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Now - 노블레스닷컴

Latest News

    ARTIST&PEOPLE
  • 2023-11-22

SNS Now

미술 올림픽 감독과 미술학자의 SNS 계정.

미술 올림픽 감독의 피드
@ceciliaalemani

#베니스비엔날레 #예술감독의피드는 #다르다달라





왼쪽 장 누벨이 건축한 루브르 아부다비 전경.
오른쪽 2024년 가을까지 뉴욕에서 만날 수 있는 파멜라 로젠크란츠의 [Old Tree].

세실리아 알레마니(Cecilia Alemani)의 SNS 프로필에는 간단명료한 두 가지 약력만이 적혀 있다. 공공 미술 프로그램 ‘하이라인 아트(High Line Art)’의 수석 큐레이터와 제59회 베니스 비엔날레 예술감독. 도시 재생과 공공 미술의 모범 사례와도 같은 뉴욕 하이라인 아트의 기획자이자, 베니스 비엔날레 127년 본전시 역사상 여성 작가가 남성 작가보다 두드러진, 혁명과도 같은 예술 시류 한가운데에 있던 사람이라니. 예술 애호가라면 그녀의 약력을 보고 단번에 스크롤을 내려 SNS를 염탐하고 싶어질 것이다. 세실리아 알레마니의 계정은 하나의 방대한 아트 아카이브로 보이기도 한다.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전시나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직관적 이미지와 함께 그녀의 직업이 은연중에 느껴지는 예리한 코멘트와 해시태그가 달려 있으니 말이다. 예술계에 또다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세실리아 알레마니이니만큼 그녀의 계정을 유심히 지켜보는 건 어떨까?





밀라노에서 열린 디에고 마르콘 개인전의 한 장면.
세실리아 알레마니가 꼽은 샤르자 비엔날레의 하이라이트.
뉴욕 24번가 하이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가브리엘 차일레의 조각.
하이라인에서 선보인 파힘 마지드의 작품 [Freedom’s Stand].






아이디와 게시물의 평행 이론
@thingsizzyloves

#센스는 #어디서든 #티가나는법





왼쪽 파리 피카소 미술관에서 만난 작품, 피카소×폴 스미스.
오른쪽 빈 벨베데레 21에서 열린 우고 론디노네의 [Nude in the Landscape] 전시 풍경.



미술학자이자 아트 어드바이저로 활동하는 이저벨라 로더-프로스트(Isabella Lauder-Frost)의 SNS 계정 이름은 매우 직관적이다. 자기 애칭인 이지를 차용한 ‘이지가 사랑하는 것들(@thingsizzyloves)’이라니. 가상 세계에서 자신을 센스 있게 표현한 아이디는 그녀가 현재 포스팅하는 게시물에서도 여실히 느껴진다. 누구의 작품인지, 어디서 하는 전시인지 댓글을 달고 DM을 보내지 않아도 한눈에 들어오는 작품 사진과 설명 그리고 위치 태그까지 더하기 때문. 더불어 현대미술부터 고전미술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포스팅으로 이저벨라 로더-프로스트의 팔로워는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그녀의 피드는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걸 잊게 된다.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만난 앙리 마티스.
뉴욕 LGDR의 《Rear View》전에서 선보인 제니 사빌의 작품 [Juncture].
뉴욕 휘트니 미술관에서 만난 조시 클라인의 작품.
포르투갈 세할베스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알렉산더 칼더 전시.

 

에디터 박재만

관련 기사

페이지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