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으로 녹아들 시간 - 노블레스닷컴

Latest News

    LIFESTYLE
  • 2021-09-30

동심으로 녹아들 시간

가장 핫한 아트 토이를 추렸다. 이미 마니아가 많은 브랜드 신작부터 떠오르는 작가의 작품까지.

KIDROBOT
우주탐사를 떠날 준비를 하는 우주비행사 ‘에이스(ACES)’를 컨셉으로 한 8인치 크기의 ‘더니(Dunny)’와 투명한 플라스틱 안으로 신체 내부가 보이는 ‘더 비저블 래빗(The Visible Rabbit)’. 두 제품 모두 한정 수량으로 제작했다.





BEARBRICK
1980년대 뉴욕 미술의 판도를 뒤엎은 앤디 워홀과 장 미셸 바스키아의 첫 합작품인 ‘뉴 플레임(New Flame)’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베어브릭. 두 듀오의 천부적 예술 감각과 자유로운 드로잉을 피겨에 담아냈다.





BEARBRICK X GRAFFLEX
그래픽을 기반으로 일러스트, 회화, 아트 토이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는 한국의 아티스트 그라플렉스와 베어브릭이 협업한 제품. 키치한 느낌의 블루ㆍ옐로ㆍ레드 컬러와 만화를 연상시키는 볼드한 라인이 눈에 띈다.





KAWS
뉴욕 브루클린 뮤지엄에서 9월 5일까지 열리는 전시 에서 공개한 신작 ‘세퍼레이티드(Separated)’. 현대인이 느끼는 고립과 슬픔을 눈을 가린 채 앉아 있는 피겨를 통해 표현하려 했다. 카우스의 심벌인 X 표시를 손등과 발등에 새겼고, 블랙ㆍ베이지ㆍ그레이 컬러로 출시했다.





ANIKOON
암흑기 같은 시대에 만든 뒤 버려진 로봇처럼, 창의적 사고나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현시대 청년을 표현한 로봇 시리즈.





MOREKING
Nothing이란 개념을 상징적인 캐릭터 00NI와 00ZZ에 담아냈다. 숫자 0과 유사한 모습의 구, 원기둘, 원뿔을 활용해 만든 00ZZ는 광대의 모습이며, 수많은 0들의 집합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5인이상집합금지
팬데믹의 여파로 사적 모임이 금지된 현재, 유선상으로 서로의 작업을 공유하는 프로젝트팀이다. 각자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항규, 남궁호, 윤신기, 최형내, 하종훈 아티스트 5인이 모여 조화로운 컬래버레이션 작업과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이 피겨는 하종훈 작가가 작가 5인의 개성을 구현한 작품.





하종훈(@hajonghun)
한때 자존감이 낮아 주변 눈치를 많이 보았지만,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은 뒤 자신을 당당하게 표현하기 시작했다는 내러티브를 지닌 네드(Ned).





최형내(@baz_bon)
‘Boy Wear Blue’는 아티스트 업템포(Uptempo)와 협업해 작가의 일러스트를 실제 조형으로 구현한 작품. 날카로운 눈매와 하트 입술, 주름 표현이 도드라진다. 전시 ‘써킷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





남궁호(@gungho_n)
손가락 씨름과 약속을 동시에 표현한 조형물 ‘협력의 진화’. 두 가지 제스처를 같이 보여줌으로써 상호작용하는 삶 속에서 배반이 동시에 일어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표현했다.





김항규(@lolonine_kim)
껍데기가 딱딱한 장수풍뎅이를 통해 작가의 단단한 내면을 표현한 ‘Inner Peace’. 붓다의 온화한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윤신기(@amaz_works)
두려울 것 없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이 인상적인 ‘Keep Going Rojo’.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작가의 의지가 느껴진다.

 

에디터 최고은(프리랜서)
사진 김흥수, 정석헌

관련 기사

페이지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