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활기를 불어넣는 물건들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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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5-14

여름에 활기를 불어넣는 물건들

노블레스 맨이 엄선한 올 여름의 뉴 앤 핫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개선된 EMP2 플랫폼으로 웅장한 스케일을 완성한 DS9 DS.

DS의 장기는 위트만이 아니다. 세기를 넘어 이어온 브랜드의 역사엔 우아함과 품격 그리고 탄탄한 주행 성능이 담겨 있다. 그리고 그 기술의 결정체가 바로 프리미엄 세단 DS9이다. DS9은 한층 개선된 EMP2 플랫폼을 사용해 전장 4.93m, 전폭 1.85m 사이즈, 여기에 지름 690mm의 거대한 휠하우스로 기함 세단의 웅장함을 완성했다. 외관엔 우아함과 강인함이 공존한다. DS 윙스라 불리는 입체적 다이아몬드 패턴의 육각형 그릴과 보닛의 E-텐스 배지부터 윈드실드까지 이어지는 세로 라인 그리고 테일램프 아래에 크롬 장식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퓨어테크 터보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한 E-텐스 버전(하이브리드)을 우선 출시한다. 최대출력 110마력, 최대토크 320Nm의 전기모터와 가솔린엔진의 합산 출력은 225마력이며, 11.9kWh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 모드로만 최대 5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기함 모델답게 첨단 기술도 대거 탑재했다. 차량 전방의 노면을 분석해 서스펜션의 강도를 자동 조절하는 DS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 2단계 반자율주행 기술인 DS 드라이브 어시스트, 적외선카메라로 야간 전방 도로 상태를 파악하는 DS 나이트비전 등을 장착해 안전과 편의 사양도 대폭 높였다.






알루미늄 인클로저와 웨이브밴드 라디에이터 방식의 트위터를 탑재한 카본 엑셀런스 스피커. 에포크 이온 바포스 서브우퍼(왼쪽), 에포크 이온 레퍼런스 스피커(오른쪽)로 구성된다. Gobel.

괴벨(Gobel)의 사운드는 새로운 세상을 연다. 마이크로 단위의 진폭과 수만 가닥 현의 울림이 가상의 공간을 창출한다. 가장 독창적이면서도 완벽한 사운드, 그것이 괴벨이 추구하는 가치다. 괴벨은 2003년 뮌헨에 설립한 연구소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카본 엑셀런스 스피커를 완성했다. 알루미늄 인클로저(보디 케이스)를 사용했고, 웨이브밴드 라디에이터 방식의 트위터를 탑재했다. 이건 마치 애플 제품의 독창적 형태와 닮았다. 특히 알루미늄 인클로저 스피커는 보통 가공성과 무게 때문에 단조로운 디자인이 특징이지만, 카본 엑셀런스는 그 한계를 뛰어넘었다. 모든 제품은 완벽한 마감과 성능을 위해 수작업으로 만든다. 9억 원이라는 가격엔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독창적 세상으로 가는 티켓 값이 포함돼 있다.






1 오버-이어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 PX7은 43mm의 드라이버를 장착해 바워스 앤 윌킨스 제품 중 가장 넓은 스테이징과 음장감을 드러낸다.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통해 외부 소음으로부터 재생 음악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고, 이어 컵을 들어 올리면 음악이 자동으로 중지되는 모션 감지 기능을 갖췄다. 한 번의 배터리 충전으로 30시간까지 청취할 수 있어 장거리 여행 시 좋은 동반자가 되어준다. Bowers & Wilkins by Royco.

2 몽블랑의 첫 무선 스마트 헤드폰 MB01은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주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도 시그너처 사운드를 구현해 섬세한 음질을 즐길 수 있다. 양가죽으로 정교하게 수작업해 탄탄한 내구성과 편안한 이어 쿠션을 자랑한다. iOS와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블루투스 기기에서 작동 가능하며, ‘클리어 보이스 캡처’ 기능으로 선명한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Montblanc.

3 ATH-AWKT 다이내믹 헤드폰은 53mm의 대구경 드라이버를 탑재해 광대한 음장을 실현한다. 초광대역 재생 주파수 범위로 모든 주파수 대역에서 이상적인 신호를 전송해 세밀한 사운드 곡선을 표현하며, 소리가 부드럽고 우아하다. 200년이 넘은 흑단 목재로 제작해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블랙과 브라운 줄무늬 패턴도 특징이다. Audio-Technica.

 

에디터 조재국(jeju@noblesse.com), 전희란(ran@noblesse.com)
사진 김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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