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아름다움을 향한 하이 주얼리의 세계 - 노블레스닷컴

Latest News

    WATCH NOW
  • 2021-12-09

최고의 아름다움을 향한 하이 주얼리의 세계

그 어떤 주얼러보다 열정적으로 아름다움을 향한 에너지를 펼치고 있는 브랜드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

화이트 골드와 옐로 골드에 다이아몬드, 블루 & 퍼플 사파이어, 차보라이트 가닛, 에메랄드, 퍼플 가닛, 애미시스트 등을 세팅해 매혹적인 장미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디올 로즈 네크리스.



다이아몬드 장미 주위로 핑크와 그린 래커를 트리밍해 입체감을 극대화한 디올 로즈 링.
화이트 골드와 옐로 골드, 플래티넘에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차보라이트 가닛을 세팅해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디올 로즈 링.
다이아몬드만 세팅해 절제된 우아함을 보여주는 디올 로즈 네크리스. 앞부분을 오픈해 목을 감싸며 내려오는 모습이 우아하다.


Blooming Garden  DIOR 
디올은 여타 전통적인 주얼러와는 전혀 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20여 년간 아티스틱 디렉터로 디올을 진두지휘하며 독특한 주얼리 세계관을 펼쳐 보인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맨틱하면서 예술적인 장미 모티브, 대담하고 위트 넘치는 해골 모티브, 쿠튀르적 터치를 가미한 자연의 산물 젬스톤 등 그녀의 손길이 닿으면 상상을 초월한 매혹적인 주얼리가 탄생한다.
디올의 여러 시그너처 중에서도 장미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어린 시절 자란 노르망디 그랑빌에서 어머니가 가꾸던 장미 정원을 잊지 못한 디올은 결국 자신을 위한 장미 정원을 직접 조성하기 시작했고, 이후 장미는 그의 디자인에 상징적 모티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디올은 장미의 세계로 다시 회귀했다. 네 가지 테마로 펼쳐진 ‘디올 로즈’ 컬렉션은 장미의 사실적인 모습에서 추상적인 모습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면모를 넘나들며 장미 고유의 아름다움을 발산한다. 장미 줄기와 가지로 변모한 화이트 골드와 옐로 골드는 다이아몬드를 입고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나뭇잎은 사파이어로 싱그러움을, 꽃잎은 가닛, 애미시스트, 로돌라이트, 투르말린으로 생동감 넘치는 컬러를 담아냈다.







화사한 컬러감과 풍성한 디자인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호르투스 델리키아룸 네크리스.

두 손가락을 함께 끼워 색다른 느낌을 전할 수 있는 호르투스 델리키아룸 링.
자연스러우면서도 호화로운 매력을 담은 헤드피스로 중앙의 옐로 스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목을 우아하게 감싸는 호화로운 디테일의 호르투스 델리키아룸 네크리스.


New Universe  GUCCI 
2019년, 구찌에서 하이 주얼리의 성지 방돔 광장에 주얼리 부티크를 열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이와 함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디자인한 주얼리를 처음 공개했다. 절충주의를 따르는 미켈레의 비전을 담은 첫 하이 주얼리 컬렉션 ‘호르투스 델리키아룸’은 그가 소중하게 여기는 모티브와 구찌 고유의 특징적 요소를 활용해 에덴, 아르카니아, 제나두의 신화적 정원을 주제로 한 세 가지 모티브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올해도 동일한 이름의 두 번째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의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전 세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하늘의 변화무쌍한 컬러, 별자리가 그리는 화려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첫 번째 주제는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에 헌사를 보낸다. 폭포, 부드러운 바람이 부는 숲 등을 섬세하고 서정적인 스톤을 통해 행운의 주얼리로 재탄생시켰다. 석양이 지는 하늘의 색을 표현한 두 번째 주제에서는 해 질 녘 마법 같은 순간을 포착, 과감한 세팅과 독특한 원석을 통해 관능적인 19세기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세 번째 주제에서는 막 꽃망울을 틔운 장미 꽃잎이 연상되는 핑크·오렌지 파파라차 사파이어, 밤하늘처럼 짙은 인디고 컬러의 인디콜라이트 투르말린 등 섬세한 컬러가 눈길을 끈다. 마지막 주제에서는 사자와 호랑이의 강인함, 디오니소스의 신비함을 만날 수 있다. 사자 머리가 잡고 있는 탄자나이트가 세르펜틴 오팔과 다크 그린 차보라이트와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N°5 향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선보인 하이 주얼리 컬렉션 N°5의 스파클링 실루엣 네크리스.



