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ture Touch - 노블레스닷컴

Latest News

    FASHION&BEAUTY
  • 2017-12-05

Texture Touch

기능과 가격, 예쁜 패키지 디자인과 색감. 좋은 제품이 갖춰야 할 조건은 상당하지만 사실 긴말이 필요 없다. 얼굴에 닿는 순간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으니까.

최근 뷰티 신제품의 대표적 특징은 ‘감각적인 텍스처’다. 보기에 예쁘고 바를수록 즐거운 아이템이 밀레니얼 세대에게 인기이기 때문. 그 덕분에 발색이나 밀착력 등을 즉각 확인할 수 있는 립 카테고리는 특히 경쟁이 치열하다. 단순히 입술의 컬러 표현에 중점을 두던 이전과 달리, 최근의 립 제품은 다양한 텍스처를 활용해 연출한 후의 느낌까지 꼼꼼하게 챙긴다. 그중 꾸준히 강세를 보이는 벨벳 터치는 그 이름만큼이나 입술에 부드럽고 촉촉한 매트 피니시를 구현해 선명한 컬러를 입힌다. 보통 피그먼트 함유량이 높고 분자가 세밀한 것이 특징이라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것도 장점. 물들이듯 흐릿하게 그러데이션할 수 있고, 강렬한 발색으로 입술을 꽉 채워 매혹적으로 연출할 수도 있다.

(위부터) M.A.C 앰플리파이드 립스틱, 매트한 텍스처의 립 제품을 멀리하던 사람들까지 팬으로 만들어버린 제품. 건조함 없이 크리미하게 발리면서도 강한 발색을 자랑한다. Guerlain 키스키스 매트, 입술에 촉촉하게 스며들어 실크처럼 부드럽고 벨벳처럼 매트하게 마무리된다. Tom Ford Beauty 립 컬러, 패키지 디자인 못지않게 재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섬세한 발림성이 특징. 입술에 착 달라붙는 매끄러운 텍스처가 세련된 마무리감을 더해준다.

 

에디터 김애림(alkim@noblesse.com)
사진 박지홍

관련 기사

페이지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