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수놓은 티파니의 무수한 컬러 이야기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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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1-22

하늘을 수놓은 티파니의 무수한 컬러 이야기

자연에서 발견한 눈부신 빛깔을 하이 주얼리에 접목한 2021 티파니 블루 북 컬렉션.

부드러운 곡선을 따라 네크리스에 세팅한 블루 스피넬과 퍼플 스피넬, 핑크 스피넬, 퍼플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 각 원석의 고유한 빛깔이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하다.

2021 Tiffany Blue Book
<노블레스>는 자연의 총천연색과 그 빛깔을 간직한 2021 티파니 블루 북 컬렉션을 연재 방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올해의 티파니 블루 북 컬렉션인 컬러 오브 네이처를 구성하는 지구와 바다, 땅, 하늘의 네 가지 테마 중 이번 호에서는 하늘과 이를 수놓은 무수한 컬러 이야기를 다뤘다.



플래티넘 소재에 총 39캐럿 이상의 바게트 컷 퍼플 사파이어 91개와 총 21캐럿 이상의 쿠션 컷 핑크 스피넬 5개, 총 16캐럿 이상의 커스텀 컷 퍼플 스피넬 4개, 총 15캐럿 이상의 오벌 퍼플 스피넬 5개, 총 14캐럿 이상의 오벌 핑크 스피넬 5개, 총 8캐럿 이상의 에메랄드 컷 퍼플 스피넬 2개, 총 4캐럿 이상의 트라페조이드 다이아몬드 22개, 총 3캐럿 이상의 에메랄드 컷 핑크 스피넬, 총 2캐럿 이상의 커스텀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10개, 총 2캐럿 이상의 쿠션 컷 블루 스피넬을 세팅한 네크리스.
플래티넘 소재에 총 39캐럿 이상의 바게트 컷 퍼플 사파이어 91개와 총 21캐럿 이상의 쿠션 컷 핑크 스피넬 5개, 총 16캐럿 이상의 커스텀 컷 퍼플 스피넬 4개, 총 15캐럿 이상의 오벌 퍼플 스피넬 5개, 총 14캐럿 이상의 오벌 핑크 스피넬 5개, 총 8캐럿 이상의 에메랄드 컷 퍼플 스피넬 2개, 총 4캐럿 이상의 트라페조이드 다이아몬드 22개, 총 3캐럿 이상의 에메랄드 컷 핑크 스피넬, 총 2캐럿 이상의 커스텀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10개, 총 2캐럿 이상의 쿠션 컷 블루 스피넬을 세팅한 네크리스.






티파니가 매년 새롭게 선보이는 블루 북 컬렉션. 184년에 이르는 메종의 유서 깊은 헤리티지가 고스란히 깃든 블루 북 컬렉션은 말하자면 기나긴 여정의 역사적 기록과 같다. 올해 공개한 2021년 블루 북 컬렉션 ‘컬러 오브 네이처(Colors of Nature)’는 자연의 오색찬란한 빛깔을 담기 위해 전설적 주얼리 디자이너 잔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의 도전정신으로 탄생한 하이 주얼리 작품을 모티브로 했고, 이를 티파니만의 예술적 관점으로 과감하게 재해석했다. 컬러 오브 네이처의 하이 주얼리 작품들은 각각 광활한 자연을 구성하는 만물의 생명력과 그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지구(earth)’, ‘바다(sea)’, ‘땅(land)’, ‘하늘(sky)’, 네 가지 테마로 이루어진다. 그중 하늘을 테마로 한 하이 주얼리 작품은 높고 넓은 하늘 세계에서 영감을 받았다. 해가 뜨고 질 무렵 풍경을 묘사하고자 정교하게 세팅한 블루 스피넬, 퍼플 사파이어 등 형형색색의 컬러 젬스톤으로 노을 지는 순간을 보는 듯 낭만적 디자인이 감탄을 자아낸다.

Sunrise to Sunset
노을빛으로 물든 하늘의 색감을 표현하기 위해 핑크 사파이어와 퍼플 사파이어, 팬시 사파이어, 다이아몬드를 번갈아가며 세팅해 그러데이션 효과를 더했다.



정교한 기법으로 진귀한 원석들을 세팅한 하이 주얼리 작품들.
18K 옐로 골드에 총 14캐럿 이상의 에메랄드 컷 오렌지 투르말린과 총 2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링.
플래티넘 소재에 총 9캐럿 이상의 쿠션 컷 언인핸스드 핑크 사파이어 3개, 총 8캐럿 이상의 쿠션 컷 언인핸스드 퍼플 사파이어 3개, 총 1캐럿 이상의 오벌 다이아몬드 4개를 세팅한 이어링.
플래티넘 소재에 총 31캐럿 이상의 쿠션 컷 언인핸스드 핑크 사파이어 14개와 총 26캐럿 이상의 쿠션 컷 언인핸스드 퍼플 사파이어 10개, 총 12캐럿 이상의 오벌 다이아몬드 29개, 총 6캐럿 이상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72개, 총 4캐럿 이상의 쿠션 컷 언인핸스드 팬시 사파이어를 세팅한 네크리스.






18K 옐로 골드에 보랏빛 핑크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노을 진 하늘의 로맨틱한 색감을 구현했다.



