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매력 - 노블레스닷컴

Latest News

    FASHION
  • 2023-09-04

새로운 매력

열 가지 키 룩으로 살펴본 뉴 시즌 포트폴리오.

Tie-up
이번 시즌 타이(tie)가 트렌드의 ‘메인 아이템’으로 활약한다. 특히 발렌티노 하우스는 ‘블랙 타이’를 콘셉트로 컬렉션을 완성했는데, 간결한 아이템에 매치한 타이가 스타일링에 힘을 실어준다.
블랙 테일러드 칼라 맥시 코트와 미니드레스는 ‘발렌티노 블랙 타이(Valentino Black Tie)' 컬렉션으로 모두 VALENTINO, 블랙 발렌 타이, 락스터드 앵클부츠는 모두 VALENTINO GARAVANI





Back to Basic
실험적 접근은 뒤로하고 의복 본연의 본질에 집중한다. 시각적으로 화려하거나 장식성 짙은 요소는 덜어내고 베이식한 아이템으로 일상성을 강조한다. 세심한 테일러링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아이템 하나하나가 스타일 완성도를 높인다.
블랙 모헤어 풀오버와 이너에 레이어드한 화이트 셔츠, 블랙 와이드 팬츠, 홀스빗 장식 퍼 디테일 샌들, 싱글 이어링 모두 GUCCI





Trench Code
트렌치코트가 빛을 발하기에 가을보다 완벽한 계절이 있을까. 세심하게 재단한 클래식 트렌치코트는 그 자체로 충분히 멋지지만, 이번 시즌에는 저마다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개성 넘치는 트렌치코트를 만날 수 있다. 코트의 기본 구성 요소에 아이코닉한 소재를 덧대 구조를 변형하는 식. 디올은 상징적 까나쥬 패턴을 패딩 처리해 안감으로 활용함으로써 보다 친밀하고 실용적 면모를 지닌 세련된 파리지엔을 표현했다.
퀼팅으로 안감 처리한 트렌치코트와 블랙 링클 소재 블라우스, 플랑 드 파리 패턴 스커트, 플랫 슈즈 모두 DIOR





Fully Layered
한동안 잠잠하던 레이어링 룩이 시즌 트렌드로 다시 돌아왔다. 다채로운 소재를 믹스하는 것이 특징으로 캐시미어 니트와 레이스 란제리 톱, 울 소재가 대비를 이루는 펜디가 좋은 예다.
레이스 슬립 톱과 트위스트 네크라인 풀오버, 탈착 가능한 플리츠스커트 장식 트라우저, 골드 컬러 메탈 드롭 이어링 모두 FENDI





Glam Aviator
퍼는 F/W 시즌에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요소다. 특히 무톤 재킷의 활약이 두드러지는데, 재킷부터 코트까지 다채로운 비율로 등장한 에이비에이터 스타일은 혹한의 겨울을 멋스럽게 나기에 더할 나위 없다. 생 로랑은 란제리와 아우터웨어를 결합해 대담하지만 여전히 섬세한 룩으로 낮부터 밤까지 유용한 옷을 완성했다.
무톤 재킷과 블랙 레이스 슬립 톱, 실크 스카프, 체인 네크리스와 볼드 이어링, 글러브 모두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





Full Bloom
섬세하고 우아한 감성의 플라워 패턴이 만개한 가을 런웨이! 여리여리한 느낌보다는 우아하고 당당한 여성을 꽃으로 승화한 듯하다. 샤넬은 하우스의 영원한 코드인 까멜리아를 조명했다. 성숙한 분위기의 플로럴 드레스부터 타이츠와 슈즈 그리고 액세서리까지 온통 까멜리아가 자리한다. 옷이 아니더라도 눈길을 사로잡는 플라워 모티브 액세서리나 타이츠를 적극 활용한다면 트렌디한 가을을 보낼 수 있을 것.
실크 크레이프 드레스와 레이스 패턴 타이츠, 크럼플드 유광 패브릭 페이던트 카프스킨 부츠, 스트라스 롱 네크리스, 글라스 펄 네크리스, 플라워 모티브의 빅 펜던트 레진 네크리스, 스트라스 커프, 펄 & 스트라스 이어링 모두 CHANEL





Check it out
버버리에 합류해 첫 컬렉션을 선보인 다니엘 리는 하우스를 상징하는 체크를 변형해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컬렉션을 완성했다. 퍼플∙옐로 등 컬러군으로 버버리 체크를 재해석하거나 니트 짜임에 적용해 친근한 실루엣의 드레스를 디자인했다.
체크 안감의 퍼 칼라 장식 트렌치코트와 그린 라운드넥 니트 드레스, 체크 패턴 퍼플 타이츠, 하이 레더 부츠, 다이아몬드 셰이프 링 모두 BURBERRY





Dressing Gowns
랩코트나 가운 형태 아우터가 돋보이는 가운데 완벽하게 짜인 테일러링으로 여유로운 실루엣이 주를 이룬다. 루이 비통에서는 아웃 칼라에 메탈릭 소재를 덧대거나 추상적 패턴을 입힌 우아한 버전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 과감한 클리비지 라인이 돋보이는 보디슈트를 매치해 대담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과감한 커팅 라인의 화이트 보디슈트와 비즈 장식 칼라가 돋보이는 패턴 로브 모두 LOUIS VUITTON





Red Obsession
레드의 활약은 이번 시즌에도 계속된다. 여기서 톤 다운된 버건디 컬러에 가까운 딥 레드와 다소 정제된 스타일을 요하는데, 디테일은 최대한 덜어내고 잘 재단한 테일러링과 캐시미어 같은 고급 소재로 도회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한 가지 레드 아이템을 활용하기보다는 에르메스 런웨이에서 엿볼 수 있듯 아이템 간 섬세한 톤 조절을 통해 톤온톤으로 스타일링하는 것이 포인트다.
니트 드레이핑 칼라 알파카 코트와 니트 터틀넥 톱, 슬릿 스커트, 스웨이드 니하이 부츠 모두 HERMÈS





New Business attire
정갈한 테일러링을 더한 미니멀리즘의 부상으로 함께 떠오른 오피스 룩은 프라다 컬렉션에서 대표적으로 찾아볼 수 있다. 블레이저와 트라우저 셋업의 정통 오피스웨어에 셔츠를 과감하게 생략하고, 탈착 가능한 높은 칼라 장식 블레이저로 뉴 비즈니스 룩을 연출했다.
니트 칼라 장식 블랙 테일러드 재킷과 팬츠, 스틸레토 힐 모두 PRADA

 

에디터 이주이(jylee@noblesse.com)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윤기
사진 최용빈
모델 케이틀린(Kathleen)
헤어 조영재
메이크업 손대식
세트 스타일링 다락
스타일링 정겨운(인트렌드)
스타일링 어시스턴트 모혜영(인트렌드)

관련 기사

페이지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