다양한 사이즈와 커팅의 스톤이 생동감 넘치는 N°5 스파클링 실루엣 이어링과 링.
핑크 사파이어 꽃잎이 달린 달을 닮은 라운드 형태 플라워로 표현한 메이 로즈 네크리스.
태양처럼 빛나는 350캐럿의 임피리얼 토파즈가 강렬한 골든 버스트 네크리스.
다이아몬드의 매력을 극대화한 다이아몬드 실리지 이어링과 링.


Magnificent Collision  CHANEL 
가브리엘 샤넬은 1932년 첫 다이아몬드 주얼리 전시 <비쥬 드 디아망>을 통해 행운의 상징이라 믿은 ‘꼬메뜨’와 함께 오트 쿠튀르 패션에서 영감을 받은 ‘루반(리본)’과 ‘프랑주(술 장식)’를 형상화한 주얼리 컬렉션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행성, 태양, 태슬, 리본, 깃털 등은 샤넬 주얼리의 시그너처 테마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샤넬의 또 다른 중요한 상징이 주얼리의 모티브가 되었다. N°5 향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인 것. 샤넬 주얼리 크리에이션 스튜디오 디렉터 파트리스 르게로는 향수에 바치는 최초의 하이 주얼리 컬렉션 ‘컬렉션 N°5’를 통해 전설의 향수에 찬사를 보낸다. ‘여인의 향을 담은 여성을 위한 향수’ N°5는 1921년 탄생한 이래 큰 사랑을 받았다. 모던한 향, 간결한 보틀, 신비로운 이름까지 N°5는 혁신 그 자체였다. 파트리스 르게로는 새로운 주얼리 착용법을 제안하며 프랑스 하이 주얼리업계를 뒤흔든 가브리엘 샤넬의 대담함에서 영감을 받아 향수와 주얼리 세계를 결합하는 과감한 시도를 했다.
스토퍼, 보틀, 숫자 5, 꽃, 잔향 등 아이코닉한 향수의 주요 특징을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한 123개의 제품으로 이뤄진 컬렉션 N°5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단연 55.55캐럿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55.55 네크리스다. 이 밖에 스토퍼를 형상화한 에메랄드 컷에서 방돔 광장을 엿볼 수 있고,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를 세팅한 소투아르 네크리스, 브로치 등에서 N°5 보틀의 기하학적 실루엣을 발견할 수 있으며, 컬렉션의 시그너처인 숫자 5를 다양한 형태로 만날 수 있다.







옐로·화이트 골드에 페리도트, 에메랄드, 차보라이트 가닛, 루비,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예술적인 로즈 네크리스.



마치 손목에 장미 꽃줄기를 두른 듯한 장미 브레이슬릿 워치는 핑크 골드에 그린 투르말린, 에메랄드, 차보라이트 가닛,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팬시 다크 오렌지 브라운 다이아몬드를 중심으로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특별한 링.
옐로 골드에 옐로 임피리얼 토파즈, 옐로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호화로움을 극대화한 이어링. 유명한 베네치아의 리알토와 한숨의 다리를 유리 모자이크로 구현했다.


