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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9-19

POWER OF ORIGINALITY

역사는 한순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브랜드 탄생부터 그 역사를 이끌어가는 오리지낼리티가 중요하다. 이번 시즌, 당신이 꼭 기억해야 할 브랜드의 독창적 대표 아이템과 그 안에 담긴 강력한 아이덴티티를 집중 조명한다.

 Bulgari 



2020년에 출시한 디바스 드림 펜던트 네크리스는 이전보다 큰 사이즈로, 여성의 보디와 만나면 더욱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준다. 중앙에 위치한 1개의 브릴리언트 컷 사파이어와 4.34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사파이어, 0.16캐럿의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 0.85캐럿의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디바스 드림 펜던트 네크리스 BULGARI

컬러의 대가, 로마를 향한 찬가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과 이탤리언 터치의 대담함을 보여주는 불가리. 그중 1884년 로마에서 탄생한 불가리는 139년에 걸쳐 로마의 아름다움, 문화 그리고 장인정신을 세계에 전하며 일명 로만 주얼러라 불린다. ‘카라칼라 대욕장’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디바스 드림 컬렉션은 불가리의 로마 사랑을 증명하는 대표적 주얼리다. 200년대 초반, 고대 로마제국이 건설한 카라칼라 욕장은 1500명을 수용하는 거대한 대중 목욕탕일 뿐 아니라 도서관·운동장까지 갖춘 초대형 복합 문화시설이었다. 이 밖에도 고대 로마 동전을 감싸고 있는 글귀를 본떠 만든 불가리 더블 로고 등 불가리 제품 곳곳에서 로마의 흔적이 묻어난다. 돌체 비타(dolce vita) 시대를 빛낸 과거 ‘디바’는 물론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여성을 예찬하는 의미를 담은 불가리의 디바스 드림 컬렉션은 메종을 상징하는 부채 모티브에 섬세하게 커팅한 젬스톤을 더해 경쾌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여 더욱 의미 있는 미니 펜던트 디바스 드림 네크리스는 로즈 골드에 머더오브펄을 장식했다. 로즈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디바스 드림 네크리스, 로즈 골드에 머더오브펄 장식과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디바스 드림 스터드 이어링 모두 BULGARI





로즈 골드에 페어 셰이프 그린 투르말린과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디바스 드림 네크리스, 로즈 골드에 페어 셰이프 탄자나이트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더한 디바스 드림 네크리스 모두 BULGARI





불가리의 상징적 아이콘 세르펜티가 탄생 75주년을 맞아 예술과 패션의 긴밀한 관계를 이어간다. ‘serpenti in Ar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비로운 뱀과 예술 세계의 깊은 연결 고리를 기리며, 불가리가 세 명의 현대예술가 김선우, 주리, 소피 키칭과 협업한 세르펜티 포에버 핸드백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그중 도도새로 알려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김선우 작가는 세르펜티 백 ‘데이’ 버전과 ‘나이트’ 버전에 그만의 예술 세계를 담았으며, 세르펜티 75주년을 기념해 75개 스페셜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김선우 작가와 협업한 반짝이는 밤 풍경을 닮은 세르펜티 포에버 톱 핸들 백 ‘나이트’, 부채 모양 모티브 사이에 자리한 화려한 젬스톤이 특징인 디바스 드림 워치 모두 BULGARI





 Graff 



리본의 유려한 실루엣을 눈부신 다이아몬드로 구현한 매력적인 틸다의 보우 컬렉션. 총 3.25캐럿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이어링, 총 2.10캐럿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링, 총 13.96캐럿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를 정교하게 세팅한 네크리스 모두 GRAFF

다이아몬드를 향한 끝없는 집념과 열정
창립자 로렌스 그라프는 다이아몬드에 처음 매료된 순간을 잊지 못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보석상 사이에서도 로렌스 그라프만큼 진귀한 다이아몬드를 많이 다뤄본 보석상이 없을 정도. 전설적 옐로 다이아몬드 스타 오브 봄베이부터 세계에서 가장 큰 하트 셰이프 다이아몬드 인피니트가 모두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 탁월한 보석을 모으고 이를 정교하게 세팅하는 역량이야말로 그라프가 이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게 된 이유일 터.





스레드 컬렉션은 무작위로 교차하듯 다양한 패턴의 기하학적 격자무늬가 돋보인다. 파베 다이아몬드를 정교하게 세팅한 이어링, 검지에 착용한 링, 총 21.11캐럿 네크리스 모두 스레드 컬렉션. 약지에는 3.03캐럿 페어 셰이프 다이아몬드 프로미스 링을 착용했다. 모두 GRAFF
퍼프 디테일 튜브톱 & OTHER STORIES





섬세하고 정교한 나비의 실루엣에서 영감받은 그라프 버터플라이 컬렉션. 나비의 황홀한 날갯짓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다이아몬드 총 2.20캐럿을 세팅한 마키즈 링, 다이아몬드 총 1.11캐럿을 세팅한 마키즈 이어링, 다이아몬드 총 4.73캐럿을 세팅한 링, 다이아몬드 총 18.41캐럿을 세팅한 멀티 셰이프 네크리스 모두 파베 버터플라이 컬렉션으로 GRAFF
드레이프 슬리브 투톤 드레스 SON JUNG WAN





