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땀 한 땀, 터프팅 공방 #오늘은여기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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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1

한 땀 한 땀, 터프팅 공방 #오늘은여기

콕콕 찌르며 채워나가는 어른들의 촉각 놀이, 터프팅 스튜디오 네 곳.

룹앤컷
부드러운 털실이 주는 기존의 감각 경험을 통해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촉감이 느껴진다. 직조 기법과 섬유공예 문화를 알려온 스튜디오 엣코트의 핸드 터프팅 스튜디오 룹앤컷은 우리나라 최초의 터프팅 공방이다. 사용 재료의 이해부터 밑그림 드로잉, 사용할 실과 색상, 터프팅 작업 및 완성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수업이 진행된다. 또 핸드 메이드 터프팅 러그를 집중적으로 위빙과 스피닝 등의 다양한 직조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초급 뿐만 아니라 장기간 진행되는 중급 이상의 클래스도 수강할 수 있다. 룹앤컷은 원색의 털실들이 모여 상상 그 이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ADD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50길 18 지하 1층





프탓 스튜디오
터프팅의 처음부터 끝을 경험할 수 있는 공방이다. 프탓 스튜디오는 일상 곳곳에 쓰이는 활용도 높은 소품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터프팅 아이템을 선보인다. 터프팅의 원리와 기법을 이해할 수 있는 건 물론, 직조 경험이 전무한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을 보태준다. 정규반부터 원데이, 투데이 등의 클래스를 운영하며, 자체 재료 상점을 두어 터프팅 전용 실이나 원단도 함께 판매한다. 또한 터프팅과 기본 원리가 같은 펀치니들 자수 기법을 포함해 터프팅 건 없이도 소품을 만드는 방법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집에서도 소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ADD 서울시 중구 다산로 139 3층





앤드엣
텍스타일 디자인을 전공한 성영은 작가가 전개하는 핸드 메이드 브랜드 앤드엣의 터프팅 아이디어는 끝이 없다. 러그나 카펫부터 테이블 매트, 화분 커버, 가방, 월 데코, 액자, 거울 프레임 등 실과 터프팅 건으로 아트 오브제를 만들어낸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또 터프팅을 경험해 보고 싶은 대학생, 낮 클래스 수강이 어려운 직장인을 배려한 클래스와 앤드엣이 위치한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과 가까운 지역주민, 친구 또는 연인, 가족과 함께 터프팅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수업은 정규반, 속성반, 심화반,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되며, 상담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나 공예가, 소규모 브랜드와의 협업도 진행된다.
ADD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93-75 더스텝 B동 205호





모그리지
물감으로 화폭에 그림을 그리듯, 터프팅 기법을 통해 작품을 만든다. ‘뭘 그려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모그리지는 다양한 컬러, 소재의 실로 터프팅 아트워크를 선보인다. 주로 터프팅을 비롯 섬유를 재료로 한 실험적인 작업을 통해 프레임, 스타일, 구성 등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는 터프팅 작품을 창작한다. 현재는 작가의 작업 공간 겸 갤러리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 달에 한 번 작가와 함께 터프팅의 기초부터 학습할 수 있는 터프팅 워크숍이 열리기도 한다. 터프팅 작업 특성상 재료 준비 및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터프팅 장비와 작업실을 공유 해주는 렌탈 스튜디오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ADD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441번길 87-16

 

에디터 주현욱(프리랜서)
사진 @loopandcut, @ptat_studio, @and_et, @mogriji
디자인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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