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 피스로 체감 온도 -1도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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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2

헤어 피스로 체감 온도 -1도

더운 여름, 흘러내리는 머리를 단정하게 잡아줄 헤어 액세서리

요즘 MZ 세대는 머리를 고정하기 위해 헤어밴드를 쓰지 않는다. 대신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이 떠오르는 두건을 쓴다. 겪어보지 않은 세대에 대한 갈망 때문일까? 매치하는 룩 역시 레트로한 무드가 한껏 드러나는 아이템을 선택하는데, 빈티지한 미니스커트나 그래니한 원피스가 그중 하나다. 룩의 한 끗을 좌우하는 두건이 촌스러워 보이지 않게 하려면 착장 아이템 중 하나와 컬러를 통일하면 된다.


 

집게는 특유의 볼륨감으로 예쁜 두상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납작한 뒤통수가 많은 동양인에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예전에는 주로 머리를 한데 묶어서 틀어 올리는 용도로 사용했다면, 요즘 패션 씬에서 자주 포착되는 연출법은 반묶음이다. 집게를 활용해 반묶음을 하면, 고정력이 강해서 잘 흘러내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성숙하고 정돈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모든 스타일링을 마친 후 나가기 직전 거울을 보았을 때, 어딘가 밋밋하게 느껴지는가? 그때 꺼내 들어야 하는 마지막 히든카드가 바로 헤어핀이다. 헤어핀을 꽂으면 금세 키치한 무드가 더해지는데, 이는 기존의 룩과 반대될수록 매력적이다. 요즘 헤어핀 트렌드는 중앙 가르마를 탄 뒤 양옆으로 핀을 꽂아, 이마를 드러내는 대신 옆 라인을 감춰 얼굴이 작아 보이게 하는 연출법이다.


 

여자들의 손목에서 뗄 수 없는 것, 바로 스크런치다. 어느 위치에 어떻게 묶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언제 어디서나 잘 어울리는 스크런치는 여름 외출 시 빼놓아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 소재와 크기에 따라서 연출되는 분위기가 달라지는데 빅 사이즈의 실크 소재를 선택하면 페미닌한 무드를, 스몰 사이즈의 코튼 소재를 선택하면 재기발랄한 무드를 나타낼 수 있다.

 

에디터 강보람(프리랜서)
사진 @accidentalinfluencer, @reneeebeller, @trinekjaer_, @annaastrup, @emilisindlev, @matildadjerf, @haileybieber, @sofiaboman
디자인 김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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