Extreme Rarity  DOLCE & GABBANA 
돌체앤가바나의 알타 조엘레리아 컬렉션은 색다른 디자인에 이탈리아 전통 파인 주얼리 세공 방법을 접목해 아름다움, 예술, 장인정신에 찬사를 보낸다. 고유의 이야기를 품은 이 하이 주얼리 컬렉션에는 위대한 사랑 그리고 처음 주얼리를 품에 안은 잊을 수 없는 순간의 기억이 스며 있다. 알타 조엘레리아는 고유 번호와 로고를 새긴 유니크 피스로 이뤄진다. 돌체앤가바나 보석학연구소에서 완벽한 스톤만 까다롭게 선별해 분석하고, 필요에 따라 GIA〮 등 세계의 권위 있는 보석 기관이 발급한 감정서를 함께 제공한다.
최근 선보인 네크리스에서는 장미가 탐스럽게 핀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레드, 그린, 옐로가 주를 이루며 부활과 새로운 삶을 예찬한다. 장미꽃과 잎사귀는 이탈리아 장인이 하나하나 수공으로 에나멜링 작업했고, 꽃과 잎에 에메랄드와 차보라이트 가닛을 세팅해 입체미가 돋보인다. 은밀하게 보호색으로 몸을 감춘 듯한 도마뱀 한 마리는 행운을 상징한다.
브랜드의 뿌리를 반영한 이어링의 중심에는 베네치아의 전통 기법을 이용해 유리 모자이크로 구현한 리알토와 한숨의 다리가 사실적 모습으로 등장한다. 여기에 골드 프레임, 12캐럿이 넘는 임피리얼 토파즈 2개를 더해 호화롭게 완성했다. 이 외에도 붉은 장미가 돋보이는 핑크 골드 브레이슬릿 워치, 5캐럿이 넘는 팬시 다크 오렌지
브라운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링, 모거나이트의 매력을 극대화한 바로크풍 이어링에 이르기까지 알타 조엘레리아의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화사하고 매혹적이다.







블루, 그린, 퍼플의 조화 속에서 화려한 빛을 발하는 라 꽁스뗄라씨옹 데르퀼.



여섯 가지 방법으로 착용할 수 있는 라벙튀르는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의 선명한 대비가 매력적이다.
트렁크 디테일에서 영감을 가져온 말레타주를 적용한 라 빠씨옹 네크리스.
루이 비통의 시그너처인 LV 모노그램 컷 다이아몬드에 볼드한 사파이어와 에메랄드를 세팅한 르 미스.
1890년 루이 비통이 특허를 낸 떵블러 잠금장치 기술이 하이 주얼리로 재탄생했다. 짙푸른 아콰마린과 다이아몬드를 잠금장치 모양으로 디자인한 것.


Great Heritage  LOUIS VUITTON 
2021년은 루이 비통이 탄생 200주년을 맞는 해다. 2019년 주얼리 아티스틱 디렉터 프란체스카 앰피시어트로프가 합류한 후 우아함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한 주얼리를 소개하고 있는 루이 비통은 올해 위대한 메종의 유산을 담아낸 ‘브레이버리’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창조했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넘친 한 젊은이의 ‘용기’가 만들어낸 브랜드 유산에 경의를 표한다. 파리를 향한 루이 비통의 머나먼 여정을 비롯해 모노그램 플라워, 다미에 패턴, 트렁크 자물쇠, 루이 비통만의 잠금장치 기술 등 고유의 시그너처를 독특한 은유를 통해 강조하며 루이 비통의 특별한 운명을 따라간다. 3년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공수한 스톤들이 보여주는 풍부한 색채도 눈길을 끈다. 1821년 8월 4일 탄생한 루이를 기리는 라 꽁스뗄라씨옹 데르퀼은 오직 8월 밤하늘에서만 보이는 헤라클레스자리를 표현했다. 209캐럿 탄자나이트, 50캐럿 호주산 오팔, 34캐럿에 달하는 차보라이트의 독특한 조합이 별자리를 수놓는다. 쥐라산맥에서 파리에 이르는 여정에서 루이가 마주한 숲을 묘사하는 라벙튀르는 2년간 연구를 거쳐 아름다운 콜롬비아산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를 조화시켰다.
눈부신 광채가 매력적인 르 미스는 LV 모노그램 컷 다이아몬드와 함께 신비로운 19.7캐럿 스리랑카산 사파이어, 8.64캐럿 콜롬비아산 에메랄드, 7.11캐럿 마다가스카르산 사파이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트렁크 내부를 채우는 말레타주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라 빠씨옹도 강렬한 이미지를 전한다.

 

에디터 이서연(프리랜서)

관련 기사

페이지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