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자연의 색을 담은 2021 티파니 블루 북 컬렉션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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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31

눈부신 자연의 색을 담은 2021 티파니 블루 북 컬렉션

티파니의 유서 깊은 장인정신을 담은 디자인으로 구현한 하이 주얼리는 경이로움을 선사한다.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두 줄을 옐로 골드 링으로 묶은 듯한 유기적 실루엣, 펜던트 중앙에 자리한 커다란 자줏빛 오벌 루벨라이트가 탐스럽게 열린 과일을 연상시킨다.



18k 옐로 골드에 총 69캐럿 이상 오벌 루벨라이트와 총 44캐럿 이상의 믹스드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펜던트.

2021 Tiffany Blue Book
<노블레스>에서 연재 방식으로 소개하는 2021 티파니 블루 북 컬렉션은 지구와 바다, 하늘, 땅 네 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이번 호에서는 광활한 대지에서 탄생한 식물과 과일 등 총천연색 아름다움이 깃든 주얼리를 탐구하며 ‘땅(land)’이 간직한 자연의 본질적 이야기에 주목했다.





땅에서 자란 식물의 싱그러운 색감을 구현하기 위해 총 22캐럿 이상의 라운드 이스팀드 러시안 데만토이드 가넷과 총 34캐럿 이상의 믹스드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네크리스.



레이어드 형태의 네크리스는 라운드 이스팀드 러시안 데만토이드 가넷과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바깥쪽 라인,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안쪽 라인을 각각 분리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The Blue Book Masterpiece
티파니가 써 내려온 184년의 헤리티지가 담긴 블루 북 컬렉션. 블루 북은 브랜드가 매년 선보이는 최상의 하이 주얼리 작품을 담고 있다. 올해의 블루 북 컬렉션 <컬러 오브 네이처(Colors of Nature)>는 티파니의 다이아몬드에 대한 권위 그리고 컬러 젬스톤에 미친 영향력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쟌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의 걸작이 티파니의 하이 주얼리 디자인과 만나 자연 세계에서 태어난 모든 창조물을 망라하며 자연이 선사하는 총천연색의 컬러를 컬렉션 내에 담았다. 브랜드의 눈부신 레거시와 최상의 장인정신, 그리고 혁신의 헤리티지가 한데 모여 탄생한 2021 블루 북 컬렉션은 하이 주얼리 세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오랜 세월 이어진 정교한 기법 사이의 균형을 통해 브랜드를 최상의 주얼리 하우스로서 명성을 쌓아준 장인정신과 예술성이 이번 컬렉션에 가감 없이 담겨 있다.





풍요로운 땅에서 자라 생명의 결실을 상징하는 열매처럼 생기 넘치는 진한 루벨라이트가 돋보이는 이어링.





멀티컬러 투르말린과 다이아몬드를 세팅하고 18k 옐로 골드 클립을 장식한 네크리스.
붉은 루벨라이트와 영롱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이어링.
티파니 장인의 정교한 손길을 거친 네크리스 제작 과정.
티파니 장인의 정교한 손길을 거친 네크리스 제작 과정.
티파니 장인의 정교한 손길을 거친 네크리스 제작 과정.


The Fruit of Land
그리스·로마 신화 속 대지의 여신 가이아는 만물의 어머니로 알려졌다. 세상 모든 것의 창조주이자 태초의 신으로 여기는 가이아의 존재가 그렇듯, 2021 블루 북 컬렉션인 컬러 오브 네이처의 ‘땅(land)’ 테마 하이 주얼리는 자연의 근원이 지닌 숭고한 힘에 집중했다. 처음 땅에 뿌리를 내린 씨앗은 무럭무럭 성장해 식물이 되고,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 등을 양분 삼아 생명의 에너지를 얻는다. 마침내 결실을 맺은 식물의 갖가지 열매는 점차 제 빛깔을 찾아 서서히 물든다. 바로 이러한 자연의 섭리에 따라 탄생한 아름다운 색을 표현하고자 티파니는 땅 테마 하이 주얼리 디자인에 다채로운 컬러 젬스톤을 적극 활용했다. 잘 익은 석류의 붉은빛을 닮은 루벨라이트, 베리의 신비로운 보라색을 머금은 애미시스트 등 각 하이 주얼리 작품은 열매가 열리기 전 거쳐온 기나긴 인고 과정처럼 장인의 세밀한 수공예 기법을 통해 비로소 저마다 빛을 갖췄다.







