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기’s Choice-봄을 알리는 신상 백 리스트 - 노블레스닷컴

Latest News

    FASHION
  • 2022-02-23

정윤기’s Choice-봄을 알리는 신상 백 리스트

패션의 완성은 백! 셀럽들이 사랑하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선택한 이번 시즌에 들기 좋은 신상 백을 소개합니다.






HERMÈS - SABOT BAG
말발굽에서 착안한 사보 백은 에르메스 하우스의 감성을 여실히 담아냈습니다. 견고하고 매끈한 가죽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코르셋 레이스로 마감된 톱 핸들은 세련됨과 편리함을 동시에 잡았죠. 유려한 곡선 실루엣이 특징인 이 백을 보고 있으니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 것 같아 더욱 소장 가치가 높은데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으로 출시된 에르메스의 사보 백이야말로 세월이 흘러도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타임리스 백이 아닐까요?






LOUIS VUITTON - MONOGRAM LACE MINI DAUPHINE
이번 S/S 컬렉션에는 강렬하고 밝은 에너지의 레드 컬러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온몸을 휘감아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룩 외에도 비중은 작지만 백과 슈즈는 누구보다 큰 존재감을 과시했죠. 루이비통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미니 도핀백도 이 흐름을 확실히 녹여냈는데요. 시스루 가죽 레이스에 아이코닉한 모노그램 패턴을 사용해 하우스의 클래식 백을 새롭게 해석했습니다. 컬러부터 디테일, 트렌드까지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은 브랜드의 섬세함이 느껴보세요.






BOTTEGA VENETA - PADDED CASSETTE BAG
패션 좀 안다는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는 보테가 베네타의 트라이앵글 코드. 패디드 카세트 백은 고유 버클 장식인 트라이앵글 외에도 혁신적이면서도 모던한 디테일로 완성되었습니다. 1970년대 럭셔리 자동차의 내부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에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인트레치아토 위빙 기법을 더해 현대적으로 풀어냈죠. 어느 룩이든 잘 어울린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ALAÏA - LE DEMI LUNE BAG
포근해진 날씨 때문일까요? 새 계절을 맞아 밝은 컬러 아이템에 자연스레 눈길이 가죠. 알라이아의 드미 륀 백이 바로 그런 제품입니다. 프랑스어로 반달을 뜻하는 ‘Demi-lune’에서 디자인과 이름을 따온 반달 모양의 하프-문 백으로 두 개의 가죽 패널을 연결하는 힌지(hingi) 기법을 사용해 동그란 느낌을 한껏 살린 게 특징인데요. 올봄에는 상큼한 라즈베리 핑크 컬러의 알라이아 백과 함께하는 건 어떨까요?






SALVATORE FERRAGAMO - GLAM BUCKET BAG
1951년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키모(kimo) 슈즈를 아시나요? 샌들 안 발목까지 오는 덧신을 넣어 다양한 스타일로 착용할 수 있는 점 때문에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요. 키모 슈즈의 헤리티지가 이번 시즌 글램 버킷 백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이 백 또한 영감을 받은 원천과 동일하게 실크 소재의 탈부착 가능한 파우치를 교체해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죠. 좋아하는 컬러의 파우치를 매치해 나만의 백을 만들어보세요!






ALEXANDER McQUEEN - SOFT CURVE BAG
알렉산더 맥퀸이 가진 정체성은 실루엣에 집중할 때 배가됩니다. ‘X’자의 하네스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커브 백처럼 말이죠. 이번 시즌에는 한층 부드러워진 버전을 선보였는데요. 기존의 커브 백과는 달리 유연한 나파 가죽의 드로 스트링 디테일을 더해 더욱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블랙과 아이보리, 그리고 네온 핑크 총 네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취향껏 골라보세요.






HOGAN - H-BAG HOBO MINI
색다른 미니 백을 찾는다면 호간의 호보 미니 백을 추천합니다. 가죽 소재의 세련된 볼륨과 곡선 라인이 조화를 이루며 볼드한 H 로고 버클로 레트로 감성을 더했는데요. 길이가 다른 두 개의 스트랩을 통해 원하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활용성이 뛰어나죠. 몸에 딱 붙는 크롭트 톱과 로우 슬렁 진에 매치해 시크한 Y2K 룩을 완성해보세요.

 

게스트 에디터 정윤기
에디터 차은향(c10@noblessedigital.com)
사진 courtesy of brands
디자인 부성수

관련 기사

페이지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