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뒤흔든 탐나는 아이템

LIFESTYLE

2021-10-28

마음에 뒤흔든 탐나는 아이템

날카로운 취향과 좋은 안목을 가진 이들을 만족시켜 줄 제품들.

63 Milwaukee M12 Fqid
밀워키의 오일펄스 임팩트 드라이버는 콤팩트한 크기지만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유압 작동 방식으로 소음과 진동을 대폭 줄여 섬세한 작업도 무리 없이 할 수 있으며,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
64 Bentley Mulliner
뮬리너는 벤틀리의 고객 맞춤 수작업을 책임지는 키워드다. 2014년 처음 진행한 뮬리너 프로젝트는 탑승자의 편안함을 배가하는 데 주력한 15대 한정판 플라잉스퍼 세레니티를 시작으로 최근 1000번째 뮬리너 비스포크 프로젝트를 진행, 최상의 프리미엄을 선보였다.
65 Illy X1 Anniversary
일리 캡슐 커피 머신 시리즈의 프리미엄 모델인 X1 애니버서리는 디자이너 루카 트리찌가 일리의 X1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일리의 특허 기술인 아이퍼에스프레소 시스템을 적용해 풍부한 크레마를 즐길 수 있다.
66 Tiffany & Co. Tiffany T1 Wide Hinged Bangle
강인함의 또 다른 이름, 티파니 T1. 1980년대 초부터 티파니 주얼리 디자인에 사용된 상징적 ‘T’ 모티브를 접목한 디자인으로 시대를 초월한 현대적 감성을 드러낸다. 남녀 모두를 위한 선물로 안성맞춤이다.
67 Gucci Riding Boots
승마와 인연이 깊은 구찌는 오래전부터 근사한 라이딩 부츠를 선보여왔다. 기기묘묘한 룩에 담긴 패션의 즐거움 속, 두고두고 소장하고 싶은 물건을 발견하는기쁨이야말로 오늘날 구찌를 소비하는 즐거움일 것이다.
68 Titleist Pro V1 Pink Limited Edition
남자는 자고로 핑크다. 타이틀리스트의 프로 V1 핑크 리미티드 에디션은 플레이 넘버와 사이드 스탬프를 핑크 컬러로 새긴 한정판 모델이다. 프로 V1의 성능은 유지하면서 희소성과 심미성까지 제공한다.
69 Sony Playstation 5
플레이스테이션 5는 누적 판매량 1000만 대를 돌파한 콘솔 게임기다.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를 내장한 스탠더드 모델과 디지털 모델 2종으로, 최대 4K의 그래픽을 지원하는 AMD로 CPU와 GPU를 탑재했다.
70 Prada A+P Luna Rossa 21 Sneakers
1997년 거리를 점령한 붉은 한 줄! 프라다 리네아 로사 스니커즈를 기억한다면 더욱 반가울 것이다. 아디다스와 협업한 슈즈로, TPU 셸 소재가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71 Etro Pegaso Logo Cap
올가을 로고 장식 캡은 선택이 아닌 필수일지 모른다. 단정한 블레이저부터 편안한 스웨트셔츠 차림까지 완벽한 궁합을 이루니까. 이토록 젊고 경쾌해진 에트로의 로고 캡이라면 스타일에 가을 순풍이 불어올 테다.

72 Chanel Watches Monsieur de Chanel
남성을 뜻하는 ‘무슈’를 과감하게 내세운 만큼 샤넬은 오직 이 컬렉션을 위해 무브먼트 ‘칼리버 1’을 별도로 설계했다. 시·분·초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읽는 레귤레이터를 변형한 메커니즘이 특징. 시는 6시 방향의 점핑 아워 디스크, 분은 레트로그레이드 핸드, 초는 다이얼 중앙 스몰 세컨드 창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우스의 시그너처인 블랙 컬러로 시계 전체를 감싼 것도 무슈 드 샤넬의 매력 포인트. 매트한 세라믹으로 완성한 케이스, 마블 다이얼, 앨리게이터 패턴을 입힌 카프스킨 스트랩까지 모두 블랙의 시크함을 입었다.
Editor's Comment 샤넬이 단 55명의 ‘남성’을 위해 선보인 특별한 시계.
문의 080-200-2700, chanel.com / Sponsored by CHANEL

