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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8-29

모자이크를 담다

비잔틴시대 예술 미학에 부첼라티만의 장인정신과 고도의 기술력을 결합한 하이 주얼리 컬렉션 ‘모자이코’.

총 8캐럿 쿠션 컷 사파이어와 총 2.32캐럿 팬시 다이아몬드를 각각 1개씩 세팅한 펜던트 이어링. 사파이어와 팬시 다이아몬드, 화이트 골드에 세팅한 총 1.35캐럿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34개와 옐로 골드 베젤 디자인의 조화로운 컬러 대비가 특징이다.
1920년대 마리오 부첼라티가 사용했던 유명한 체인 기법을 적용한 브레이슬릿. 부첼라티 장인의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브레이슬릿 전체에 유연함을 가미해 자유자재로 변형 가능하다. 팬시 다이아몬드와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로 꽃을 구현해냈다.
총 1.15캐럿 팬시 다이아몬드 56개와 총 2.08캐럿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74개를 세팅한 오픈워크 스칼라 링. 옐로 골드 베젤 위 영롱한 블루 컬러의 총 9.14캐럿 카보숑 컷 오팔 1개가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총 1.15캐럿 팬시 다이아몬드 56개와 총 2.08캐럿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74개를 세팅한 오픈워크 스칼라 링. 옐로 골드 베젤 위 영롱한 블루 컬러의 총 9.14캐럿 카보숑 컷 오팔 1개가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고대 로마제국의 모자이크에서 영감을 받은 펜던트 이어링. 1990년대 안드레아 부첼라티가 컬렉션에 첫선을 보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옐로 골드의 유려한 곡선과 그 사이 촘촘히 세팅한 총 4.94캐럿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46개로 우아함을 강조했다.
총 0.96캐럿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64개와 총 2.20캐럿 팬시 다이아몬드 2개, 총 1.2캐럿 오벌 컷 다이아몬드 1개를 세팅해 만개한 꽃을 형상화한 오픈워크 밴드 링.


비잔틴시대 건축양식은 수 세기를 걸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예술의 모티브가 되는 중요한 주제다. 그중 비잔틴시대를 대표하는 ‘모자이크’는 장르를 불문하고 영감의 원천으로서 무한한 상상력을 이끌어낸다. 모자이크는 대리석 같은 돌이나 유리 등 작은 조각을 일정하게 배열해 회화 혹은 문양을 그려내는 예술 기법이다. 비잔틴시대에는 이 같은 재료에 금지로 도금하거나 유색 조각을 활용해 전반적으로 다채롭고 화려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당시 주요 대사원을 모자이크로 장식했다.
유구한 역사를 이어온 모자이크는 긴 시간 동안 건축양식을 비롯해 하이 주얼리 영역에 적용되며 아티스틱한 기법으로 자리 잡았다. 부첼라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드레아 부첼라티는 지난 7월 4일 파리에서 개최한 오트 쿠튀르 위크 기간에 이 유서 깊은 시대의 예술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 ‘모자이코’를 공개했다. 총 50여 점의 모자이코 컬렉션은 브레이슬릿, 비브 네크리스, 칵테일 링, 펜던트 이어링으로 구성해 부첼라티만의 기하학적 디자인, 구조적 실루엣, 다채로운 컬러 젬스톤이 주를 이뤄 중세시대 건축양식 일부를 전시한 듯 아티스틱한 자태를 자아낸다. 특히 라벤나 갈라 플라키디아 영묘의 천장과 벽 전체를 뒤덮은 푸른빛 모자이크 회화는 영롱한 블루 사파이어를 세팅한 주얼리로 재탄생했고, 아풀리아 카사라넬로의 산타 마리아 델라 크로체 교회에서 볼 수 있는 움푹 파인 자국과 서로 얽힌 디자인 등 디테일을 모티브로 한 피스는 움직이는 듯 착시 효과를 일으킬 정도로 금세공 기술력이 뛰어나다. 촘촘하게 파베 세팅한 다이아몬드와 영롱한 유색 젬스톤은 빛을 포착하는 동시에 발산해 극강의 화려함을 드러낸다. 오직 부첼라티만이 구현할 수 있는, 얽히고설킨 디자인 안에서도 조화롭게 반복되는 장식은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메종의 장인정신을 여실히 보여준다.







허니콤 기법 옐로 골드가 매력적인 펜던트 이어링. 총 5.97캐럿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258개를 세팅했으며, 각 중앙에 자리한 플라워 모티브 장식이 비잔틴시대 벽화를 연상시킨다.
옐로 & 화이트 골드에 섬세하게 세팅한 총 12.26캐럿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640개가 화려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볼드한 브레이슬릿에 삼각형, 마름모, 화환 셰이프처럼 아티스틱한 디자인을 가미했다.
로마에 있는 산카를로 알레 콰트로 폰타네 성당 돔과 부스카의 로콜로성 정문 상단에 위치한 창, 베네치아의 도제궁전 기둥 꼭대기 장식에서 영감을 받은 균일한 패턴으로 기하학적 매력을 배가했다. 총 11.02캐럿 라운드 컷 사파이어 449개와 총 8.23캐럿 라운드 컷 에메랄드 448개를 촘촘히 세팅해 부첼라티만의 섬세한 장인정신이 돋보인다.
옐로 골드 벌집 모티브 장식 중앙에 팬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나베트 셰이프 링. 총 0.92캐럿 팬시 다이아몬드 39개와 총 0.86캐럿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74개가 각기 다른 형태로 반복된다.
구조적 팔각형에 옐로 골드 벌집 모티브를 더해 완성한 펜던트 이어링. 총 2.99캐럿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220개를 세팅했다. 탈착 가능한 펜던트로 실용성을 높였다.
중세시대의 원통형 건축이 연상되는 오픈워크 밴드 링. 총 0.36캐럿 팬시 다이아몬드 72개를 가로지르는 총 1.01캐럿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 1개와 총 0.66캐럿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4개가 돋보인다.
화이트 골드에 세팅한 총 3.69캐럿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216개와 총 2.11캐럿 라운드 컷 에메랄드 120개, 총 3.02캐럿 라운드 컷 사파이어 120개를 세팅한 리비에르가 특징이다. 옐로 골드 마감 처리해 한층 견고하다.

 

에디터 오경호(c9@noblessedigital.com)
사진 부첼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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