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신 조각가 클레멘스 하이늘의 작품은 투박하지만 섬세하고, 딱딱하지만 유연하다. '노블레스 컬렉션'을 통해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클레멘스 하이늘의 풍성한 조각 세계로 꾸며진다. 20대 중반까지 보철사로 활동하다 뒤늦게 조각 공부를 시작한 그는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마치 살아 있는 듯한 나무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전기톱으로 작업하는 점이 특징적인데 빠르게 작품의 형태를 잡으며 특유의 거친 표면을 살려 자신만의 아트워크를 완성했다. 인물 외에도 꽃, 나무 등 클레멘스 하이늘을 둘러싼 환경에서 다양하게 영향을 받으며 삶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한다. 노블레스 디지털에 보내온 답변도 참 재미있다. 드로잉 작가로 방향을 선회해도 괜찮을만큼 위트 넘치는 그림으로 자신의 생각을 들려줬다. 평면과 입체를 넘나들며 클레멘스 하이늘이 꿈꾸는 이상 세계로 '노블레스 컬렉션'과 함께 떠나보자.







1 Luzia, Oakwood Formed with Chain Saw Coloured, 115×25×14cm, 2013, ₩10,200,000
2 Anna, Cottonwood Formed with Chain Saw Colored, 101×24×23cm, 2016, ₩10,130,000
3 Chantal, Birchwood Formed with Chain Saw Colored, 85×34×14cm, 2016, ₩8,550,000
4 Gloria, Cottonwood Formed with Chain Saw Colored, 121×26×23cm, 2013, ₩9,150,000

바닥재는 LG Housys 지아자연애 - 콘크리트 라이트.











5 Flower Pot, Red Flower, Wood Formed with Chain Saw Coloured, 38×8×11cm, 2013, ₩420,000
6 Peter and the Zieqe, Cottonwood Formed with Chain Saw Colored, 121×26×23cm, 2013, ₩6,300,000
7 Ilias, Wood Formed with Chain Saw with Bronze Casting, 73×26×14cm, 2013, ₩10,200,000
8 Donatella, Birchwood Formed with Chain Saw Coloured, 85×27×20cm, 2016, ₩8,550,000











9 A Bridge in Bruges, Cottonwood Formed with Chain Saw, 93×68.5×6cm, 2016, ₩6,300,000
10 We Love It, Cottonwood Formed with Chain Saw, 83×40×4cm, 2016, ₩5,630,000
11 ITim, Cottonwood Formed with Chain Saw Coloured, Soapstone, 52×39×6cm, 2014, ₩8,700,000
12 Armin, Cottonwood Formed with Chain Saw Coloured, Soapstone, 53×45×12cm, 2014, ₩11,550,000











13 Where is the Church, Cottonwood Formed with Chain Saw, 82×68.5×10cm, 2015, ₩5,630,000
14 Cut Flower, Wood Formed with Chain Saw and Coloured, H 35~50cm, 2013, 각각 ₩210,000 왼쪽부터_ No.103, No.135, No.149, No.147, No.95, No.139, No.101, No.96, No.141, No.113











 

에디터 이아현(fcover@noblesse.com)  디자인 임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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