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S/S 패션 미리보기 - 노블레스닷컴

Latest News

    FASHION
  • 2022-01-04

2022년 S/S 패션 미리보기

세기말의 진화부터 미드 리프까지 당신의 2022년 스타일 스펙트럼을 넓혀 줄 패션 키워드.

Blumarine, Versace, Loewe

 Y2K LOOK 
2000년 세기말 감성이 회귀한 지난 시즌에 이어 2022 S/S 시즌에도 그 무드가 더욱 짙어질 예정이다. Y2K 패션을 주도한 블루마린을 비롯해 베르사체와 로에베, 미우미우, 에트로가 다양한 데님 룩, 과감한 베어(Bare) 룩으로 그 대열에 합류한데 이어 2000년대를 대표하는 시그너처 아이템들을 재해석한 컬래버레이션도 속속 공개되고 있다. 2022년에 기억해야 할 Y2K 룩의 시그너처 아이템은 나비 모티프와 배기 진, 미니 스커트 그리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는 미드리프 아이템이라는 사실을 기억할 것.


 


Miu Miu, Tom Ford, Balmain

 BARE YOUR MIDRIFF 
S/S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마음의 준비와 함께 탄탄한 복근을 미리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바로 복근을 과감히 드러내는 미드리프가 강력한 트렌드를 예고하고 있으니 말이다. 러프하게 잘린 헴라인의 스커트 위로 크롭트 톱을 매치한 룩으로 파리 패션위크 이슈로 떠오른 미우 미우, 글래머러스한 세기말 룩을 이어간 톰 포드, 컷 아웃 디테일로 파워풀한 미드 리프 열풍의 바통을 이어받은 발망 등 다가올 시즌의 미드리프 룩에서 참고할 만한 아이디어를 찾아보자.


 


Chanel, Prada, Dior

 MINI ME 
봄 기운 물씬 풍기는 런웨이 위로 미니 스커트 행렬이 이어졌다. 90년대 미니멀리스트들이 즐겨 입을 듯한, 자로 잰 듯한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프라다 나일론 스커트부터 샤넬의 클래식한 트위드 세트 업까지 다양하다. 보다 쿨한 뉴트로 무드를 살리고 싶다면 케이트 모스를 떠올리게 하는 화이트 혹은 블랙 스커트를 선택하거나 강렬한 원색으로 스프링 무드를 한껏 끌어올려 보자.


 


Celine, Louis Vuitton, Loewe

 MAXI VOLUME 
봄을 향한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듯 볼륨 가득한 로맨틱한 뉴 룩들이 런웨이를 장식했다. 구름을 닮은 로에베의 볼륨 스커트, 루이 비통 퍼프 슬리브 재킷 등이 그것. 그 중에서도 니스를 배경으로 쇼를 연 셀린느의 플로럴 볼륨 드레스와 스니커즈의 만남은 봄의 기운을 쿨하게 뽐낼 수 있는 룩이니 반드시 기억하자.


 


Louis Vuitton, Saint Laurent, Rick Owens

 WONDERFUL DRAPES 
드라마틱한 드레이핑만큼 당신의 뉴 시즌을 우아하게 만들어 줄 요소가 또 있을까. 매끈한 라인을 따라 흐르는 주름들은 자연스러운 볼륨과 실루엣을 완성하며 아름다운 무드를 높인다. 무엇보다 소재의 변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탄성 있는 스판덱스부터 시어한 시폰, 실크와 리넨 등으로 각기 다른 소재가 이루는 드레이핑의 재미를 기대해도 좋겠다.


 



Sportmax, Stella McCartney, Balenciaga

 SUPER BLAZER 
크롭트 재킷 열풍에 잠시 제동이 걸리는 걸까. 2022 S/S 런웨이에 그야말로 빅 블레이저가 대거 쏟아졌다. 특히 어깨는 물론 손목까지 덮은 길고 넓은 소매의 오버사이즈 실루엣들이 대세를 이룬다. 발렌시아가, 스포트막스, 스텔라 매카트니 그리고 생 로랑까지 각 잡힌 테일러드 디테일과 넉넉한 사이즈의 대비가 선사하는 쿨하고 포멀한 무드를 제대로 만끽하고 싶다면 낙낙한 팬츠도 좋지만 슬림한 레깅스나 사이하이 부츠 등으로 실루엣을 돋보이게 해 줄 반전 연출을 시도해보자.

 

에디터 유리나(프리랜서)
사진 IMAXTREE.COM
디자인 부성수

관련 기사

페이지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