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리에에서 만난 아름다움 - 노블레스닷컴

Latest News

    BEAUTY
  • 2022-02-28

아틀리에에서 만난 아름다움

색이 담겨 있는 캔버스마다 아름다움에 관한 영감이 가득하다.

Painter’s Table
2022년 S/S 시즌, 백스테이지 모델들의 얼굴은 그야말로 캔버스 그 자체였다. 얼굴에 남긴 다채로운 터치는 메이크업이라기보다는 화가의 자유로운 붓질에 가까웠으니. 뉴욕 패션 위크에서 주목받는 젊은 브랜드 세인트 신트라는 천장에서 물감 한 줄기가 얼굴로 떨어진 듯한 느낌을 연출했는데, 여기서 영감을 받아 물감이 얼굴 위에서 터진 듯한 모습을 그렸다. 우선 피부는 Lancôme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으로 깨끗하게 표현하고, 오렌지 컬러의 M.A.C 파우더 키스 리퀴드 립 컬러 #리조트시즌을 눈가와 치크에 가볍게 얹어 생기를 더했다. 그 위에 비닐 팩에 넣은 아티스트용 오렌지 물감을 터뜨려 위트 있게 연출했다.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 에이프런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Set up an Easel
클래식한 풀 립 메이크업은 자유로운 터치를 가미해도 서정적 감성을 발산한다.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톤을 균일하게 표현한 뒤 밝은 레드 컬러의 Fenty Beauty by Sephora 칙스 아웃 프리스타일 크림 블러셔 #다이퀴리 딥으로 콧등과 양 볼을 은은하게 물들인다. 입술은 깊은 레드 컬러의 YSL Beauty 루쥬 르 꾸뛰르 더 슬림 #23을 짙게 바르되, 무심한 듯 터치한다. 그 후 입술과 눈썹 부위에 아티스트용 페인트를 유화처럼 듬뿍 떠서 얹어 회화 같은 룩을 완성한다.
화이트 슬리브리스와 연결된 비대칭 드레스 Sportmax.





Paint Splash
속눈썹은 블루 컬러의 Sephora Collection 마스카라 볼륨 온 #02로 얼기설기 색을 입히고, 눈썹과 피부에도 묻어난 듯 터치한다. Guerlain 라르 뒤 트레 프레씨지옹 펠트 아이라이너로 한쪽 눈꺼풀과 볼에 낙서 같이 스케치하고, 입술은 브라이트 핑크 컬러의 Nars 에프터글로우 립 샤인 #라샤마드를 브러시로 툭툭 얹어 마무리한다.
페인팅 프린트의 후드 톱 Polo Ralph Lauren, 핑크 니트 비니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Brush up!
하얀 물감이 묻은 브러시가 얼굴을 스친 듯 연출한 룩. 치크는 코럴 컬러의 Sephora Collection 플러쉬드 블러쉬 #03으로 얼룩덜룩한 자국을 남기고, 입술은 짙은 오렌지 톤의 Gucci Beauty 루즈 아 레브르 매트 #307로 대충 펴 바른 듯 색을 입힌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컬러 Make Up For Ever 컬러 스틱 #M110을 묻힌 브러시로 피부를 투박하게 터치해 거친 질감을 그대로 표현한다.
레터링 톱 Sandro, 허리에 두른 워싱 데님 재킷 Claudie Pierlot, 데님 팬츠 Portspure, 머리를 묶은 스카프 Soeur.





Childlike Drawing
다양한 컬러의 메이크업 제품으로 어린아이가 스케치북에 그린 그림처럼 자유롭게 표현했다. 오렌지 브라운 톤의 M.A.C 파우더 키스 리퀴드 립 컬러 #쏘리낫쏘리와 핑크 컬러의 Make Up For Ever 루즈 아티스트 #200 등을 사용하고, 네이비 컬러의 Chanel 스틸로 이으 워터프루프 #38로 낙서 같은 선을 더했다. 입술은 채도 낮은 장미 톤의 Hera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볼륨 매트 #412를 발라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워싱 질감의 톱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에디터 이혜진(hjlee@noblesse.com)
사진 박현구
모델 소나(Sona)
헤어 이일중
메이크업 오가영
패션 스타일링 김수정
세트 스타일링 황주란

관련 기사

페이지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