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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6

집콕의 지루함을 달래줄 홈 엔터테인먼트

일상의 즐거움을 더할 호화롭고 특별한 홈 엔터테인먼트&게임 도구.

Cartier의 오브제 컬렉션 중 디아볼로 드 까르띠에 우드 큐브 게임으로 브랜드의 상징적 디자인 코드를 새겼다.
월넛에 스털링 실버를 믹스한 Tiffany & Co.의 도미노 세트.
우드와 스털링 실버의 조화가 멋스러운 Tiffany & Co.의 요요.
티파니 블루 컬러가 산뜻한 Tiffany & Co.의 당구공 세트.


작지만 위트 넘치게!
작다고 만만하게 보지 말 것. 작은 게임 도구도 충분히 큰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으니 말이다. 까르띠에가 선보인 새로운 오브제 컬렉션에 속한 ‘디아볼로 드 까르띠에 우드 큐브 게임’은 팬더·더블 C·동물 모티브 등 까르띠에의 상징적 디자인 코드를 새긴 우드 큐브로, 레드·골드·화이트 포인트를 더해 한층 고급스럽다. 소중한 이와 함께 큐브를 쌓아 올리며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는 것도 좋을 듯하다. 아름다운 오브제는 일상에서 매일 사용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한 티파니의 ‘에브리데이 오브제(Everyday Objects)’ 컬렉션에서도 위트 넘치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오크 소재 풀 트라이앵글과 티파니 블루 컬러로 산뜻함을 입힌 당구공 세트나 월넛에 스털링 실버를 믹스한 멋스러운 도미노 세트, 역시 우드와 스털링 실버의 조화로 세련미를 더한 요요에 이르기까지 모두 크기는 작지만 소확행을 선사하는 아이템이다.







Baccarat와 마르셀 반더스가 협업한 특별한 체스 게임. 블랙 & 화이트 보드 위 반짝이는 크리스털 체스 말이 눈길을 끈다.


왕들의 게임
앙리 마티스, 만 레이, 페르망데즈 아르망, 살바도르 달리 등 예술가들이 체스의 매력에 심취했고, 마르셀 뒤샹은 체스 게임을 마약에 비유하기도 했다. 이처럼 많은 예술가를 매료시킨 체스 게임, 왕들이 사랑한 체스 게임이 바카라만의 감성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특히 이번에는 마르셀 반더스의 손길을 더해 유머러스하게 선보인다. 블랙 & 화이트 대리석 보드 위에 놓인 체스 말이 영롱하게 반짝이며 크리스털 고유의 매력을 강조한다. 특히 마르셀 반더스는 나이트 말부터 비숍까지 피스 하나하나에 위트와 예술적 터치를 가미했고, 킹과 퀸 왕관은 황금빛으로 제작해 포인트를 주었다. 대리석 위 블랙 & 화이트로 상감 세공한 체스 보드에는 바카라와 마르셀 반더스의 시그너처 로고를 새겼고, 클리어 크리스털 피스 16개와 블랙 크리스털 피스 16개 아래에는 바카라의 ‘B’를 새겨 마무리했다. 넘버링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이 체스 게임의 넘버는 클리어 크리스털 킹에게서 발견할 수 있다.







가죽으로 장식한 커버와 도마뱀 가죽으로 호화로움을 강조한 손잡이.
계수나무와 마호가니 우드로 전통적 마작 소리를 재현한 Hermès의 마카오 마작 세트.


마치 마카오에서처럼
어딘가 이국적인 곳으로 떠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에르메스의 특별한 마작 세트. 마작은 중국어로 ‘지저귀는 참새’라는 의미인데, 패를 섞을 때 부딪히는 소리가 참새가 재잘대는 소리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에르메스에서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마작 세트 ‘마카오’는 뿔이나 상아로 만드는 마작 패를 견고한 계수나무와 마호가니 우드로 대체해 전통적 마작 소리를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과거 아시아의 대표 교역지, 유명 관광지이자 현재 겜블링의 도시로 알려진 마카오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정사각 형태를 띠는 마카오 마작 세트는 144개의 패로 이뤄진 벽 같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마작 세트 커버는 다양한 컬러와 그레인 디테일의 가죽으로 장식했으며, 손잡이는 도마뱀 가죽 혹은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해 호화로움을 극대화했다.







모노그램 플라워 패턴이 경쾌한 느낌을 전하는 점수 표시 코인.
알루미늄을 주조한 뒤 하우스 장인이 일일이 색칠해 완성한 선수들.
부드러운 가죽으로 감싸 한층 고급스러운 손잡이.
매력적인 색감이 눈길을 끄는 Louis Vuitton의 르 바비풋 게임.


집에서 즐기는 축구
테이블 축구 마니아라면 눈이 휘둥그레질 만한, 그야말로 ‘예술적인’ 루이 비통의 르 바비풋을 소개한다. 루이 비통은 하우스 3대 손인 가스통 루이 비통의 게임과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며 체스와 백개먼, 포커 등 맞춤 제작 게임 컬렉션을 제작했다. 그 연장선에서 선보인 ‘르 바비풋’(프랑스어로 테이블 축구 놀이대라는 의미)은 루이 비통 트렁크 제작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나무틀을 캔버스나 부드러운 가죽으로 감싸고, 가죽의 가장자리는 섬세한 수작업으로 완성했다. 모노그램 캔버스뿐 아니라 모노그램 이클립스, 다미에 그라파이트와 함께 강렬한 청록색, 피스타치오, 푸크시아 컬러 에피 가죽, 캐러멜과 화이트 가죽 콤비네이션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테이블 내부 경기장 부분도 가죽의 부드러운 면으로 마무리하는 섬세함을 잊지 않았다. 또 주목해야 할 것은, 축구 게임을 하고 있는 선수들! 1921년 루이 비통 광고 이미지 속 캐릭터로 알려진 ‘그룸(Groom)’에서 영감을 받은 선수들은 알루미늄을 직접 주조해 완성했다. 특별 제작한 캔버스, 가죽과 어우러지도록 하우스 장인이 일일이 색칠해 브랜드의 개인 맞춤(personalization) DNA를 충실히 반영했다. 역시 수작업으로 완성한 모노그램 플라워 패턴의 점수 표시 코인은 게임에 우아한 디테일을 더한다. 몸이 근질근질한가? 그렇다면 축구 한판 어떨까?

 

에디터 이서연(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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