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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5

LET’S WRITE, LET’S CELEBRATE!

위대한 필기구의 역사 그 자체인 몽블랑 마이스터스튁의 100주년 기념 현장.



현존하는 최고 스토리텔러들이 모여 있는 도시 LA에서 100년간 위대한 쓰기의 여정을 이어온 몽블랑 마이스터스튁(Meisterstuck)의 역사를 기념하는 자리가 열렸다. 지난 5월 1일, 전 세계 몽블랑 애호가들이 LA 파라모어 에스테이트에 모여 ‘걸작’이라는 의미에 걸맞은 행보를 보여온 역사적 필기구의 탄생 100주년을 축하한 것. 인류의 상상력을 ‘이야기’라는 도구를 통해 확장해온 위대한 작가들의 도시 베벌리힐스를 배경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독창적 스토리텔링과 독특한 미학으로 사랑받아온 세계적 영화감독 웨스 앤더슨의 브랜드 필름이 공개되었다. 메종의 역사는 물론 상징과도 같은 마이스터스튁에 대한 경의를 담아 ‘고산 도서관과 집필실이 있는 몽블랑산 관측소’라는 가상의 몽블랑 본사를 배경으로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웨스 앤더슨 감독과 배우 루퍼트 프렌드, 제이슨 슈워츠먼이 출연해 마이스터스튁의 역사와 기원을 간결하게 소개하는가 하면, 레더 컬렉션과 내년에 선보일 웨스 앤더슨 감독이 디자인한 만년필을 짧게 공개해 앞으로 브랜드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한다.
마이스터스튁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또 다른 단편 필름 역시 웨스 앤더슨의 손을 거쳤다. 단편 필름에서는 몽블랑 마크메이커 이진욱을 비롯해 캠페인 필름에 출연한 루퍼트 프렌드, 제이슨 슈워츠먼을 포함해 모드 애퍼타우, 와리스 알루와리아 같은 세계적 배우들이 마이스터스튁의 슬로건 ‘Inspire Writing’을 기치로 내세우며 각자 글쓰기를 시작한다. 일기, 편지, 소설 등 장르를 불문한 창작과 표현의 순간에 등장하는 마이스터스튁은 역사상 가장 아이코닉한 필기구로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손 글씨의 경험이 주는 힘을 보여준다. 영상 말미에는 웨스 앤더슨이 마이스터스튁을 통해 전하고자 한 메시지가 화면에 떠오른다. ‘Let’s Write’. 손으로 직접 써 내려가는 경험을 재발견하라는 그는 가장 오래된 형태의 창작 행위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종이와 펜을 통해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에서 마이스터스튁과 동행하기를 권한다.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00주년을 기념해 웨스 앤더슨이 기획한 캠페인 필름. 몽블랑산 위에 있는 가상의 몽블랑 본사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마이스터스튁과 몽블랑의 역사를 들려준다.

