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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03

To Perfect Bride

완벽한 디데이를 위해서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웨딩 플래너, 플로리스트, 헤어 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각 분야 최고의 웨딩 스페셜리스트

PLANNER
나만 알고 싶은 웨딩 플래너 







격조 높은 웨딩을 완성해줄 최고의 웨딩 플래너 헬렌조 조혜은 대표

영화 <신부들의 전쟁>에는 유명한 웨딩 플래너에게 컨설팅을 받기 위해 치열하게 예약하는 장면이 나온다.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인 결혼 준비를 할 때 실력 있는 플래너야말로 가장 든든한 지원군. 헬렌조 웨딩플랜은 하이엔드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맞춤 웨딩 플래닝으로 국내 정재계 자제들이 결혼을 앞두고 가장 먼저 찾는 곳이다. 국내 웨딩 플래너 1세대 조혜은 대표가 이곳을 이끄는 주인공. 특1급 호텔의 웨딩 규제가 풀린 후 첫 번째 결혼식이었던 당시 파라다이스 카지노 심경모 대표의 조카 예식을 진행하며 웨딩 플랜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 그녀가 강조하는 것은 신부를 위한 따스한 배려심과 정성이다. 국내 특1급 호텔을 비롯한 웨딩 베뉴뿐 아니라 웨딩드레스, 예물까지 최고의 업체와 끈끈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예비 신부의 취향에 꼭 맞는 결혼식을 선물한다. 신부의 마음을 세심하게 헤아려주는 조혜은 대표. 그녀 같은 웨딩 플래너가 곁에 있어준다면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이 더 완벽해질 것이다.









PHOTO
순간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포착하는 사진가들




어린스튜디오 실장, 어상선 사진에 대한 따뜻한 철학과 타고난 감각
웨딩 트렌드가 심플하고 내추럴해지는 만큼 웨딩 사진 또한 클래식한 스타일에서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닮은 사진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어린스튜디오의 어상선 실장은 그 흐름에서 소개하고 싶은 대표적인 인물이다. 사진학과를 졸업한 후 자연스럽게 사진가 배병우, 구본창 등 좋은 작가들의 조수생활을 거쳤던 그는 광고사진, 패션사진에서 활발히 활동하다 최근 웨딩 사진으로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그는 신혼부부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최대한 자연스러운 사진을 끌어낸다. 대상을 이해한 뒤에 표현한 사진에서는 천편일률적인 웨딩 사진에선 느낄 수 없는 그들만의 스토리가 묻어난다.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넓은 창이 있는 스튜디오에는 킨포크 스타일의 다이닝과 키친이 있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촬영하는 대상과의 교감을 중요시하기에 절대 본식 사진만은 별도 예약을 받지 않는다는 점도 어린스튜디오만의 소신. 웨딩 사진을 촬영한 팀에 한해서만 본식 사진 예약이 가능하다. 그의 시선은 앞으로 또 어떤 부부의 시간이 사진 속에 익어갈지 기대하게 한다.




루브르네프 대표 홍혜전, 스타가 사랑한 포토그래퍼
나중에 다시 봐도 촌스럽지 않은, 세월이 흘러도 빛바래지 않은 웨딩 사진을 찍고 싶다면 포토그래퍼 홍혜전을 찾으면 된다. 장동건 고소영, 김효진 유지태, 지성 이보영 등 10여쌍이 넘는 톱스타 커플의 웨딩 사진이 모두 그녀의 손에서 탄생했다. 사진에 반해 평생 포토그래퍼의 길을 걸어온 홍혜전의 장기는 클로즈업. 세심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어떤 각도에서도 인물의 매력을 최대한 살려낸다. 루브르네프의 웨딩 사진은 홍 대표만이 구현해내는 차별화된 색감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새로운 시작을 하는 커플을 축복하는 웨딩 포토그래퍼로서 일이 늘 즐겁고 보람된다”는 그녀는 웨딩 촬영을 단순한 ‘일’로만 여기지 않는다. 이는 하루 단 한 커플만 촬영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컨셉 미팅을 통해 평생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남길 수 있도록 꼼꼼하게 체크하고 신랑, 신부만의 스토리를 부여해 이를 사진에 녹여낸다.

