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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08

봄꽃 보러 가요

지금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서울 도심 속 꽃구경 명소.



서울숲 튤립정원
형형색색 꽃피운 튤립이 한눈에 담겨 발길이 멈춰 서는 그곳이 포토 스폿이다. 서울숲은 일 년 중 4월에 가장 붐빈다.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여러 품종의 꽃들로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숲을 상징하는 메타세쿼이아길과 거울연못을 거쳐 튤립정원에 다다르면 약 9만 송이의 튤립과 수선화가 이어져 길을 따라 그냥 걷기만 하면 된다. 눈에 보이는 곳곳에 펼쳐진 식물의 풋풋함이 가슴을 설레게 하고, 다양한 색깔의 꽃이 앞다퉈 피면서 보는 사람들까지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ADD 서울시 성동구 뚝섬로 273

석촌호수 송파둘레길
매년 벚꽃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인파로 북적이는 봄꽃 명소다. 잠실을 빛내는 석촌호수는 봄여름가을겨울, 사시사철 늘 아름답지만 봄이 찾아온 송파둘레길의 모습은 또 다른 매력으로 아름답다. 호숫가 산책로를 빙 둘러 빼곡하게 들어선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데,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둘레길 주요 명소에 포토존과 빛 조형물도 설치돼 운치 있는 봄나들이를 즐기기 좋다.
ADD 서울시 송파구 한가람로 65

창경궁 대온실
커다란 유리온실이 한국 전통 건축물과 대비되어 색다른 풍경을 만든다. 보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봄꽃을 즐기고 싶다면 창경궁 대온실을 방문하면 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인 창경궁 대온실은 춘당지 연못 주변으로 진달래, 앵두꽃 등 수십 송이의 꽃과 향나무, 생강나무를 비롯한 수백 그루의 나무들이 자리해 봄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대온실 야간 관람을 재개해 봄나들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도 모두 마쳤다.
ADD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선유도 공원
한강 내의 섬 선유도의 옛 정수장을 활용한 국내 최초의 재활용 생태공원이다. 수돗물을 만들던 기존 시설들을 수생식물원과 온실, 정원 등으로 탈바꿈했다는 게 특징이다. 공원 내에는 울창한 수양버들과 벚꽃, 목련, 살구꽃, 개나리 등의 대표적인 봄꽃들이 향기를 가득 전하고, 봄철 불청객인 황사만 피한다면 한강 방면으로의 탁 트인 경관도 인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선유도역 주변으로 프랜차이즈 카페나 샌드위치 전문점, 분식집 등이 있어 취향에 따라 피크닉 바구니를 채워 갈 수 있다.
ADD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로 343

양재천 벚꽃길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를 가로지르는 벚꽃길이 펼쳐진다. 탐스럽고 하얀 벚꽃이 장관을 이루는 양재천 벚꽃길은 매년 봄이 되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양재천은 둑길 경사면에 길게 늘어진 벚꽃가지가 인상적이며, 꽃잎들이 떨어져도 떨어진 대로 근사하다. 또 전망대, 경관조명, 안개분수, 미디어 사파이어 등이 깔끔하게 조성돼 있어 산책, 라이딩, 생태 체험, 휴식 등 다양한 봄나들이 활동도 가능하다. 뒤쪽으로 보이는 고층 빌딩과 어울려 사진 찍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다.
ADD 서울시 강남구 양재천로 179

 

에디터 주현욱(프리랜서)
디자인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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