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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05

필드 위 시간 개척자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 그를 지휘하는 축구 감독의 손목에 채워진 시계 이야기.

특유의 카리스마와 뛰어난 언변, 창의적 전술 등 축구계의 ‘스페셜 원’이라 불리는 조제 모리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을 거쳐 현재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축구 해설을 맡고 있다. 한 치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성격과 까칠함 때문에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리지만, 정작 그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선수가 꽤 많다. 이러한 모리뉴 전 감독이 선택한 시계는 빅뱅 유니코 킹 골드 세라믹 워치다. 브랜드의 독자적 유니코 무브먼트를 탑재한 시계로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돋보이며, 브랜드 특유의 킹 골드 케이스가 멋스럽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올레 군나르 솔샤르는 ‘뼛속까지 맨유’임을 방증하듯 태그호이어 까레라 호이어 0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페셜 에디션 워치를 즐겨 착용한다. 클럽의 로고와 색상을 접목한 제품으로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케이스에 각인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대표하는 레드 데빌 문양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와 더불어 과거의 영광에 집착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호셉 과르디올라는 맨체스터 시티 감독에 부임한 후 상당수의 스케줄을 롤렉스 딥씨와 함께하고 있다. 칼리버 3135 무브먼트를 장착한 워치로, 블랙 & 화이트 컬러의 세련된 분위기가 그와 잘 어울린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선택 역시 롤렉스 제품. 오이스터 퍼페추얼 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는 자동차 경주를 위해 탄생한 시계로 기본 시간 측정은 물론 크로노 작동 시 8분의 1초까지 측정할 수 있다. 특히 오이스터 케이스와 풀림 방지 기능인 오이스터 록을 탑재한 브레이슬릿 덕분에 격한 움직임에도 끄떡없다. 이처럼 시계가 남자의 개성을 드러낸다는 논제는 축구 명장에게도 성립되는 듯하다.

 

에디터 현국선(hks@nobl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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