마이스터스튁은 100년의 시간을 거쳐 ‘이야기의 기록자’에서 ‘주인공’이 되었다. 이 기념비적 필기구의 역사를 축하하는 이벤트가 열린 LA 파라모어 에스테이트는 ‘이야기의 힘’을 증명해온 할리우드의 신화와 연관이 깊은 장소다. 무성영화 시절의 스타 안토니오 모레노가 거주했던 저택에서 열린 이번 이벤트는 영화 속 파티를 연상시키는 신으로 가득했다. 방문객을 맞이하는 입구에 위치한 수영장에 세운 거대한 마이스터스튁 조형물은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주요 컬렉션을 모아놓은 리셉션 공간으로 이들을 이끈다. 야외 정원에서 열린 축하연은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몽블랑 글로벌 디렉터 스테파니 라들의 소개로 무대에 오른 필리프 포르투나토와 루퍼트 프렌드의 스피치로 시작된 축하연은 존 레전드의 무대를 통해 절정에 달했다. 베벌리힐스를 굽어보는 옛 할리우드 스타의 저택에서 열린 파티장의 게스트 명단 역시 화려했다. 몽블랑 마크메이커 이진욱과 지네딘 지단을 비롯해 영화배우 에이드리언 브로디와 캘럼 터너, 에마 로버츠, 인도계 배우이자 디자이너 와리스 알루와리아 등 세계적 명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것. 이와 함께 브랜드의 DNA를 유지하며 비전을 이끌어갈 메종의 크리에이터들도 참석했다. 세계적 모델 스텔라 맥스웰과 함께 포토 월 앞에 선 몽블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르코 토마세타(Marco Tomasetta)는 2021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취임한 후 전개한 레더 컬렉션에 ‘마이스터스튁 컬렉션’이라는 이름을 붙일 정도로 메종의 위대한 유산에 대한 애정과 존중을 열정적으로 표현해왔다. 그는 블랙 시가 모양 디자인과 3개의 골드 링, 수공예 작업으로 완성한 골드 닙으로 대표되는 마이스터스튁의 상징적 디자인 요소를 레더 컬렉션의 디테일에 대입해 브랜드 DNA를 세련된 방식으로 풀어냈다. 만년필의 닙 셰이프를 핸들 연결 부위 디자인에 반영하는 식으로 감각적 절제미를 발휘한 그는 자신의 역할을 “브랜드 DNA의 수호자인 동시에 하이엔드 패션의 감각을 더해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르코 토마세타를 비롯한 몽블랑 앰배서더와 마크메이커들은 저택 곳곳에 마련된 캠페인 영상을 떠올리게 하는 세트에서 사진을 찍거나 담소를 나누며 역사적 필기구의 자취를 기념하는 행사를 축하했다.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LA 베벌리힐스 파라모어 에스테이트에서 열린 기념 이벤트에는 전 세계 몽블랑 마크메이커와 앰배서더를 비롯한 몽블랑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100년이 된 위대한 필기구의 역사를 축하했다.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LA 베벌리힐스 파라모어 에스테이트에서 열린 기념 이벤트에는 전 세계 몽블랑 마크메이커와 앰배서더를 비롯한 몽블랑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100년이 된 위대한 필기구의 역사를 축하했다.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LA 베벌리힐스 파라모어 에스테이트에서 열린 기념 이벤트에는 전 세계 몽블랑 마크메이커와 앰배서더를 비롯한 몽블랑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100년이 된 위대한 필기구의 역사를 축하했다.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LA 베벌리힐스 파라모어 에스테이트에서 열린 기념 이벤트에는 전 세계 몽블랑 마크메이커와 앰배서더를 비롯한 몽블랑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100년이 된 위대한 필기구의 역사를 축하했다.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LA 베벌리힐스 파라모어 에스테이트에서 열린 기념 이벤트에는 전 세계 몽블랑 마크메이커와 앰배서더를 비롯한 몽블랑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100년이 된 위대한 필기구의 역사를 축하했다.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LA 베벌리힐스 파라모어 에스테이트에서 열린 기념 이벤트에는 전 세계 몽블랑 마크메이커와 앰배서더를 비롯한 몽블랑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100년이 된 위대한 필기구의 역사를 축하했다.






