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바다의 빛을 담은 다이버 워치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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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13

깊은 바다의 빛을 담은 다이버 워치

심해의 빛을 따라 유영하는 다이버 워치의 면면.

심해를 연상시키듯 다이얼 하단으로 갈수록 블루에서 블랙으로 점점 짙어지는 D-블루 다이얼이 인상적인 Rolex의 오이스터 퍼페추얼 롤렉스 딥씨. 링록(Ringlock) 시스템 스틸 케이스, 헬륨 가스 방출 밸브, 트리플록(Triplelock) 크라운, 세라크롬 소재의 단방향 회전 베젤 등 다이빙에 필요한 장치를 모두 갖췄다. 케이스 지름은 44mm, 방수 성능은 무려 수심 3900m다.





케이스와 다이얼, 스트랩까지 시계의 주요 부품을 블랙으로 휘감은 Tudor의 블랙 베이 세라믹. 케이스를 블랙 하이테크 세라믹으로 완성해 스크래치에 강하며, 같은 소재 베젤에 음각으로 새긴 인덱스는 이 시계의 강인한 무드를 완성한다. 메타스 인증을 받은 70시간 파워리저브 기능의 MT5602-1U를 탑재해 고도의 정확성을 자랑한다. 블랙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시계는 바로 Panerai의 섭머저블 카보테크TM다. 스틸과 티타늄보다 가볍고 외부 충격과 부식에 대한 저항성이 뛰어난 탄소섬유 기반의 합성 소재인 카보테크TM를 케이스에 사용해 심해처럼 극한의 환경에서도 끄떡없다. 야광 물질을 더한 시곗바늘과 아워 마커는 어둠 속에서 강렬한 빛을 내뿜는다.





지름 45mm의 레드 골드 케이스와 블루 다이얼의 대담한 조화가 돋보이는 Blancpain의 피프티 패덤즈. 다이버 워치의 필수 요소인 회전 베젤을 하이테크 세라믹으로 완성해 스크래치에 강하다. 5일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한 오토매틱 칼리버 1315의 진가는 이 시계에서도 여전하다. 함께 세팅한 Omega의 씨마스터 다이버 300M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43.5mm는 2021년에 공개한 다이버 워치로 세드나TM 골드 케이스와 블랙 세라믹이 만드는 도회적 무드를 만끽할 수 있는 모델이다. 슈퍼루미노바 인덱스와 핸드를 품은 물결 패턴 블랙 세라믹 다이얼은 시인성이 좋다.





하이드로콘퀘스트 컬렉션은 추가 설명이 필요 없는, Longines의 베스트셀링 다이버 워치다.2021년 새 버전으로, 스틸과 옐로 PDV 처리한 스틸의 투톤 케이스와 싱그러운 그린 다이얼이 한층 고급스러워 보인다. 케이스 지름은 41mm, 론진이 자체 제작하고 72시간의 파워리저브 기능을 갖춘 셀프와인딩 무브먼트 L888.5를 탑재했다. 함께 세팅한 시계는 블루와 화이트로 완성해 이국적 휴양지가 떠오르는 Louis Vuitton의 땅부르 스트리트 다이버. 케이스 지름 39.5mm 사이즈는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리며, 쿼츠 무브먼트를 장착해 사용이 편리하다(44mm의 큰 모델은 오토매틱 칼리버 탑재). 다이얼 가장자리에 놓인 이너 회전 베젤은 2시 방향의 크라운으로 조정한다.





Oris의 기술력을 오롯이 담은 아퀴스 데이트 칼리버 400. 정통 다이버 워치로서 아퀴스의 성능은 이미 업계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이번 시계에서 주목할 것은 단연 칼리버 400으로 항자 성능과 5일 파워리저브 기능을 갖추고 크로노미터 인증까지 받은 셀프와인딩 방식의 심장이다. 오리스는 10년의 보증기간으로 이 무브먼트에 자신감을 드러낸다. Hamilton의 카키 네이비 스쿠버는 에브리데이 워치로서 남성에게 큰 사랑을 받는 다이버 워치로, 기존 케이스 지름 37・40mm 버전에 이어 43mm로 선보이며 더욱 대담해진 모습이다. Tissot의 씨스타 역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다이버 워치이자 툴 워치다. 올해는 실리콘 헤어스프링을 사용해 항자 성능과 내구성을 높인 씨스타 1000 오토매틱 실리시움 모델로 명성을 이어간다. 블루 다이얼이 매력적인 세 모델 모두 스틸 케이스로, 300m까지 방수가 가능하다.





하이테크 매트 그레이드2 티타늄 케이스로 완성해 가벼울뿐더러 스크래치에 강한 Tag Heuer의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300. 12시간 디스플레이에 맞춰 12개 면을 지닌 단방향 회전 베젤 덕에 손목 위에 입체감을 부여한다. 다이빙 익스텐션 기능을 적용한 브레이슬릿은 1.5cm까지 길이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다이빙 슈트를 착용하고도 시계를 손목에 쉽게 얹을 수 있다는 이야기. 어둠 속에서 그린과 블루로 빛나는 인덱스와 시곗바늘 역시 전문 다이버 워치다운 모습이다.

 

에디터 이현상(ryan.lee@noblesse.com)
사진 박지홍
스타일링 안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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