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pick] A Piece of Art
장인정신에 의해 탄생한 로토스의 안경엔 안경 그 이상의 가치가 담겨 있다.






장인의 손으로 직접 완성하는 로토스의 안경.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프레임과 다이아몬드 커팅으로 음각한 프레임.

안경의 발명 시기에 대해선 아직까지 의견이 분분하지만 대략 13세기로 보거나 그보다 전으로 짐작할 정도로 오래됐는데, 그만큼 안경 하나에 들어가는 기술과 디자인의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대 역시 천차만별이다. 안경 착용자라면 알겠지만 이 액세서리는 콧등에 직접 얹어 얼굴의 일부가 되기 때문에 여간 선택하기 어려운 게 아니다. 내 얼굴형에 어울리는지, 콧등과 귀에 닿는 감촉과 무게는 적당한지 등 예민하고 까다로운 기준이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개인의 취향과 골격, 스타일에 맞게 안경을 제작해주는 곳이 등장하는 등 안경 트렌드에도 새로운 흐름이 생겨나고 있는데, 일찌감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핸드메이드 안경을 만들어온 브랜드가 있다. 독일에서 탄생한 핸드메이드 아이웨어 브랜드 로토스다.






1 본체와의 연결 부분과 다리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인그레이빙 장식을 더한 Diamantegraph Brilliance 안경.
2 본체와의 연결 부분과 다리에 다이아몬드 모양을 음각한 Diamantegraph 리미티드 에디션.
3 플래티넘 소재에 아트 인그레이빙 장식을 더하고 귀에 걸치는 부분에 블랙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Dynasty II 안경.
4 비엔나(Vienna) 인그레이빙 장식을 더한 Platinum 88 리미티드 에디션.

로토스는 1872년 설립자 도펜 슈미트(Doppen Schmidt)에 의해 일명 ‘황금의 도시’라 불리던 독일 남부 포르츠하임(Pforzheim)에서 금세공 공방으로 그 역사를 시작했다. 포르츠하임은 보석 산지로 유명한 도시로 로토스가 골드와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주얼리 안경을 제작하는 바탕이 됐다. 이후 1958년부터 안경 소재로 골드와 플래티넘을 사용하고 다이아몬드를 세팅하는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주얼리 아이웨어 브랜드로서 정체성을 확립해나갔다. 주얼리 공방에 뿌리를 둔 로토스는 프레임을 이어주는 브리지부터 안구와 안경 다리를 연결하는 엔드피스, 안경 다리 등 프레임 제작에 필요한 모든 공정을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장인이 직접 수작업으로 만드는 프레임.

가공이 어려운 고가 소재인 플래티넘과 골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경 하나를 만드는 데만 최소 100시간이 소요된다. 굳이 이 특별한 소재를 사용하는 이유는 로토스가 안경을 단순한 아이템이 아닌 하나의 주얼리 작품으로 여기기 때문. 로토스가 다른 안경과 차별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뛰어난 세공 기술로, 로토스의 공방에선 다이아몬드와 금속을 10년 이상 다뤄온 능숙한 장인들이 프레임에 더하는 인그레이빙과 보석 세공을 책임지고 있다. 모든 제품의 프레임은 화이트 골드, 옐로 골드, 로즈 골드, 플래티넘 소재로 만들며 최상급 다이아몬드를 브릴리언트 컷과 프린세스 컷 등 여러 커팅 기법으로 세공하고 있다.






로토스의 CEO 슈테판 슈미트.

설립 이래 5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온 로토스는 현재 슈테판 슈미트(Stephan Schmidt)가 CEO로서 브랜드를 이끌며 고급 주얼리 아이웨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견고히 다져가고 있다. 주얼리와 안경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랑으로 유일무이한 예술품을 만드는 로토스가 앞으로도 주얼리 아이웨어의 선구자로서 세계적 브랜드로 활약하길 기대한다.
문의 en.lotosgold.de, facebook.com/lotosluxuryeyewear

 

에디터 김유진(yujin.kim@noblesse.com)  디자인 장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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