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F/W 뉴욕 패션위크 속 주요 트렌드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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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2-14

2024 F/W 뉴욕 패션위크 속 주요 트렌드

2024 F/W 패션위크가 시작되었다. 늘 그렇듯 시작을 여는 곳은 다름 아닌 뉴욕. ‘다양성’을 상징하는 도시인만큼 각 브랜드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나 취향도 각양각색이다. 90년대 프레피 룩의 상징 ‘타미힐피거’ 부터 발레 코어의 중심 ‘샌디 리앙’, 몹 와이프 룩의 절정 ‘케이트’까지 뉴욕 패션위크 주요 브랜드와 다가올 트렌드를 짚어본다.

Tommy Hilfiger 2024 F/W 컬렉션
Tommy Hilfiger 2024 F/W 컬렉션
Tommy Hilfiger 2024 F/W 컬렉션
Tommy Hilfiger 2024 F/W 컬렉션
Tommy Hilfiger 2024 F/W 컬렉션
Tommy Hilfiger 2024 F/W 컬렉션








위쪽 Tommy Hilfiger 2024 F/W 컬렉션 피날레를 장식한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Jon Batiste)
아래쪽 Tommy Hilfiger 2024 F/W 컬렉션에 참석한 트와이스 나연, 배우 이준호

 프레피 룩은 계속된다  TOMMY HILFIGER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컬렉션을 선보였던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이번 시즌 다시 뉴욕으로 돌아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뉴욕의 상징적 장소,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Grand Central Terminal)에 자리한 115년의 역사를 가진 오이스터 바 & 레스토랑에서 쇼를 열었다. 뉴욕으로 다시 돌아온 만큼 타미 힐피거는 브랜드가 가진 정체성에 주목했다. 코트와 트렌치코트, 재킷, 스트라이프 피케 셔츠, 플리츠스커트, 니트 머플러 등에 브랜드를 상징하는 레드, 네이비, 화이트 컬러를 더해 아메리카 프레피 룩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쇼의 피날레는 ‘프리덤(Freedom)’과 함께 깜짝 등장한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Jon Batiste)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트와이스의 나연과 배우 이준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Sandy Liang 2024 F/W 컬렉션
Sandy Liang 2024 F/W 컬렉션
Sandy Liang 2024 F/W 컬렉션
Sandy Liang 2024 F/W 컬렉션
Sandy Liang 2024 F/W 컬렉션
Sandy Liang 2024 F/W 컬렉션








위쪽 Sandy Liang 2024 F/W 컬렉션 백스테이지
아래쪽 Sandy Liang 2024 F/W 백스테이지에서 포착된 샌디 리앙과 살로몬 협업 슈즈

 발레 코어의 중심  SANDY LIANG
작년 패션계를 휩쓴 ‘발레 코어’ 트렌드의 중심에는 샌디 리앙(Sandy Liang)이 있었다. 국내에서는 지난 여름 제니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뉴욕 여행기 통해 많이 알려졌다. 중국계 미국인 샌디 리앙은 뉴욕에서 나고 자랐지만 여전히 중국 유산을 간직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에서 풍성한 퍼 스커트, 리본 장식 드레스, 꽃 모양의 코르사주가 더해진 코트뿐만 아니라 클래식한 스웨터와 군더더기 없는 테일러드 재킷 등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했다.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베이비핑크와 스카이 블루를 포함한 다양한 파스텔 색상의 A 라인 롱 드레스. 어딘가 동양적인 분위기를 느껴지는 이 드레스는 일본의 공주 가코(Kako)에게서 영감 받았다. 이외에 모델들이 손에 든 별 모양 클러치 백과 앙증맞은 리본 장식의 가죽 미니 백에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백 스테이지에서 포착된 살로몬과의 협업 슈즈도 다가올 시즌에 기대되는 부분이다.







Khaite 2024 F/W 컬렉션
Khaite 2024 F/W 컬렉션
Khaite 2024 F/W 컬렉션
Khaite 2024 F/W 컬렉션
Khaite 2024 F/W 컬렉션
Khaite 2024 F/W 컬렉션



 강한 카리스마, 몹 와이프  KHAITE
뉴욕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디자이너, 캐서린 홀스타인(Catherine Holstein)이 전개하는 케이트(Khaite)는 헤일리 비버와 카이아 거버가 사랑하는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시즌 남성복에서 영감을 받은 테일러링과 부드러운 소재를 활용한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융합한 룩을 선보였다. 특히 지금 가장 떠오르는 ‘몹(Mob) 와이프’ 트렌드를 잘 보여주었는데, 이는 마피아 보스의 아내처럼 풍성한 퍼 코트와 가죽 부츠, 볼드한 액세서리 등 강인해 보이는 스타일을 뜻한다. 런웨이 위 모델들은 컬러풀한 시어링 재킷, 각진 어깨가 돋보이는 테일러드 재킷에 골드 체인 블랙 선글라스와 가죽 액세서리 등으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외에 니트와 시어한 소재로도 카리스마 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도 눈여겨볼 점이다.

 

에디터 차은향(chaeunhyang@noblesse.com)
사진 ©LAUNCHMETRICS/SPOTLIGHT, @tommyhilfiger, @sandyli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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