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뉴 미니멀리즘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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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1-08

2020 뉴 미니멀리즘

단색화의 힘처럼 간결하되 디테일한 오브제가 공간을 채운다.

1 서울 도심 한복판에 문을 연 한옥 스테이 '누와'. 초연결시대에는 극도로 정제된 명상의 공간이 필요하다.

온전한 나만의 명상 공간
초연결, 초융합, 5G 시대. 세상이 무한히 확장될수록 우리는 은신처가 필요하다. 온전히 자신을 위한 명징한 쉼터. 인테리어 트렌드가 극도로 간결함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 비롯된다.




2, 3 한 공간에 단순하되 힘 있는 디자인 가구 하나면 충분하다.

복잡하고 분주한 공간 대신 마치 명상을 위한 공간처럼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이는 다만 깔끔하게 각 잡힌 삶, 정리정돈이 완벽하게 되어 있어야 하는 강박의 세계와는 구분된다. 깨끗한 선과 단정한 색, 그리고 부드러운 텍스처를 가진 공간. 그 공간에서 정말 필요한 것 그리고 영감을 주는 물건 단 하나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보자. 단색화의 힘처럼 단순한 것이 공간을 가득 채우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4 수납 공간이 달린 이탈리아 디자인 가구 브랜드 알토의 이지 체어 겸 소파.

정갈하되 독창적인 라이프스타일
그렇다면 미니멀리즘 스타일링을 위해서는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할까? 단정함을 원하면서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당신의 정돈된 취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창의적 제품들을 선택하면 된다. 이탈리아 디자인 가구 브랜드 ALTO는 잡지, 책, 서류 등을 꽂을 수 있는 패브릭 수납 공간을 마련한 ‘이지’ 체어 소파를 출시했다.


5, 6 지난 2019년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19 홈테이블데코 페어에서 태오양 디자인 스튜디오가 선보인 호텔 룸 공간.

지난 2019 홈테이블데코 페어에서 호텔 룸 디자인인 ‘호텔 소사이어티’를 선보인 태오양 스튜디오에서는 침대 헤드를 확장시켜 헤드 윗부분과 양 옆에 수납 공간을 둠으로써 미니멀리즘의 확장성을 보여줬다.




7 덴마크 디자인 가구 브랜드 볼리아는 2020 컬렉션에서 지속 가능한 소재로 만든 제품을 선보였다.

간결하되 특별함을 더할 것 
미니멀리즘 트렌드는 지속 가능, 친환경, 자연주의 등의 키워드로 이어진다. 미니멀리스트라면 가구 하나를 들여놓을 때도 효율과 디자인, 사회윤리적 측면까지 신중하게 고민하기 때문. 덴마크 디자인 가구 브랜드 볼리아 Bolia는 2020 컬렉션에서 지속 가능한 제품 군을 선보였다.


8, 9 나무 소재를 활용해 톤을 맞추고, 파티션을 적극 활용하면 공간을 보다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속성에 초점을 맞춰 모두 새로 디자인한 제품은 자연친화적 소재가 사용됐다. 이를 위해 30명 이상의 디자이너와 협업했다고. 친환경 염색, 재생 폴리에스테르, 오가닝 코튼, FSC 인증 나무 사용 등 엄격한 기준을 두어 몸소 느낄 수 있는 자연주의 콘셉트를 구현했다. 메탈의 물성을 극대화해 보여주는 이탈리아 디자인 가구 브랜드 디 카스텔리 De Castelli는 메탈로 물, 불, 해, 달, 나무 등 자연을 표현하는 컬렉션을 선보인다.




10 메탈 소재를 활용해 달, 물, 나무 등의 자연을 표현하는 가구 디 카스텔리.

가구 디자인을 넘어 인테리어 컨설팅까지 영역을 확장한 비아인키노 Wie Ein Kino는 나무를 주 소재로 사용하고 휴양지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라탄 소재 가구,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한 문장만 기억하자. “디자인은 간결하되 소재와 디테일에서 특별함을 부여할 것.”

 

에디터 이다영(yida@noblesse.com)  사진 한옥스테이 누와, 알토, 볼리아, 디 카스텔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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