Interview with Marco Tomasetta
 Montblanc Creative Director 

몽블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제 임무는 두 가지를 동시에 수행하는 역할이 아닐까 싶어요. 몽블랑이라는 브랜드의 DNA를 완전히 이해하고 수호하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브랜드에 하이패션 감각을 불어넣어 새롭게 태어나게 하는 거죠. 특히 올해 100주년을 맞은 마이스터스튁의 경우 다른 브랜드에는 없는 아주 특별한 몽블랑의 유산입니다. 이를 기념하고 알리는 새로운 방식에 대해서도 고민 중이고요. 100년간 이어온, 손으로 쓰는 경험을 축하하는 법 같은 것들요.
마이스터스튁 100주년을 기념해 웨스 앤더슨과 협업한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그와 캠페인을 함께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저는 몽블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기 전 20년간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에서 일해왔어요. 알다시피 많은 패션 브랜드가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작업을 선보이죠. 럭셔리 패션 요소를 몽블랑에 입히고자 했기에 그런 과정을 도입하고 싶었어요. 우린 가장 새롭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브랜드를 표현할 수 있는 인물을 찾았고, 그가 바로 웨스 앤더슨입니다. 다행히 웨스 앤더슨 감독은 몽블랑과 작업하면서 우리 브랜드와 사랑에 빠졌어요.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몽블랑 아카이브에서 자신의 영화와 많은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죠. ‘몽블랑 유니버스’와 ‘웨스 앤더슨 월드’ 사이에 빼놓을 수 없는 공통적 요소. 가령, 영화 <부다페스트 호텔>을 포함한 그의 작품 다수에서 데스크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인데요, 그의 영화에서 유독 많이 등장하는 책상 위에서 메모를 하는 장면 같은 예시를 떠올리면 웨스 앤더슨과 몽블랑 마이스터스튁의 만남이 자연스러울 수밖에 없었다는 데 동의할 거예요. 그와 작업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할리우드 마운틴’에 ‘몽블랑 마운틴’ 사인이 올라가는 재미있는 상상을 하기도 했습니다.(웃음)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몽블랑의 핵심 메시지는? 웨스 앤더슨과 함께 캠페인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 가장 강력한 메시지는 ‘계속 손으로 글을 쓰자’는 것입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 중 하나인 ‘Let’s Writing’ 역시 이와 일맥상통합니다. 기술이 계속 발전하는 데다 키보드를 통해 글을 쓰는 것이 당연한 시대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유지되어야 하는 행위가 있다고 생각해요. 손 글씨의 경험 같은 거죠. 국가와 성별을 불문하고 인류가 해온 것들의 중요한 의미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이스터스튁 10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팝업 스토어가 베벌리힐스의 노스 로데오 드라이브에 문을 열었는데, 브랜드의 어떤 면을 표현하고 싶었나요? 이번 프로젝트에서 선보인 컬렉션이나 매장의 중요한 포인트는 컬러라고 할 수 있겠네요. 웨스 앤더슨의 색을 많이 반영했는데, 몽블랑이 기념하고자 한 것과 맥을 같이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온 창작자라는 점이 컸습니다. 웨스 앤더슨은 스스로 시나리오를 쓰고 영화를 만드는 인물이죠. 이런 창의적인 면은 베벌리힐스에 오픈한 몽블랑 팝업 스토어 인테리어에도 반영되었어요. 캠페인 영상에서 드러난 컬러와 웨스 앤더슨의 디자인으로 소개될 마이스터스튁 만년필 컬러도 매장에 반영했죠.
마이스터스튁 레더 컬렉션은 기존 제품과 어떤 차별점이 있나요? 새롭게 선보인 몽블랑 마이스터스튁 레더 컬렉션의 경우 컬러를 표현하는 데 공을 들였습니다. (가방을 들어 보여주며) 가죽의 컬러를 의도한 대로 표현하기 위해 신경 썼죠. 마이스터스튁 컬렉션의 경우 마치 종이가 잉크를 흡수해 번지는 듯한 효과를 가죽에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장인정신을 드러내기 위해 핸드페인팅으로 표현했고요. 가죽이 잉크를 흡수하도록 손으로 헤어브러시 염색을 했어요. 같은 패턴으로 염색된 제품은 하나도 없다고 보면 됩니다. 100주년을 맞아 특별한 에디션도 만들었죠. 엠브로이더리로 LA의 할리우드 마운틴을 몽블랑 마운틴으로 표현한 드로잉이 인상적인 캔버스 백입니다. 앞서 말한 할리우드 마운틴을 몽블랑 마운틴으로 바꾸겠다는 염원을 담았어요.(웃음)
몽블랑의 상징적 아이콘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그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작업하면서 발견한 메종의 가장 큰 매력에 대해 들려주세요. 브랜드에 처음 합류했을 때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은 몽블랑만의 독특한 아카이브와 비전이었습니다. 손 글씨 경험을 강조하는 상징적 아이콘인 마이스터스튁 같은 유산을 100년째 품고 있는 브랜드는 몽블랑 외에는 없죠.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없는 역사가 곧 새로운 시도에 대한 커다란 가능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표현과 지속가능성을 꿈꿀 수 있겠다고 생각했죠. 이런 것들이 저를 몽블랑으로 이끌었습니다. 브랜드의 위대한 유산에 제가 이끌렸듯, 저 역시 메종에 그런 유산을 남길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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