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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25

New Year, New Bar

여행 중 ‘그날의 분위기’는 맛있는 음식과 멋진 풍경이 결정한다. 겨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곳을 To Do List에 넣어보자.



환상으로의 초대
 브뤼셀 Bar Magritte 

벨기에 대표 화가 르네 마그리트(René Magritte)의 125번째 생일을 맞아 새로이 문을 연 초현실주의 분위기의 바. 브뤼셀 그랑플라스(Grand-Place) 옆 호텔 아미고(Hotel Amigo)에 자리 잡고 있다. 믹솔로지의 마에스트로라 불리는 살바토레 칼레브레스(Salvatore Calabrese)가 독특한 칵테일을 준비했다. 메뉴는 마그리트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그의 작품(His Work)’과 마그리트가 생존했을 때 인기를 끌었던 ‘그의 세계(His World)’로 나뉜다. 특히 ‘그의 작품’ 라인업이 인상적인데, ‘Good Faith’, ‘Shéhérazade’, ‘The Return’ 등 유명 작품을 떠올리며 머금는 칵테일은 마그리트의 환상 세계로 초대하는 느낌이 든다. 인스타그램(@barmagritte).







자리 이동 걱정 없는
 뉴욕 Sotto 

뉴욕 매디슨 스퀘어 공원이 보이는 곳에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루페토(Lupetto) 아래 지하 바 ‘소토’가 오픈했다. 서로 다른 브랜드가 아닌, 아이돌 유닛 활동 개념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덕분에 춥고 기나긴 밤 자리 이동 걱정 없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다. 루페토에선 나폴리·페루자풍 요리(스테이크, 콘트로니, 파스타, 피자 등)와 와인을, 소토에선 버거 같은 캐주얼한 음식과 칵테일을 마리아주 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 짙은 색 나무로 마감한 인테리어, 모던한 저조도 조명, 번트 오렌지 향을 벗 삼아 네그로니(Negroni, 이탈리아 전통 칵테일)를 마시다 보면, 절로 기분 좋은 취함에 빠질 것이다. 인스타그램(@lupettonyc)







별들이 소곤대는 홍콩의 밤
 홍콩 Avoca 

화려한 야경만큼 멋진 안주가 또 있을까. 몬드리안 홍콩 38층 아보카에선 가슴 뻥 뚫리게 하는 빅토리아 항구의 전망을 바라보며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의 자랑거리는 홍콩 칵테일 계의 전설인 조 비야누에바(Joe Villanueva)가 제조한 독특한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는 것. 그중 눈에 띄는 메뉴는 ‘Lap Yuk Old Fashioned’. 중국식 베이컨을 곁들인 버번, 캔털루프 멜론 당밀, 아로마 비터스, 베이컨 초콜릿 등을 결합한 칵테일이 이름처럼 고풍스러움과 홍콩 음식 특유의 감칠맛을 동시에 선사하기 때문. 아보카는 하트 애비뉴(Hart Avenue)에서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인스타그램(@avocahongkong)

 

에디터 박이현(hyonism@noblesse.com)
사진 Bar Magritte, Sotto, Av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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