18K 옐로 골드에 총 194캐럿 이상의 에메랄드 컷 멀티컬러 투르말린 25개와 총 12캐럿 이상의 스퀘어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 56개를 세팅한 네크리스.
18K 옐로 골드에 총 10캐럿 이상의 쿠션 컷 언인핸스드 퍼플 사파이어와 총 1캐럿 이상의 스퀘어 에메랄드 컷 퍼플 사파이어 4개, 총 1캐럿 이상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16개를 세팅한 링.
18K 옐로 골드에 총 18캐럿 이상의 쿠션 컷 핑크 토파즈와 총 13캐럿 이상의 보랏빛 스퀘어 핑크 사파이어 36개, 총 8캐럿 이상의 보랏빛 라운드 핑크 사파이어 33개, 총 4캐럿 이상의 스퀘어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 12개, 총 2캐럿 이상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2개를 세팅한 브레이슬릿.
18K 옐로 골드에 총 8캐럿 이상의 오벌 핑크 사파이어 2개와 총 3캐럿 이상의 보랏빛 스퀘어 핑크 사파이어 6개, 총 2캐럿 이상의 보랏빛 라운드 핑크 사파이어 6개,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이어링.






섬세한 장인들의 손길로 18K 옐로 골드에 총 37캐럿 이상의 커스텀 컷 멀티컬러 사파이어 87개와 총 2캐럿 이상의 커스텀 컷 카이트 셰이프 옐로 사파이어, 총 2캐럿 이상의 카이트 셰이프 다이아몬드, 총 1캐럿 이상의 커스텀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17개를 세팅한 잠자리 모양 브로치.

Flying Creatures
고공을 마음껏 누비는 새, 꽃을 찾아 살랑거리는 나비, 황금빛 들판 위를 맴도는 잠자리처럼 하늘 테마의 컬러 오브 네이처 하이 주얼리 작품은 자유를 상징하는 각종 날개 달린 생물에 주목했다. 그리고 이 같은 생물이 날갯짓을 할 때 저마다 그려내는 실루엣 등을 더욱 실감 나게 표현하기 위해 이색적 방식으로 갖가지 원석을 조합하면서 다채로운 변형을 시도했다. 더불어 메종 장인은 섬세한 손길로 잠자리 모양 브로치에 다이아몬드와 멀티컬러 사파이어를 세팅하고, 대칭 구조의 나비 모양 브로치에 퍼플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하는 등 힘차게 비상하는 생물의 움직임을 포착해 자연의 역동성을 담은 하이 주얼리 작품을 완성했다.





여러 개의 다이아몬드를 서로 교차하는 듯한 구조로 세팅한 이어링, 새 형상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자 정밀한 기법으로 총 59캐럿 이상의 화이트 아가테(white agate)를 세공하고 18K 옐로 골드에 총 8캐럿 이상의 커스텀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13개와 총 1캐럿 이상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99개를 세팅한 브로치.





컬러 젬스톤과 다이아몬드를 사선 실루엣으로 세팅해 유성이 떨어지는 밤하늘 풍경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이어링.

Blue from the Sky
하늘의 색은 다양하다. 해가 떠오른 아침에는 밝고 환한 푸른색이지만, 해가 지면 금세 검고 어두운 푸른색으로 물든다. 새벽이면 신비로운 푸른빛으로 또다시 변한다. 이러한 하늘의 다양한 푸른색을 떠올려 만든 하늘 테마의 하이 주얼리 작품에는 선명한 빛깔의 블루 스피넬, 달빛을 머금은 것처럼 은은한 광채의 문스톤과 아콰마린 등을 세팅해 닮은 듯 다른 하늘의 색채 팔레트를 구현했다. 링, 이어링, 브로치 등 신체 곳곳에서 오묘하게 반짝이는 낮과 밤하늘의 색깔은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모두를 매료한다.
문의 02-6250-8620



18K 화이트 골드에 총 25캐럿 이상의 라운드 브릴리언트·바게트 컷 사파이어 47개와 총 2캐럿 이상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50개를 세팅한 쿼츠 무브먼트 방식 워치.
플래티넘 소재에 총 16캐럿 이상의 커스텀 컷 아콰마린 5개와 총 1캐럿 이상의 라운드 로즈 컷 사파이어 29개, 총 1캐럿 이상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116개를 세팅한 이어링.
플래티넘 소재에 총 15캐럿 이상의 커스텀 컷 아콰마린 5개와 총 6캐럿 이상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202개, 총 5캐럿 이상의 라운드 로즈 컷 다이아몬드 121개, 총 5캐럿 이상의 라운드 사파이어 181개, 총 2캐럿 이상의 라운드 문스톤 35개를 체크 패턴처럼 조합해 세팅한 브레이슬릿.
플래티넘 소재에 총 19캐럿 이상의 커스텀 컷 아콰마린과 총 5캐럿 이상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96개, 총 4캐럿 이상의 라운드 로즈 컷 다이아몬드 49개, 총 4캐럿 이상의 라운드 문스톤 41개를 세팅한 직선 실루엣의 별 모양 브로치.






Mini Interview with Victoria Reynolds
티파니의 수석 보석학자 빅토리아 레이놀즈와 나눈 짧은 대화.

이번 블루 북 컬렉션 컬러 오브 네이처로 표현하려 했던 주요 모티브는 무엇인가요? 자연 속 생생한 컬러를 담고자 했습니다. 유려한 빛깔의 컬러 젬스톤을 세팅해 생동감을 더했고, 이를 독특한 구조로 배치해 예측할 수 없는 장엄한 에너지가 느껴지도록 화려함을 극대화했습니다.
컬렉션 전반에 여러 원석을 색다른 방식으로 조합한 것이 흥미롭습니다. 이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한다면요? 각기 다른 모양의 원석을 나란히 배치하거나 모자이크, 그러데이션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변형을 시도했어요. 그 덕분에 탄자나이트와 모거나이트 등 티파니가 찾은 진귀한 원석 본연의 빛을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티파니에서는 자연의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보존하려 꾸준히 노력 중입니다. 지난해 이후 다이아몬드의 채굴·가공 과정을 전부 공개하는 등 엄격한 사회·환경적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에디터 박소현(angelapark@noblesse.com)
사진 제공 티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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