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미와 부쉐론 하이주얼리의 우아한 만남

FASHION

2022-08-30

배우 박주미와 부쉐론 하이주얼리의 우아한 만남

초현실적 세상 속 우아한 한 폭의 예술 작품. 2022 부쉐론의 까르뜨 블랑슈 하이주얼리 컬렉션 ‘아이외르’와 '박주미'의 만남.

자연에 바치는 헌사를 담은 ‘어스 우먼(Earth Woman)’ 테마의 대표 아이템, 브와 디아망 브로치. 스캐닝 과정을 거쳐 오픈워크 골드 구조물 위에 놓인 각각의 꽃잎은 입체적인 산토스 로즈 우드와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화이트 골드 소재로 이루어진다. 티타늄으로 제작한 암술은 움직일 때마다 미세하게 진동한다. Boucheron.
스커트 Lord and Tailor, 톱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천연 조개껍데기, 머더오브펄 그리고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화이트 골드 코끼아쥬 디아망 이어링, 17.14캐럿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화이트·핑크 골드 소재의 로떵 디아망 브로치는 네크리스로도 사용 가능한 멀티웨어 주얼리다. 모두 Boucheron.
커팅 디테일이 유니크한 화이트 재킷 Ych.

다이아몬드와 머더오브펄을 파베 세팅한 화이트 골드 코아이 디아망 브로치는 헤어피스로도 활용 가능하다. 코아이 디아망 싱글 이어링 모두 Boucheron.
볼륨감 있는 어깨 실루엣이 인상적인 화이트 볼레로 재킷 Gaze de Lin.

따뜻한 바람이 불어와 모래언덕에 실루엣을 조각하고, 햇빛이 그 조각을 비춰 금색을 자아내는 상상을 하며 만든 ‘샌드 우먼(Sand Woman)’ 테마. 2캐럿 상당의 쿠션 컷 다이아몬드와 화이트·옐로 골드로 이루어진 로떵 디아망 네크리스 Boucheron.
자연스럽게 주름을 잡아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완성한 튜브톱 드레스 Gaze de Lin.

섬세하고 우아한 자태, 가늘고 긴 보디를 가진 가젤을 모티브로 탄생한 샌드 우먼 테마의 가젤 링. 오닉스로 제작된 부드러운 가젤의 눈동자는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 된 뿔의 활기와 대비를 이루고, 가젤의 이마에는 자랑스럽게 빛나는 2.15캐럿의 팬시 컷 다이아몬드를 얼굴에는 오닉스, 라운드·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핑크 골드를 정교하게 세팅해 완성했다. Boucheron.
화이트 재킷 YCH.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은 무성한 열대우림에서 풍부한 습기가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 듯 활기찬 색깔로 가득한 ‘리프 우먼(Leaf Woman)’ 라인 주얼리. 각 제품은 자연의 리듬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플뢰르 드 파라디 브로치 혹은 헤어 주얼리는 티타늄으로 만들었으며, 열대 꽃의 부드러움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푀이아쥬 디아망 커프 브레이슬릿은 37.97캐럿의 그린 투르말린으로 장식했으며, 식물 잎의 섬세한 짜임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모두 Boucheron.
민트 샤 드레스 Bride Merci.

어스 우먼 테마는 원시 지질학을 통해 자연의 힘에 대한 헌사를 담았다. 레드 브라운, 브라운, 클레이 컬러는 식물과 동물의 유기적 형태와 연관되어 있다. 귀 윗부분에 앉아 쉬고 있는 듯한 빠삐용 디아망 싱글 이어링은 실제 딱정벌레 날개와 같은 속도로 진동하며, 페어 모양 다이아몬드가 부드럽게 귓불을 감싼다. 나비 날개는 브라운 다이아몬드로 세팅했으며,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티타늄 소재로 이루어져 있다. Boucheron.
그린 슬리브리스 미니드레스 Bonbom.

에디터 정순영(jsy@noblesse.com),박이현(hyonism@noblesse.com)
사진 최문혁
모델 박주미
헤어 김정한
메이크업 김윤영
세트 스타일링 Da:rak
스타일링 윤슬기
어시스턴트 홍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