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디올의 여정

디올 하우스 최초의 향수 ‘미스 디올’이 현대적 감성을 담아 '미스 디올 퍼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미스 디올 퍼퓸. ⓒ Christian Dior Parfums

디올 하우스 최초의 향수 ‘미스 디올’이 현대적 감성을 담아 '미스 디올 퍼퓸'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크리스챤 디올의 첫 번째 향수 미스 디올의 전설적 시프레 에센스를 프루티 플로럴 어코드와 관능적 앰버리 우드의 조합으로 만든 향이 특징. 미스 디올의 탄생은 1947년 미스 디올이 출시되기 훨씬 전인 그의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크리스챤 디올은 그랑빌의 절벽에서 친구 세르주 헤프틀러 - 루이쉬(Serge Heftler-Louiche)와 향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곤 했다. 훗날 그는 크리스챤 디올이 세계적으로 성공하는 데 중요한 협력자가 되었고, 두 사람의 우정은 크리스챤 디올의 퍼퓸 탄생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번에 선보이는 새로운 미스 디올 퍼퓸은 오늘날 디올의 근간이 되는 ‘뉴룩(New Look)’의 정수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은 현대적 감성으로 그 영감을 재해석했다. 강인함과 품격, 대담함과 우아함이 균형을 이루며, 디올이 정의하는 여성성과 젊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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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주효빈(hb@nobl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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