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뷰티 리추얼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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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13

매일, 뷰티 리추얼

몸과 마음에 휴식을 선사하는 방법은 여럿 있다. 바로 지금, 화장대 앞에서 경험할 수 있는 뷰티 리추얼에 대하여

왼쪽부터 Guerlain 오키드 임페리얼 마이크로-리프트 컨센트레이트 세럼 약 500시간 동안 8단계의 제조 공정을 거치는 특별한 포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각각 다른 농도의 세 가지 활성 성분을 담았다. 탁월한 리프팅 효과는 물론, 심미적으로 아름다운 데다 피부에 녹아드는 듯한 텍스처를 느낄 수 있다. Dior 프레스티지 라 크렘므 인텐시브 리페어링 크림 새로운 활성 성분 로사펩타이드 콤플렉스가 노화 흔적을 완화하는 크림. 야생 장미에서 영감을 얻은 향과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는 텍스처가 힐링 효과를 선사한다.
그린 실크 블라우스 Lehho, 말라카이트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쎄뻥 보헴 말라카이트 펜던트 이어링 Boucheron, 바 양쪽에 서로 다른 크기의 진주를 세팅한 밸런스 루프 링 Tasaki.





왼쪽부터 Clé de Peau Beauté 더 세럼 세안 후 가장 처음 사용하는 퍼스트 세럼. 셀프 스프레딩 처방으로 유효 성분이 피부에 고르게 퍼지며 빠르게 흡수된다. La Prairie 스킨 캐비아 하모니 렉스트레 마이크로 플루이딕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에센스 캡슐이 가벼운 텍스처로 변하면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Decorté AQ 밀리오리티 인텐시브 리제너레이팅 멀티 크림 마르셀 반더스가 디자인한 정교한 크리스털 커팅 패키지에 감각적으로 완성한 최고 성분을 담았다.
0.51캐럿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콰트로 레디언트 다이아몬드 라지 링 Boucheron.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뷰티 제품을 소개할 때는 광채, 치밀도 개선 등에 대한 데이터가 함께 등장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외에도 고객에게 선보이기까지 뷰티 브랜드가 거치는 연구는 훨씬 더 세밀하며, 이는 모두 감각적 경험을 위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기 전 손바닥에 문지르고 코를 감싼 뒤 깊게 호흡하라는 스킨케어 매뉴얼도 결코 가볍게 여기면 안 된다. 단순히 기분 좋은 향을 가미한 수준이 아닌, 제품의 향을 통한 뇌 활성도를 측정해 실제 진정 효과가 있는지 데이터화하는 브랜드가 대부분이기 때문. 성분이 다양할수록 포뮬레이션이 까다로울 수밖에 없지만, 디올의 냉침법이나 데코르테의 수용성 고분자 초고압 처리, 샤넬의 폴리프랙셔닝 등 브랜드마다 보유한 기술을 통해 성분을 최적으로 지키고 발림성과 흡수력이 완벽한 포뮬러가 탄생한다. 제품의 디자인 역시 보기 좋은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제품을 화장대에 놓았을 때 퍼지는 빛의 각도까지 계산하는 것을 보면, 리추얼을 위한 브랜드의 열정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될 터. 데코르테의 경우 편안함을 느끼는 행복 호르몬인 옥시토신을 측정하기도 하는데, 실제 제품 사용 후 옥시토신 수치가 319.5pg/ml에서 378.3pg/ml로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고. 매일 반복되는 화장대 앞에서의 단 5분, 이 시간만 집중한다면 일상의 행복 지수는 한층 높아질 것이다.





왼쪽부터 La Mer 모이스춰라이징 소프트 크림 더욱 강력해진 보습력과 함께 브랜드의 독자적 성분인 딜리버리 시스템을 갖추고 재탄생했다. 소프트한 텍스처가 구름처럼 포근하게 느껴진다. Sisley 에뮐씨옹 에꼴로지끄 1980년 출시 이후 40년간 새로운 과학적 발견을 바탕으로 리뉴얼했다. 엄청난 마니아를 거느린 고유의 밀키한 질감과 향은 그대로다. Entre D’eux 비터 비테 오 드 퍼퓸 고대 유럽에서 치유제로 사용했던 가이악우드를 메인 원료로 만들어 감성적 밸런스를 맞추는 데 도움 된다.
홀터넥 재킷 Lehho.

마음을 주체적으로 돌보는 행위는 의외로 어렵지 않다. 매일 화장대 앞에 앉아 잠시나마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화장품 향기를 맡아보고, 텍스처를 느끼는 소소한 행위 또한 온전히 내게 집중하는 의식 즉 리추얼이라고 할 수 있다. 뷰티 브랜드 역시 제품의 스킨케어 기능과 효과만큼 제품을 보고 만지는 행위에서 최상의 리추얼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공들인다.





왼쪽부터 L:a Bruket 에센셜 클렌징 오일 스웨덴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자연 유래 비건 제품. 텍스처가 다소 거칠다는 비건 제품에 대한 편견을 깨고, 부드러우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포뮬러를 완성했다. Chanel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리치 크림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레드 까멜리아 성분이 노화를 방지하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에 강력한 보습과 안티에이징 효과를 전한다. 생크림처럼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드는 것이 특징. Aesop 만다린 페이셜 하이드레이팅 크림 감귤류, 당근 뿌리, 로즈힙 씨앗 성분을 함유해 보습과 피지 조절은 물론 시트러스한 향으로 지친 심신을 리프레시해준다. Fresh 크렘 앙씨엔느 페이스 오일 엘릭시어 여섯 가지 진귀한 오일을 수작업으로 혼합한 고농축 리퀴트 트리트먼트 제품.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새틴 소재 블라우스 Ulla johnson by net-a-porter.

 

에디터 이혜진(프리랜서)
사진 박지홍
모델 케이(Kay)
헤어 & 메이크업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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