자동 트랜스미션은 부드럽고 편안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흔히 대형 SUV는 기름 먹는 괴물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은 가솔린 복합 9.3km/L와 전기복합 2.4km/L를 갖춰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선보인다. 이석우 대표는 “지속 가능한 미래는 우리 모두 고민해야 할 문제입니다. 그런 면에서 에비에이터를 선택하는 건 또 다른 실천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는 에비에이터에서 대형 SUV에선 느끼기 힘든 운전의 재미를 경험했다고 한다. “흔히 대형 SUV 하면 여러 명이 탈수 있고 짐을 많이 실을 수 있는 차 정도의 장점을 떠올리는 데, 에비에이터는 월등한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놀라운 순간 가속과 고속 주행 시 안정감은 물론, 부드러운 코너링까지 세그먼트를 잊을 만큼 민첩한 주행이 가능했습니다. 정숙함과 안정성도 뛰어나 운전자는 물론 탑승자까지 모두 만족할 만한 차량인 것 같습니다.

 

에디터 조재국(jeju@noblesse.com)
사진 최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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