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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19

태양처럼 뜨겁고 낭만적으로

올여름을 강타할 서머 키 컬러는 선셋 오렌지

코로나 여파 때문일까, 올여름을 겨냥해 디자이너들이 제안한 걸러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렬했다. 불타오르는 태양을 담은 선셋 오렌지가 그 주인공. 채도가 높은 오렌지 컬러는 처음엔 시도하기 어려운 고난도 컬러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반대다. 머리를 써서 다른 컬러 아이템과 어렵게 매치하면 튀거나 과해 보일 수 있는데, 오히려 심플하게 단독 컬러로 연출하면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정직한 컬러라는 사실. 에르메스와 막스마라처럼 레더 아이템을 선택하면 좀 더 고급스러워 보이는 효과가 있다.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선셋 오렌지는 휴양지에서 제격이다. 푸르른 자연이나 바다 등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신비로운 매력이 더욱 빛을 발하기 때문. 오프숄더나 원숄더 형태의 롱드레스 아이템을 착용하면 이국적이면서도 우아한 여신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큼직한 이어링과 미니 백을 매치하면 근사한 다이닝 파티 룩으로도 손색없다.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이라고 했던가. 미국의 죄수복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는 특유의 자유롭고 반항적인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이때 어둡고 칙칙한 오렌지 대신 상큼한 셔벗이 떠오르는 청량한 선셋 오렌지를 선택하면 트렌디한 무드가 두 배가 된다. 또한 선셋 오렌지는 의외로 박시한 디자인과도 잘 어울려 넉넉한 핏의 셔츠와 팬츠를 셋업으로 매치하면 힙스터가 되는 건 시간 문제.

 

에디터 강보람(프리랜서)
사진 IMAXTREE, @isabelcamposr, @trinekjaer_, @sincerelyjules, @haileybieber
디자인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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