73 Lego Typewriter
위트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레고 아이디어 라인에서타자기를 출시했다. 가로 27cm × 세로 26cm × 높이 11cm 크기의 1950년대 타자기를 그대로 재현한 외관이 돋보이며, 실제로 타자기처럼 움직인다. 2079개의 브릭으로 구성했다.
74 Tom Ford Double Breast Coat
F/W 시즌 쇼핑의 꽃이라 함은 단연 근사한 코트 한 벌이 아닐까? 그런 면에서 톰 포드의 더블브레스트 코트는 넓은 어깨와 날 선 피크트라펠, 무릎 아래를 맴도는 안정적 길이, 차분한 색감까지 남성 코트가 갖춰야 할 이상적 요소를 두루 겸비했다.
75 Rega Planar 1
레가의 플래너 1은 가성비로 유명한 턴테이블이지만, 성능도 뛰어나다. RB101 톤암과 오토폰의 OM5e MM 카트리지가 달렸다. LP 특유의 따듯한 질감과 MM 카트리지 고유의 호방하고 진한 사운드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76 Braun 9 Series
브라운의 9시리즈 전기 면도기는 골든 티타늄 코팅 트리머와 총 다섯 가지 커팅 요소로 어떤 수염 타입에도 정교한 면도를 가능케 한다. 여기에 1분당 4만 번 커팅 액션과 1만 번의 미세 진동으로 더욱 세밀한 절삭을 제공한다.
77 Lg Electronics Signature OLED R
LG전자의 시그니처 올레드 R은 미래에서 온 것처럼 화면이 롤러블된다. TV 폼팩터 혁신의 정점이며 미래로 가는 통로의 마중물인 셈이다. TV 화면이 전부 사라지면 높이는 45cm로 줄어 시야의 방해가 없고 전면은 크바드라트 패브릭을 적용해 모던하다.
78 Iqos Iqos 3 Duo Moonlight Silver
아이코스 3 듀오 문라이트 실버는 두 개비 연속으로 태울 수 있는 듀오 3의 성능을 이어가되 고급스러운 메탈 실버로 마감 처리한 모델이다. 이번 제품은 신규 홀더 캡과 도어 커버 4종을 함께 선보이며, 클라우드 핑크・선라이즈 레드・타이달 블루・와일드 그린 컬러로 구성했다.
79 Ballantine’s Ballantine’s 7 Yo Bourbon Finish
발렌타인 7년 버번 피니시는 스카치위스키의 다채로운 풍미에 버번캐스크의 달콤함을 더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바닐라와 캐러멜 향, 잘 익은 사과, 서양배의 풍미가 어우러져 가볍게 즐길 수 있다.
80 Corsair K60 Pro
커세어의 K60 프로는 기계식으로 작동하는 게이밍 키보드다. 무한 동시 입력과 100% 안티고스팅 기능을 탑재했으며, 커세어 iCUE 소프트웨어를 지원해 PC 조명을 컨트롤할 수 있다.
81 Villeroy & Boch Grand Royal Water Goblet
빌레로이앤보흐의 그랜드 로얄 워터고블렛은 클래식한 디자인을 현대적 감각을 더해 완성한 크리스털 글라스다. 여러 음료를 담을 수 있는 이 글라스는 어떠한 테이블 세팅에도 어울리는 심플한 외관을 자랑한다.

82 Loewe Puzzle Bag
조각이 온전히 자리를 찾을 때 완성되는 퍼즐처럼, 각기 다른 가죽 조각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완전한 입방체를 띠는 퍼즐 백. 여느 가방에서 보지 못한 이 독창적 형태는 로에베 하우스를 젊고 감각적으로 탈바꿈한 주역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의 데뷔작이며, 하우스의 아이코닉 백으로 기록되고 있다. 평범한 것은 비범하게, 비범한 것은 힘을 빼고 담담하고 위트 있게 다룰 줄 아는 로에베 하우스의 디자인 가치와 정신이 담긴 백이다.
Editor's Comment 독특한 디자인은 물론, 가죽에 능통한 브랜드답게 탁월한 가죽 질과 만듦새까지 좋은 물건의 자질을 모두 갖췄다.

에디터 <노블레스 맨>편집부
사진 김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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