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의 홀리데이 기프트 아이디어

공기 사이로 스미는 골드빛 온기. 디올이 제안하는 가장 빛나는 궁극의 홀리데이 기프트 아이디어.

왼쪽부터 디올 프레스티지 르 넥타 앵떼그랄, 프레스티지 르 밤 드 미뉘, 프레스티지 르 넥타 프리미에.

The Ultimate Holiday Rose Ritual
디올 하우스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 ‘디올 프레스티지’의 걸작, ‘디올 프레스티지 르 넥타 드 로즈’ 컬렉션은 20년 연구 끝에 완성된 로즈 드 그랑빌의 생명력을 응축해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 궁극의 울트라-프리미엄 스킨케어다. 혹독한 기후에도 피어난 그랑빌 장미는 일곱 번 개량을 거쳐 디올 스킨케어를 위해 선택된 단 하나의 장미. 그 생명력은 로사펩타이드™ 앵떼그랄 복합체로 집약돼 128개 장미 활성 분자가 피부에 견고한 아름다움을 전한다. 이번 시즌 새롭게 등장한 ‘르 넥타 앵떼그랄’은 핵심원료 로사펩타이드™ 앵떼그랄 성분이 함유돼 피부에 풍부한 영양과 탄탄한 피부 밀도 효과를 선사하는 고농축 세럼이다. 밤사이 피부를 재생시켜 아침마다 한층 매끄럽게 가꾸는 울트라-프리미엄 나이트 크림 ‘르 밤 드 미뉘’, 피부 주름 개선 효과를 선사하는 에이지-리버싱 세럼 ‘르 넥타 프리미에’와 함께 사용하면 로즈 드 그랑빌의 강력한 리바이탈라이징 에너지를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 각 제품은 고혹적인 골드 톤 케이스에 하우스의 상징, 로즈 드 방 문양으로 하나의 주얼 오브제로 완성됐다. 어느 때보다 특별한 홀리데이, 시즌 한정 아트 오브 기프팅 패키지까지 더해져 매일의 스킨 리추얼을 특별하게 바꿔줄 가장 고귀한 선물이 되어줄 것.

DIOR 쟈도르 오 드 퍼퓸 일랑일랑, 다마스크 로즈, 재스민이 어우러진 향이 화려한 플로럴 부케를 연상시킨다. 감각적인 곡선이 돋보이는 암포라 모양 보틀이 인상적이다.

디올 ‘서커스 오브 드림즈’ 홀리데이 캠페인 주인공 안야 테일러 조이.

디올 쟈도르 로르.

디올 쟈도르 오 드 퍼퓸.

디올 쟈도르 퍼퓸 도.

The Golden Aura of J’adore
시대를 초월한 여성성과 강렬한 존재감을 상징하며, 1999년 출시 이후 디올 하우스의 아이코닉 향수로 자리 잡은 ‘쟈도르(J’adore)’. 흐르는 듯 우아한 곡선의 암포라 보틀, 섬세하게 세공된 골드 디테일, 캡에 장식된 투명한 물방울 장식은 향을 감각적으로 경험하는 동시에 시각적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이러한 쟈도르의 골드빛 패키지와 따스하게 빛나는 주스 색은 홀리데이 시즌의 반짝이는 무드와도 잘 어울려 연말의 소중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쟈도르 컬렉션은 세 가지 아이코닉 향수로 구성되어 쟈도르만의 플로럴 세계를 풍성하게 경험하게 한다. 쟈도르의 첫 번째 향수 ‘쟈도르 오 드 퍼퓸’은 꽃 고유의 관능미와 산뜻함을 그대로 간직한 아이코닉 플로럴 부케 향으로, 클래식한 우아함이 느껴진다. ‘쟈도르 로르’는 디올 퍼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시스 커정이 탄생시킨 퍼퓸 에센스로, 오렌지 블로썸과 재스민, 센티폴리아 로즈 앱솔루트 노트를 통해 쟈도르의 플라워 부케를 더욱 풍성하고 관능적으로 재해석하며 현대적 감각을 더한다. ‘쟈도르 퍼퓸 도’는 디올 최초 워터 베이스 포뮬러를 적용한 오 드 퍼퓸으로 재스민 삼박, 네롤리, 백목련 노트가 어우러져 쟈도르가 선보여온 플로럴 부케를 신선하게 재해석했다.

에디터 주효빈(hb@noblesse.com)
사진 박지홍, 디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