여러 개의 이파리를 겹쳐놓은 듯한 디자인의 브로치는 분리가 가능한 구조로, 모양을 바꿔 다른 형태로 착용할 수 있다.





18k 옐로 골드에 총 7캐럿 이상의 오벌 언인핸스드 오렌지 사파이어와 스퀘어·라운드 모디파이드 로즈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링.
18k 옐로 골드에 총 6캐럿 이상의 쿠션 컷 언인핸스드 루비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링.
매끄러운 플래티넘과 티타늄 표면에 다이아몬드를 촘촘하게 세팅한 브로치와 디자인 스케치.
매끄러운 플래티넘과 티타늄 표면에 다이아몬드를 촘촘하게 세팅한 브로치와 디자인 스케치.


Melody from Nature
자연에서 가만히 귀 기울여보면 평소 듣지 못하던 작은 소리가 음악처럼 들려온다. 마치 그 리듬에 이끌려 땅속에서 나온 듯 식물은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조금씩 자라 싹을 틔운다. 자연에서 찾은 유려한 곡선 구조를 본떠 만든 땅 테마 하이 주얼리는 조형적이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실루엣을 자아낸다. 여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장인의 섬세한 손길로 세계 곳곳에서 발견한 희귀한 원석을 더해 화려한 컬러를 입혔다. 자연물 특유의 형언할 수 없는 예술적 실루엣, 활짝 핀 꽃을 떠올리게 하는 형형색색의 컬러 젬스톤 등 땅 테마 하이 주얼리는 운율이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독특한 멜로디를 전한다. 그중에서도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플라워 브로치는 이파리 모양 장식을 따로 분리할 수 있도록 제작해 다양한 스타일 변형이 가능하다.







네크리스 전체에 세팅한 에메랄드 컷 루벨라이트, 쿠션 컷 애미시스트의 대조적 실루엣과 이색적 색채 대비가 돋보인다.





총 124캐럿 이상의 루벨라이트와 총 23캐럿 이상의 애미시스트, 총 5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네크리스.
18k 옐로 골드에 총 9캐럿 이상의 스페사틴과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링.


티파니의 수석 보석학자 빅토리아 레이놀즈(Victoria Reynolds)는 잔 슐럼버제의 도전정신을 계승해 컬러 오브 네이처 디자인 전반에 색다른 조합을 시도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티파니의 희귀한 원석 중 까다로운 기준에 따라 고른 원석들만을 사용했습니다. 원석 본연의 빛이 우리 내면에 어떤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지에 대한 기준이죠. 그리고 쿠션 컷, 에메랄드 컷, 오벌 컷의 여러 모양 원석을 나란히 배치하는 등 새로운 변형을 모색했습니다.” 그는 컬러 오브 네이처에 특별함을 더하는 또 다른 특징으로 색채 대비를 손꼽았다. “옐로 베릴과 아콰마린을 번갈아 장식하고 스톤 사이에 록 크리스털을 세팅해 다이아몬드가 공중에 뜬 것 같아 보이는 네크리스, 루벨라이트와 애미시스트를 세팅해 강렬한 두 컬러가 맞닿은 네크리스 등은 자연의 찬란한 빛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것이 바로 컬러 오브 네이처 컬렉션이 의도한 바이기도 하고요.” 본질적 관점에서 바라본 아름다움을 나타낸 땅 테마를 비롯해 컬러 오브 네이처의 나머지 세 가지 테마 하이 주얼리는 모두 ‘자연스러움’의 관념을 뒤엎는 혁신적 미학을 제시한다.
문의 02-6250-8620

 

에디터 박소현(angelapark@noblesse.com)
사진 제공 티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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