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oul Edition

레이디 워치의 대명사가 된 익스트림리 레이디 워치가 서울만을 위한 특별한 소식을 전해왔다.

10개 한정으로 선보이는 익스트림리 레이디 워치 서울 에디션 Piaget.

유려한 곡선으로 이뤄진 감각적 디자인과 대담한 빛을 자아내는 이 럭셔리 시계는 탁월한 기술력을 지닌 워치메이커이자 주얼러로서 피아제의 대담한 상상력을 유감없이 펼쳐 보이는 제품이다. 자유롭고 진취적인 여성상에 대한 물결이 일던 1960년대 재클린 케네디가 공식 석상에서 착용한 모습이 자주 포착되며 이름을 알린 이 워치는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으로 하나의 상징적 피스로서 단순한 워치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하우스의 유서 깊은 골드 크래프팅 기술로 주얼러로서 기술력을 가감 없이 펼쳐 보이는 이 모델은 섬세하게 세공한 브레이슬릿을 통해 눈부신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 직접 손으로 정교하게 새긴 중세 궁전 성벽에서 영감을 받은 팔라스 데코는 손목의 곡선을 따라 완벽하게 감싸는 천연 실크 리본 같은 영롱한 광채를 선사한다. 실크 패브릭 같은 더없이 세련되고 우아한 실루엣을 만들어내는 브레이슬릿은 케이스에 바로 장착해 하나로 구성된 것처럼 느껴진다. 베젤에는 감각적으로 세팅한 다이아몬드가 타원형 다이얼의 유려한 매력을 배가하며, 화이트·핑크 골드와 함께 다이아몬드는 눈부신 광채로 여성의 손목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화이트·핑크 골드 브레이슬릿에 다채로운 다이얼 조합으로 선보이는 기존 익스트림리 레이디 워치 라인 업.

Only Here in Seoul
우아함으로 귀결되는 익스트림리 레이디 워치는 특히 한국 고객에게 크게 사랑받는 피아제의 주얼리 워치 중 하나다. 10월, 점점 성장하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한국 고객의 열렬한 관심 그리고 압도적 판매율에 피아제는 기쁜 마음으로 화답하고자 특별히 서울 에디션을 선보인다. 1960년에 출시한 오리지널 모델의 디자인을 따르며 클래식한 품격을 이어간다. 정교하고 섬세한 마감 기법으로 현대적 감각을 더해 여성의 가녀린 손목을 강조하기에 이상적인 지름 27mm 크기의 케이스로 선보인다. 인덱스를 과감하게 없애고 피아제 로고와 금색 아워 마크만으로 시간을 표시하는, 한눈에 보기에도 균형미가 느껴지는 다이얼에는 오색영롱한 빛깔의 화이트 머더오브펄을 적용해 동양 특유의 오묘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베젤에는 약 1.46캐럿에 달하는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24개를 둘러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10개 한정 제작해 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으며, 백케이스에는 ‘Seoul Edition’이라는 문구를 음각했다.

에디터 이주이(jylee@noblesse.com)
사진 박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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