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무진한 정수기의 진화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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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7

무궁무진한 정수기의 진화

위생과 청결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요즘, 정수기가 더 콤팩트하고 스마트해진다.

컵을 댈 때만 자동으로 물이 나오는 코웨이의 노블 빌트인 정수기 파우셋.
슬림한 본체와 무전원 방식으로 전기료 부담이 없는 현대큐밍의 더슬림 미니 정수기.
아날로그 방식 레버와 상단에 LCD 모니터가 자리한 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
아날로그 방식 레버와 상단에 LCD 모니터가 자리한 삼성전자 비스포크 정수기.
전기분해 세척수와 정수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무빙 출수탭을 탑재한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오브제컬렉션 민트.


주방이 개인의 취향을 드러내는 공간이 되면서 정수기도 새로워지고 있다.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 인테리어에 조화롭게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변한 것. 여유로운 주방 환경을 위해 더 슬림해지고, 다채로운 컬러를 입은 ‘예뻐진’ 정수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정수기의 본질은 결국 위생. 미니멀하고 감각적인 정수기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위생 관리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 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레 물 소비량도 많아졌다. 사용이 잦아질수록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데다 비대면 문화가 지속되면서 편리한 자가 관리형 정수기로 흐름이 옮겨가고 있다.
최근 인기 있는 빌트인 정수기부터 살펴보자. 물이 나오는 출수부인 파우셋(faucet)만 상판 위로 노출되고, 본체는 싱크대 하부에 설치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형태다. 정수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코웨이의 ‘노블 정수기 빌트인’이 대표적 예. 물이 나오는 부분인 파우셋의 특성상 오염에 취약한데, 노블 정수기는 스마트 센서를 내장해 컵을 인식할 때만 자동으로 나와 외부 노출을 최소화했다.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 품질 인증인 AI+를 획득해 제품 상태를 스스로 관리하고 물이 지나가는 곳을 알아서 세척하는 스마트 올 케어 시스템도 갖췄다. 파우셋은 6시간, 물이 흐르는 통로인 유로는 3일마다 살균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 국내 최초 모듈형 빌트인 정수기인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정수기는 직수관에 오염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스틸 소재를 적용했다. 미사용 시 4시간마다 남은 물을 자동으로 배출해 깨끗한 물만 공급하며 ‘Smart Things’ 앱으로 물 사용량을 확인하고 필터 수명과 교체 시기를 관리할 수 있다. 비슷한 예로 LG전자의 인기 모델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는 ‘LG ThinkQ’ 앱으로 똑똑하게 관리할 수 있다. 한 시간마다 10분씩 자동으로 출수부를 살균해 청결함을 유지한다.
정수기 자체를 주방 상판 위에 올려두는 카운터 톱 제품도 슬림해지는 추세다. 뉴트럴 컬러로 주방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오브제컬렉션은 슬림한 보디와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출수부를 갖춰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스테인리스스틸 직수관으로 오염도가 적고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와 동일하게 스스로 관리하는 살균 기능도 갖췄다. 초슬림 보디와 간편한 자가 관리 방식으로 1~2인 가구를 겨냥한 정수기도 보인다. 깔끔한 주방을 연출하는 동시에 A/S 기사 방문 없이 쉽게 정수기를 관리할 수 있다. 현대큐밍 더슬림 미니 정수기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너비가 단 11.5cm에 불과한 슬림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원터치 필터로 단 10초 만에 필터 교체가 가능한 자가 관리형 제품으로 코크도 쉽게 분리 및 세척이 가능하다. 전기가 필요 없는 무전원 제품으로 전기료나 소음 걱정도 없다.
콤팩트하고 예쁜 디자인과 고성능 필터는 물론 사용자의 편의를 높여 주체적으로 정수기를 관리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설치 형태와 관리 방법을 고려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공간의 특성에 알맞게 선택해보자.

 

에디터 김혜원(haewon@nobl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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