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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16

Importance of Collaboration

IB 국제학교 브랭섬홀 아시아의 교육 방식에 대하여.

위쪽 제주에 위치한 브랭섬홀 아시아 캠퍼스.
아래쪽 브랭섬홀 아시아의 학생 그룹.

브랭섬홀 아시아는 제주도에 위치한 국제학교다. 119년 전통을 이어온 캐나다 명문 사립학교 브랭섬홀의 자매 학교로, 지난 2012년 제주도에 개교한 이래 현재 유·초등 과정부터 고등 과정까지 2022년 9월 기준 114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브랭섬홀 아시아는 융합 교육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나 혼자’가 아닌 ‘함께’ 더 좋은 과정과 결과를 만들어내는 글로벌 리더 양성을 교육 철학으로 삼는다.

I Shine When You Shine
‘네가 빛날 때, 내가 빛난다.’ 브랭섬홀 아시아를 졸업하는 학생들이 스스로 만든 모토다. 이는 학생들이 브랭섬홀 아시아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성장할 수 있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졸업을 앞둔 12학년의 한 학생은 “각자 잘하는 게 다르잖아요. 주어진 과제를 통해 서로 더 잘 알고, 더 잘하는 부분을 논의하며 방법을 찾아갈 때 가장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아요”라고 말한다. 브랭섬홀 아시아에서는 각박한 경쟁이 아닌, 서로 윈윈(win-win)하며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교육과정을 통해 스스로 느끼고, 더 나아가 그러한 결과를 이끌어내는 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유·초등은 물론 중·고교 시절을 거치는 동안 자신이 왜 이것을 공부하고 그 목적이 무엇인지 아는 경우 성공적이고 행복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학교는 학생들이 학습 자체에 매력을 느끼고, 다양한 관심사로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도록 자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위쪽 일반 도서와 전자책을 구비한 대규모 도서관.
아래쪽 제주 유일의 아이스링크.

Be Remarkable
브랭섬홀 아시아는 전 세계 여느 국제학교와 견줘도 뒤지지 않는 상위 교육 환경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 세계 62개국 260개 이상 우수한 국제학교가 대거 참여한 ‘인터내셔널스쿨 어워즈 2021’에서 ‘올해의 국제학교(International School of the Year)’로 선정됐으며, 2020년 ‘미래 혁신가 양성 교육기관’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2년 국제 고등 과정 졸업 자격 시험 제도인 IB DP(Diploma Program)의 졸업생 평균 점수는 36점을 기록, 세계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졸업생 전원이 세계 명문 대학에 입학 허가를 받았다. 특히 이 중 95%는 세계 100대 대학(2022 U.S. News 및 영국 QS 기준)에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렇듯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IB 전 과정 교육은 그간 여학생에게만 주어졌다. 주니어 스쿨(초등학교) 5학년까지는 남녀공학, 그 이후인 6학년부터 12학년까지는 여학생만 공부할 수 있어 남학생은 다른 국제학교를 찾아야 했다. 하지만 제주 유일의 전 과정 IB 학교로서 지속적으로 IB 교육을 받기를 원하는 학부모의 요청과 브랭섬홀 아시아에서 초등 과정을 수학한 남학생을 위해 2023년 남중생, 2026년 이후 남고생이 입학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로써 IB라는 자기 주도적 교육과정을 남학생에게도 전 과정에 걸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그 외에도 차별화된 STEA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인문, 예술) 및 IT 교육을 제공한다. STEAM-V센터, 과학 실험실, 도자기 가마실을 비롯한 아트 스튜디오, 제품 디자인 교실 등 STEAM 교육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췄으며, 전 학년 체계적으로 설계한 IT 교육과정을 통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 최적화된 수업을 진행한다. 그뿐 아니라 일반 도서는 물론, 전세계 연구 논문을 검색할 수 있는 논문 데이터 베이스, 수백 권의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프레스 리더 등을 갖춘 대규모 도서관, 제주 유일의 아이스링크를 비롯한 세계 최고 수준의 아트·스포츠 시설을 구비해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 영역을 확대하고 잠재력을 발굴하며 재능을 개발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Shape a Better World
브랭섬홀 아시아의 IB 교육은 배운 지식을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해·응용 및 분석해 새로운 해결책을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차별화된 융합 교육(Transdisciplinary/Interdisciplinary Learning)을 미래지향적 자녀 교육의 핵심으로 꼽는다. 과목 간 경계를 넘어 학습하는 방법론으로, 이질적 분야에 학습 내용을 적용해보는 창의력 훈련이다. 실제로 제주도의 탄소 제로 풍력발전 계획에 따라 학생들은 풍력발전기를 제작하는 과업을 수행하기도 한다. 효과적인 풍력발전을 위해 발전 시스템, 공기역학, 수학적 계산, 날개의 디자인공학 등 학습한 내용을 총동원하며 얼마나 경제적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는 등 학문 영역을 초월해 문제를 해결하거나 개선 방법을 찾는 능력을 함양한다. 브랭섬홀 아시아 총교장 블레어 리(Blair Lee) 박사는 “이러한 문제 해결 방법을 통해 상호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 모든 과정과 결과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한다고 믿는다”며 “브랭섬홀 아시아의 비전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미래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는 열린 교육의 장, 메이커 스페이스.

IB 과정이란?
1968년 스위스에서 외교관 자녀의 교육을 위해 고안한 IB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 중심의 토론·발표형 수업과 논술·서술형 평가,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 방식이다. 학생 스스로 사고하며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습득한 지식을 실제 생활에 적용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지적·신체적·인격적으로 우수한 전인적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평가는 단순한 암기 실력을 테스트하기보다 학생들의 이해력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더욱 현실적인 교육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은 자신이 배운 지식에 대해 말하고, 쓰고, 발표하고, 더 나아가 주제에 대한 새로운 도전 방식을 입체적으로 평가받는다.
IB 교육은 리더십과 자율성을 통한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강조한다. 학생들은 특정 사안에 대해 자신과 또래를 이끌 수 있는 자유가 많은 편이다. 교사들은 학습을 위한 체력을 단련하는 유·초등 과정을 거쳐 중·고교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한을 부여하며, 이는 곧 학생들의 역량을 기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도 권한 부여는 학생들이 학교 활동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를 위해 수업 방식과 관심 분야에 대해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토론하며 신뢰를 얻는다. 그리고 교사와 학생의 신뢰 관계 형성은 뛰어난 학습 성과로 귀결된다.

 

에디터 문지영(jymoon@nobl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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