사랑을 상징하는 그라프 브라이덜 주얼리 컬렉션.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부터 로맨틱한 디자인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오른손 약지에 레이어링한 파베 다이아몬드 화이트 골드 링과 화이트 골드 링 모두 웨딩 밴드로 로렌스 그라프 시그너처 컬렉션. 왼손 검지에 레이어링한 그라프 스파이럴 컬렉션 파베 다이아몬드 화이트 골드 웨딩 링과 화이트 골드 웨딩 링, 약지의 2.40캐럿 하트 셰이프 다이아몬드 아이콘 링을 착용했다. 모두 GRAFF
주름 디테일의 원 숄더 톱 KIMHEKIM





 Van cleef & Arpels 



반클리프 아펠만의 상징적인 스톤 세팅 기법인 버프 톱 미스터리 세팅을 통해 나비의 입체감을 살린 플라잉 버터플라이 비트윈 더 핑거 링을 제안한다. 그 외 세 마리 나비가 공중에서 춤추는 듯한 플라잉 버터플라이 브레이슬릿, 두 마리의 나비 주변을 따뜻한 호박빛 태양이 감싸고 있는 레이디 아펠 빠삐용 오렌지 솔레이어 워치를 소개한다. 모두 VAN CLEEF & ARPELS
셔링 디테일 옐로 드레스 FERRAGAMO

빛나는 상상력과 낭만이 선사하는 하이 주얼리와 시간의 서사시
보석상 딸 에스텔 아펠과 보석 세공사 아들 알프레드 반클리프가 만나 1906년 파리 방돔 광장 22번지에 설립한 반클리프 아펠. 한 편의 러브 스토리에서 브랜드가 시작된 만큼 메종은 자연과 우주, 쿠튀르 등 모든 영감처에 동화적 상상력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브랜드 특유의 서정적 미학과 경이로운 기술력을 담아내는 것이 반클리프 아펠의 주특기. 반클리프 아펠의 삶에 대한 긍정적 비전을 보여주는 다양한 테마의 하이 주얼리와 시간에 대한 메종의 독보적인 철학을 보여주는 타임피스의 아름다운 조화를 특징으로 한다.





1950년에 만난 창립자 중 한 명인 루이 아펠의 조카이자 보석 디자이너 클로드 아펠과 명성 높은 안무가이자 뉴욕 발레단의 공동 창립자인 조지 발란신. 젬스톤을 향한 두 사람의 공통된 열정은 점차 예술적 파트너십으로 발전해 하이 주얼리 메이킹에도 영향을 주었다. 러시아 출신의 뛰어난 발레 무용수 안나 파블로바(Anna pavlova)에게 영감 받아 탄생한 레이디 아펠 발레리나 앙샹떼 로즈 골드 워치, 18K 로즈 골드와 모브 사파이어, 화이트 컬처드 펄, 다이아몬드가 어우러진 이자르 트랜스포머블 롱 네크리스 모두 VAN CLEEF & ARPELS
플라워 모티브 장식 드레스 SON JUNG WAN





반클리프 아펠의 팔미르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브롬 드 사파이어 네크리스와 오른손에 착용한 브레이슬릿은 물방울을 형상화한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를 통해 마치 물이 흐르는 듯한 유연한 착용감을 선사하고, 오픈 워크 구조로 유려한 빛의 움직임을 강조한다. 반클리프 아펠의 동화적 상상력을 투영해, 꿈의 세계로 인도하는 포에틱 컴플리케이션 워치 컬렉션에는 메종의 놀라운 세공 기술과 뛰어난 기술력, 그리고 한 편의 시와 같은 스토리텔링이 담겨 있다. 모델이 착용한 레이디 페어리 로즈 골드 워치는 해가 지는 노을을 그러데이션 다이얼로 표현했으며, 다이아몬드와 핑크 사파이어 드레스를 입은 요정이 마법 지팡이로 시간을 알려준다. 모두 VAN CLEEF & ARPELS
베이지 시폰 드레스 SON JUNG WAN





모든 하이 주얼리 브랜드가 자연을 찬양하지만 반클리프 아펠은 그들만의 섬세한 심미안과 낭만적 상상력으로 자연을 해석한다. 단지 자연의 피조물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자연이 가득한 정원, 그 안에 담긴 분위기를 구현하는 것. 플래티넘 밴드와 에메랄드 스톤으로 영롱한 빛을 자아내는 재스민 솔리테어 링, 차보라이트 가닛 비즈가 아름다운 정원을 연상시키는 보스케 앙샹떼 롱 네크리스 모두 VAN CLEEF & ARPELS
민트 컬러 슬리브리스 드레스 YCH