써드마인드 스튜디오 대표, 김보하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을 오롯이 담아내다
“결코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하며 완성해나간다는 희열은 저를 몰입하게 했고, 제 미래를 압도했습니다. 순수함, 설렘, 은밀하고 로맨틱한 이야기의 중심에는 항상 사랑이 있었습니다. 가장 소중하게 지켜내야 하는 가치죠. 그 이유 중 하나로 웨딩 사진을 지속하고 싶었고, 20년이 흐른 지금까지 쉬지 않고 매진해오고 있습니다.” 써드마인드 스튜디오의 김보하 대표는 1990년대 광고&패션 사진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자연스레 배우들과 친해졌다. 친분 있는 이들이 하나둘 결혼하고 그들의 웨딩 사진을 찍다 보니 그 매력에 빠져 웨딩 스튜디오를 열게 되었다고. 그는 어쩌다 들어선 웨딩 사진에서 20년째 행복을 찾고 있다. 그가 생각하는 좋은 사진은 시간이 흐른 후 보아도 촌스럽거나 이질적이지 않은 사진, 클래식한 코드를 유지하며 자연광보다 빛과 조명을 더 철저히 계산해 완성한 사진, 그래서 웨딩 사진에 대한 기본 정신과 숭고함을 저버리지 않는 사진이다. 이것이 써드마인드 스튜디오만의 차별점.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파인 아트 사진 작업도 지속적으로 하고 다른 영역의 작가들과도 교류하는데, 이질적인 혹은 생뚱맞은 영혼들이 결합할 때 전혀 의도치 않은 결과물이 나오는 순간이 무척 흥미롭다고 말한다. 지금껏 그를 지탱해온 웨딩 사진에 대한 열정과 행복은 정성을 다해 신랑, 신부의 소중한 순간을 담았을 때 느껴지는 보람에서 비롯된다.








MAKEUP
숨겨진 1%의 아름다움까지 찾아내다




꼼나나 트렌디한 신부가 되고 싶다면
블랙핑크 제니, 공효진, 이병헌, 진구 등 셀레브러티의 스타일링을 담당하는 디자이너가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부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는 곳. 퍼스널 메이크업을 지향하는 꼼나나는 획일화된 메이크업이 아닌 개개인의 매력을 찾아 더 아름답게 가꾸어준다. 패션 화보, 광고 촬영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이 신부의 니즈를 반영해 트렌디한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예식 준비로 예민한 신부의 마음까지 가족처럼 어루만져주는 세심한 케어도 꼼나나의 장점이다. 퍼스널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은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메이크업은 프라이빗 룸에서 진행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포레스타 웨딩 전후까지 완벽하게 케어하다
아베다 라이프스타일 살롱 포레스타는 차별화된 웨딩 프로그램으로 특히 예비 신부들에게 인기가 많다. 웨딩 스타일리스트가 사전 상담을 통해 신랑, 신부의 취향을 반영해 섬세하고 디테일한 스타일링을 설계해주기 때문이다. 웨딩 메이크업부터 헤어・두피・네일 케어 등 모든 서비스를 논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포레스타 리미티드 웨딩’은 집중 케어를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신부를 위한 마스크 팩 서비스에서도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다. 포레스타 웨딩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 웨딩 전에는 헤어・메이크업・헤드 스파 등 1회 시술에 한해 3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면 1회 시술에 한해 전 시술 50% 할인 쿠폰을 보내준다. 결혼 1주년에도 할인 쿠폰을 발송해 소중한 날을 함께한 고객들의 기념일을 축하해준다.




이경민포레 신부 어머니의 아름다움까지 책임지는
이경민포레에는 웨딩 담당 실장이 있어 신부와 신부 어머니의 더욱 빛나는 디데이를 위한 맞춤 스타일링을 도와준다. 먼저 방문 상담을 통해 원하는 헤어와 메이크업 스타일을 체크한 후 이를 위한 커트, 염색, 펌 등을 추천한다. 강소라, 야노 시호, 황정음, 이미숙 등 셀레브러티를 전담하는 전문가가 웨딩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또 다른 주인공인 신부의 어머니를 위해서는 전형적인 혼주 헤어&메이크업에 국한하지 않고 한복 색까지 고려해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추천해준다. 주름은 최대한 감추고 피부를 촉촉하게 표현해 생기가 돌도록 한다. 이경민포레 박훈민 웨딩 실장은 “한복 색이 화사하기 때문에 너무 화려한 메이크업은 오히려 과한 느낌이 들 수 있다. 립 또는 아이 메이크업으로 한 군데 포인트를 주고 깔끔한 라인의 속눈썹으로 마무리하면 더욱 우아하고 고상한 느낌이 난다”고 조언한다.








