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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 2024-09-26
NEW CODE: GUCCI BLONDIE
1970년대 하우스 아카이브를 재해석한 가장 구찌다운 구찌 블론디 백.

패션은 쳇바퀴처럼 유행이 돌고 돈다. 이번 시즌, 여러 하우스가 과거 클래식 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하며 향수를 자극하는 가운데 구찌 블론디(Gucci Blondie) 백이 그 중심에 섰다. 1970년대 초 구찌 하우스 아카이브 디자인에서 영감받은 이 백은 원형으로 재탄생한 아카이브 인터로킹 G(Interlocking G) 장식이 가방 한가운데 자리해 클래식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구찌 블론디는 하우스의 다른 라인과 마찬가지로 시대를 초월한 동시대적 매력을 지니며,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상징적 역할을 한다. 구찌 블론디 백은 처음 등장할 당시 1970년대 자유로운 분위기를 반영하며, 하우스에서 자주 사용하던 스웨이드 소재가 주를 이루었다. 이후 구찌는 아카이브에서 발굴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일관된 내러티브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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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선보이는 구찌 블론디 백이 가장 인상적인 점은 소재, 디테일, 색감, 질감, 그리고 스타일 등에서 폭넓은 변화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특히 시그너처 로고는 가죽으로 제작하거나 1970년대 하우스가 주얼리에 많이 사용했던 에나멜 기법을 적용해 두 가지 버전으로 전개한다. 구찌 웹과 가죽 스트랩이 포함되어 숄더백과 크로스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메신저백부터 클러치백까지 다채롭게 소개한다. 소재 역시 가죽, 스웨이드, GG 캔버스 등 다채롭고 모든 핸드백 셀렉션과 웹 스트랩에도 다양한 컬러 팔레트를 적용했다. 완벽한 원형 엠블럼의 구찌 블론디 백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아이코닉하며, 구찌 하우스의 독창적 이야기로 노스탤지어와 모던함을 조화롭게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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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블론디 백은 해외 셀러브리티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에서 열린 사바토 데 사르노의 구찌 2025 크루즈 패션쇼에는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인 배우 박규영, 데이지 에드거 존스, 다비카 후네, 데미 무어, 두아 리파, 케이트 모스와 그녀의 딸 라일라 그레이스 모스 등 많은 셀러브리티가 구찌 블론디 백을 매치해 시선을 끌었다. 올가을 구찌의 블론디 백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모던하고 우아한 룩을 완성해줄 사바토 데 사르노의 새로운 시그너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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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손소라(ssr@noblesse.com)
사진 구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