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서 만난 최첨단 자동차들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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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23

미래에서 만난 최첨단 자동차들

과거에서 온 그녀가 마주한 현대의 최첨단 자동차들.

스티치 디테일의 레드 컬러 재킷 Sandro, 니트 톱과 스팽글 스커트, 스트랩 힐 모두 Dior, 레드 컬러 베레모 Gucci.

Cars from the Future
현실일까, 꿈일까? 1950년대에 살고 있는 한 여자가 2021년에 불시착했다. 과거에서 온 그녀가 신비롭고 몽환적인 공간에서 마주한 최첨단 자동차들. 신문물을 접한 놀라움과 즐거움을 포착했다.





도트 무늬 원피스 Miu Miu, 머리에 쓴 스카프와 실버 플랫 슈즈 모두 Salvatore Ferragamo, 진주 네크리스 EENK, 화이트 삭스 Gucci.

Marvelous Radiator Grill
어디로 떨어진 건지 알 수 없어 길을 헤매다 거대한 그릴을 장착한 차를 마주한 그녀. 신기한 물건을 탐닉하듯 천천히 훑어보는 이 차는 BMW의 뉴 M440i xDrive 쿠페다. 앞 범퍼 하단까지 길게 확장된 새로운 디자인의 버티컬 키드니 그릴이 단번에 시선을 끄는 모델. 이는 역사상 가장 지능적인 그릴로, 그 안에 공기역학 성능과 파워트레인 냉각 효율을 위한 2개의 에어 플랩 컨트롤을 장착했으며 반자율주행 기능을 위한 라이다 센서, 서라운드 뷰용 아이캠 등을 설치했다. 단순히 크기만 키워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이 아니라 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셈. 고성능 M 퍼포먼스 모델답게 최대출력 387마력, 최대토크 51.0kg·m을 뿜어내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엔진을 탑재했으며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으로 제로백 4.5초를 기록하는 뛰어난 성능도 자랑거리다.







컬러 블록 드레스 Dolce&Gabbana, 망사 달린 헤어밴드 Dior, 이어링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Explore Future Technologies
짧은 프런트 오버행, 긴 휠베이스, 균형 잡힌 후방 오버행으로 안정적 비율을 자랑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 580 4매틱. 롱 휠베이스 모델로 스탠더드 휠베이스 모델보다 110mm, 전 세대 모델보다 51mm 긴 3216mm의 휠베이스를 갖춘 넉넉한 실내 공간이 백미다. 이 차에는 새로운 기술을 대거 적용했는데, 여자가 몰래 카메라에 담고 있는 것은 S-클래스를 통해 첫선을 보인 플러시 도어 핸들이다. 손잡이가 돌출되지 않고 매끈하게 들어가 외관이 한결 미려하게 돋보이는 시스템. 운전자가 다가가거나 도어 핸들 표면을 살짝 만지면 손잡이가 튀어나오고, 차가 출발하거나 문이 잠기면 자동으로 원위치로 돌아간다. 더 뉴 S-클래스에서 눈길을 끄는 변화 중 하나는 실내에 장착한 12.8인치 OLED 대형 디스플레이다. 여자가 조심스럽게 눌러보는 커다란 디스플레이는 실내 온도, 시트, 오디오 설정 등 거의 모든 기능을 터치로 조작할 수 있다. 갑작스러운 빛의 변화에 OLED 패널이 자동으로 반응해 어떤 상황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하트 패턴 원피스 Lang & Lu, 스카프 Hermès, 선글라스 Gucci, 골드 이어링 Ille Lan. 차에 기댄 여자의 프린트 원피스와 선글라스 모두 Gucci, 진주 장식 골드 이어링 Ille Lan.

High-tech Sports Car Driving
환상의 페인트를 뿌린 듯 영롱한 초록빛 스포츠카에 여자는 금세 매료되었다. 낯선 곳에 떨어졌다는 사실도 망각한 채 오픈 톱을 열고 바람을 만끽한다. 9초 만에 빠르게 열리고 닫히는 소프트 톱 덕분에 부담 없이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이 차는 포르쉐 718 박스터 GTS 4.0이다. 수평대향 6기통 4.0리터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정통 스포츠카의 묘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최대출력 407마력, 제로백 4초에 달하는 놀라운 운동 성능은 물론 순식간에 엔진 회전수가 7800rpm에 이르는 빠른 응답성과 다이내믹 댐퍼 컨트롤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만들어내는 풍부한 6기통 박서 엔진 사운드는 드라이브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레이스 패치워크 디자인의 블루 셔츠와 데님 팬츠, 레더 벨트 모두 Valentino, 머리에 묶은 스카프와 이어링 모두 Hermès.

A Brand New Electric Car
1950년대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순수 전기차 시대. 현대에는 전통적 자동차 제조사뿐 아니라 전기차만 개발·생산하는 신생 브랜드가 등장했는데, 테슬라가 대표적이다. 모델X는 순수 전기차만 선보이는 테슬라의 SUV로 롱 레인지와 플레이드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한다. 전면과 후면에 각각 하나씩 2개의 모터를 탑재해 한 번 충전으로 각각 580km, 547km를 달릴 수 있을 정도로 긴 주행거리를 뽐낸다. 여자가 놀라운 듯 쳐다보는, 하늘로 접혀 올라가며 열리는 뒷좌석 문은 팰컨 윙으로, 좁은 주차 공간에서도 주변을 감지하는 센서를 장착해 탑승자가 쉽게 승차할 수 있다. 전면 유리부터 선루프까지 깔끔하게 이어진 전면 파노라마 윈드 실드 덕분에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프린트 점프슈트 Claudie Pierlot, 베스트 8 by Yoox, 뉴스보이 캡 Hermès, 골드 체인 네크리스 Ports 1961, 자카드 부츠 Manolo Blahnik.

What is It for?
전기차 충전기를 들고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몰라 당황하는 여자. 그 옆에 서 있는 차량은 아우디의 순수 전기차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다. 쿠페형 SUV라 e-트론보다 한층 매끈하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이 매력적. 2개의 강력한 전기모터를 품고 최대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5.1kg·m, 제로백 6.8초를 기록해 전기차 특유의 가속력과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배터리 1회 충전 시 220km 주행이 가능해 일상 주행은 물론 장거리 운전도 거뜬하다. e-트론의 아이코닉 시스템인 버추얼 사이드미러도 탑재했다. 사이드미러 자리에 장착한 카메라가 비추는 모습을 운전석과 조수석 문에 탑재한 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볼 수 있어 야간 운전이나 눈비가 내릴 때에도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된다.

 

에디터 문지영(jymoon@noblesse.com)
사진 박원태
코디네이션 이혜림
모델 베스타(Vesta)
헤어 & 메이크업 김영순
패션 스타일링 정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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