FLOWER
두 사람의 앞날에 꽃길을 만들어주는 플로리스트




아스펜 프로젝트 이사, 천재령 영화 속 장면처럼 강렬한 기억으로 남는 플라워 세팅
천재령 이사가 꽃을 시작한 계기는 사소한 사건에서 출발했다. 대학 시절 친구들이 모두 꽃꽂이를 배우는 바람에 접하게 되었는데, 이내 꽃들이 지닌 각각의 모양과 컬러에 매료되고 만 것. 매 순간 다른 작품을 만드는 것이 좋아 계속하다 보니 지금은 천직이 되었다. 아스펜 프로젝트를 오픈하기 전 아르마니 피오리의 코리아 GM으로 일하며 커리어를 쌓았고, 영국으로 꽃을 배우러 다녀오기도 한 천재령 실장. 누군가의 일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는 것에 보람을 느껴 지금까지도 웨딩 플라워를 하고 있다. 평소 강아지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영화 속 배경에서 영감을 얻는다는 그녀의 작업에선 공간을 장악하는 힘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4.5m가 넘는 아치를 만들어 웨딩 플라워를 꾸민 적이 있는데, 사다리 위에 올라가 작업하는 그녀의 모습을 본 외국 플로리스트가 스카우트 제의를 하기도 했다고. 그녀는 웨딩 플라워 작업을 할 때 장소의 특성과 신랑, 신부의 개성을 웨딩 플라워 컨셉과 스토리에 어떻게 담을 수 있을지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야외 웨딩의 경우 내추럴한 꽃들과 그린 소재를 사용해 최대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롭게 구성하고, 실내 웨딩의 경우 테이블 클로스와 천장 높이, 홀 크기 등을 고려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개성 있는 웨딩에 맞춰 플라워 디자인 또한 다양해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내추럴하거나 조형미를 강조한 독특한 부케, 여러 가지 꽃을 믹스한 부케 등이 요즘 선호하는 스타일이라고. 남들과 다르게, 개성 있는 플라워 장식을 원한다면 꽃으로 만들 수 있는 어떤 공간도 연출하고자 노력하는 천재령 실장의 손길을 믿어봐도 좋다.

와일드 디아 대표, 비키정 디자인과 아트의 만남으로 특별해진 웨딩 플라워
국내 특급 호텔의 웨딩 쇼케이스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와일드 디아(Wild DeA)의 비키정 대표는 미국 할리우드 스타들의 파티 디자이너로 유명한 영송 마틴의 수제자다. 그 배움을 그녀만의 색깔로 표현하는 그녀는 배용준, 한고은, 오세득 등 셀레브러티의 웨딩을 전담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와일드 디아는 ‘Wild Design & Art’라는 뜻으로, 파티와 웨딩 등 미국 이벤트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이벤트 기업 와일드플라워 리넨의 한국지사로 런칭한 브랜드. 웨딩 플라워 분야에서도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유니크한 디자인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틀에 얽매이지 않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며 만족감을 넘어선 감동을 준다.




헬레나 플라워 대표, 유승재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꽃의 전령
꽃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플라워 아티스트 유승재의 작업은 고풍스러운 호텔 예식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꽃의 본질에 집중하는 작업을 연구하고, 그 결과 꽃이 주는 새롭고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그녀. 꽃이 전하는 감성적 가치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기에 그녀의 웨딩 플라워 데코는 웅장하고 격식 있는 분위기, 성스러운 예식 공간에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창립 20주년을 바라보는 헬레나 플라워는 얼마 전 용산 아모레퍼시픽 사옥 1층에 새로운 공간을 열고 제2막을 시작했다. 이곳에는 ‘레드 갤러리’라는 이름으로 음악 감상실, 도서관, 아티스트의 전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공간이 있다. 말 그대로 꽃보다 아름다운 그녀의 공간. 취향 있는 그녀가 꾸민 웨딩 플라워는 따라할 수 없는 감성이 녹아 있다.

그로브 대표, 하수민 독창적이고 세련된 감각으로 신랑, 신부의 마음을 사로잡는 플로리스트
“어려서부터 손으로 작업하는 모든 것을 좋아했어요. 외국 유학을 다녀오지 않았지만 국내 프라이빗 고객이 많은 플라워 부티크에서 일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죠.” 그로브 하수민 대표는 야무진 손재주와 따뜻한 감성으로 꽃을 어루만진다. 자신의 이름을 건 꽃집 그로브를 시작한 지 몇 년 지나자 패션 화보 같은 웨딩 촬영을 하고 싶다며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고. 그것이 웨딩 플라워의 시작이었다. 그녀는 처음 만나 상담할 때부터 준비하는 과정과 진행, 그리고 먼 훗날 그날을 추억하는 과정 등 이 모든 순간에 주인공을 가장 먼저 생각한다. 자신의 꽃으로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하수민 대표는 대부분 비슷한 틀에서 디자인하기 마련인 웨딩 플라워에서 획일화된 틀에 얽매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녀를 찾아오는 예비 신부는 대개 패션 화보처럼 특별한 세팅을 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신부보다 화려해 보이는 부케는 거의 디자인하지 않는다고. 디테일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에 초점을 맞추고 개개인의 스타일을 반영하는 것. 자신의 취향에 맞는 웨딩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그로브의 감각을 만나보길 권한다.

 

에디터 김희성(alice@noblesse.com),이다영(yida@nobl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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