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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27

COLOR BEAUTIFUL

다채로운 헤어 컬러의 유행과 함께 국내에서도 염색 모발을 위한 헤어 라인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Aveda 블론드 리바이벌™ 퍼플 토닝 샴푸 & 컨디셔너 풍부한 바이올렛 색소가 옐로 톤을 중화해준다. 아베다 살롱에서 만날 수 있다.
Oribe by La Perva 뷰티풀 컬러 컬렉션 염색 모발을 보호하는 샴푸와 컨디셔너, 마스크로 구성했다.
염색 후 헤어 컬러를 보호해주는 Rene Furterer 오카라 컬렉션.
Olaplex No.4p 블론드 인헨스 토닝 샴푸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전달하는 동시에 중화 효과를 발휘한다. 꾸준히 사용하면 밝은 염색모를 더 밝은 톤으로 만들어준다. 일주일에 2~3번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Hair Rituel by Sisley 컬러 퍼펙팅 샴푸 염색 모발을 부드럽게 세정하면서 컬러와 광채를 지속시킨다.


X세대를 보며 자랐고, Y2K 유행을 선도했던 1980년대생으로서 요즘 거리를 다니다 보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한때 ‘촌스러운 과거’로 치부하던 세기 말 스타일이 어린 세대를 통해 정확하게 반복되는 것을 목격할 수 있기 때문. MZ세대가 중심이 된 2022년 트렌드 중에는 화려한 헤어 컬러도 빼놓을 수 없다. 그리고 그들이 쏘아 올린 헤어 염색의 유행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더욱 확산하고 있다. “엔데믹의 영향으로 야외 활동이 잦아지면서 염색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르네휘테르 브랜드 담당자는 마스크를 벗고 야외로 나서며 메이크업만큼 염색 헤어로 그동안 억눌렀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커졌다고 설명한다. 컬러 차트는 과거보다 훨씬 다채로워진 것이 특징이다. 올해 팬톤이 선정한 컬러인 베리페리부터 빨강 머리 앤이 연상되는 선명한 레드 오렌지, 은발에 가까울 정도로 밝은 그레이, 인공적 핑크 등 컬러에 한계란 없다. 최근 블랙핑크 제니는 한국인이 기피하는 컬러 중 하나인 오렌지 톤으로 염색해 ‘오렌지 컬러는 한국인에게 촌스럽다’는 편견을 깨뜨리기도 했으니.
다양한 헤어 컬러가 유행하면서 헤어 제품의 라인도 승승장구 중이다. “염색 헤어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어요. 인기에 힘입어 오리베에서는 지난해 금발을 위한 보색 헤어케어 라인(국내 미출시)을 선보이기도 했죠. 옐로와 보색인 보라색 색소를 함유한 보색 샴푸는 탈색 모발 특유의 옐로 톤을 중화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국내에서도 헤어 컬러 유지에 도움을 주는 뷰티풀 컬러 라인 매출이 109%나 성장했어요.” 브랜드 담당자의 설명이다. 헤어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염색 헤어 라인은 변색에 가장 치명적인 자외선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것이 주요 미션이다. 오리베의 뷰티풀 컬러 라인은 모발의 탈색을 방지하고, 탁월한 보습 및 손상 복구 성분을 통해 더욱 선명한 컬러와 부드러운 머릿결을 선사한다. 염색 헤어를 위한 르네휘테르의 대표적 컬렉션은 오카라 라인. 오카라 컬러 프로텍션 샴푸는 염색모를 보호하고, 탈색으로 손상된 모발에 단백질 케어 및 영양을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컨디셔너, 마스크와 함께 컬러를 더욱 생생하게 연출해주는 스프레이 타입 컬러 인핸싱 스프레이도 만날 수 있다. 헤어 리추얼 바이 시슬리의 컬러 퍼펙팅 샴푸도 인기다. 시슬리는 스타일은 물론 새치를 가리기 위해 전 세계 60%의 여성이 모발 염색을 한다는 사실에 주목해 이 제품을 탄생시켰다. 색소는 손상된 모발에서 더 잘 빠지며, 자외선은 큐티클의 광분해를 가속화하기에 탈색 방지는 물론 모발과 두피를 근본적으로 보호하는 데 집중한 제품. 히비스커스꽃 추출물은 염색모의 큐티클을 보호하고, 목화솜 단백질과 세라마이드 아날로그로 구성한 리스트럭처링 콤플렉스, 프로 비타민 B5 성분이 모발을 강화한다. 탈모 방지 라인을 사용할 때 수분 샴푸를 번갈아가며 쓰듯, 염색 헤어를 위한 헤어 라인도 한 가지 팁을 기억해야 한다. “염색모 전용 샴푸는 컬러 유지를 위해 약산성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약산성 샴푸는 두피 자극은 적지만, 딥 클렌징 효과는 상대적으로 덜합니다. 따라서 염색 헤어 라인을 사용할 때 딥 클렌징 샴푸를 번갈아가며 쓰면 두피에 남아 있는 노폐물로 인한 두피 트러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르네휘테르 브랜드 담당자의 조언에 이어 오리베 브랜드 담당자의 말도 기억하자. “염색 모발은 자외선은 물론 열 접촉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기구는 색을 바래게 할 수 있는 만큼 스타일링 전에는 반드시 열 보호 효과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세요.”

 

에디터 이혜진(hjlee@nobl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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