 Pomellato 



포멜라토가 탄생한 도시이자 영감의 원천인 밀라노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포멜라토의 새로운 주얼리 컬렉션 이솔라. 강렬한 색감의 원석 주변에 다이아몬드를 둘러 원석을 강조하고, 신비로운 빛을 이끌어낸다. 로즈 골드에 각각 페리도트 젬스톤(위), 아콰마린(중앙), 머더오브펄(아래)과 화이트 다이아몬드 20개를 세팅해 완성했다. 모두 POMELLATO

밀라노적 삶과 디자인에 대한 오마주
1967년, 이탈리아 밀라노에 설립한 포멜라토는 생동감 넘치는 젬스톤과 현대적 디자인을 믹스한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밀라노는 포멜라토가 탄생한 도시이자 모든 디자인의 중심이며, 브랜드가 강조하는 골드 세공 헤리티지 또한 밀라노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컬러 스톤에 중점을 두고 원석을 강조한 디자인에 주력했고, 브랜드 특유의 컨템퍼러리한 매력을 위해 사각 실루엣과 체인 스트랩을 믹스했다. 포멜라토와 20년을 함께해온 빈센조 카스탈도는 2015년부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페리도트에 화이트 다이아몬드 20개를 세팅한 18K 로즈 골드 링, 아콰마린에 화이트 다이아몬드 36개를 세팅한 18K 로즈 골드 네크리스, 2개의 머더오브펄과 22개의 화이트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18K 로즈 골드 이어링 모두 이솔라 컬렉션. 모두 POMELLATO





 Omega 



1952년 첫선을 보인 오메가 컨스텔레이션 컬렉션은 탁월한 정확성과 디자인으로 대체 불가한 브랜드의 상징이 되었다. 이후 특유의 아이코닉한 정신을 고스란히 구현하면서도 디자인과 기술적 측면에서 다양하고 현대적 감각을 더해 변화를 거듭해왔다. 그중 오메가 컨스텔레이션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워치는 18캐럿 카노푸스(Canopus)™ 골드로 제작한 지름 29mm 케이스에 108개의 풀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극강의 광채를 발산하며 주얼 워치로서 면모를 보여준다. 측면의 클러, 양각으로 새긴 로마숫자, 그리고 160개의 풀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베젤로 구성된다. OMEGA

도전의 상징, 역사적 순간의 동반자
오메가는 과거 전통과 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기 위해 과감한 도전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메가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스포츠와 개척정신이다. 오메가는 인류 역사상 가장 어렵고도 매력적인 모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 달에서 착용한 최초의 시계,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등 최초를 향한 오메가의 도전은 언제나 역사 속에서 찬란하게 빛났다. 16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오메가는 메종에서 모든 부품을 생산하는 통합 매뉴팩처 시스템을 정착, 독자적 무브먼트와 놀라운 기술력으로 워치메이킹 역사를 묵묵히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컨스텔레이션, 씨마스터, 스피드마스터, 드 빌 컬렉션까지 오메가의 워치는 워치 애호가들의 관심과 사랑의 대상이다.





2002년 오메가는 물(Aqua)과 대륙(Terra) 모두에 적합한 시계, 아쿠아 테라 라인을 출시했다. 아쿠아 테라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컬렉션으로 자리매김하며, 20년 이상 그 역사와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스타일과 기술, 정확성까지 그 어느 것도 빠지지 않는 아쿠아 테라의 다채로운 컬러감을 볼 수 있는 쉐이드 컬렉션. 그중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150M 쉐이드는 독자적 골드 배합인 18K 세드나 골드로 제작한 샌드 스톤 컬러 다이얼과 요트 모양 인덱스가 인상적이다. 스위스 계측학연방학회(METAS)에서 인증한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801을 탑재했다. OMEGA





 Zegna 



제냐는 편안함과 기능성에 중심을 둔 컨템퍼러리 스타일을 재해석해 남성에게 럭셔리 캐주얼 룩의 표본을 제시한다. 현대적 실루엣과 편안한 착용감, 고급 소재에 대한 브랜드의 애정이 느껴지는 그레이 & 레드 컬러의 오아시 캐시미어(Oasi Cashmere) 니트 후디, 지퍼와 내부 드로스트링으로 여밀 수 있는 조거 팬츠 모두 ZEGNA

궁극의 소재로 완성한 탁월함
1910년, 이탈리아 북부 트리베로의 작은 원단 공장에서 그 역사가 시작된 제냐는 현재 패브릭 분야에서 독보적 위치에 있다. 일명 제냐 원단은 세계적으로 손꼽히며, 세계 유수의 명품 브랜드에 최고급 원단을 납품한다. 스타일리시한 현대 남성을 위한 제품을 제작하며 매 시즌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물론 그 중심에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최고의 핏과 소재가 자리한다. 그뿐 아니라 환경보호와 문화 예술 후원에도 활발히 동참한다. 숲이 형성될 정도로 나무를 많이 심어 이탈리아에 오아시 제냐라는 국립자연공원을 운영 중이고, 매년 폐원단을 재가공해 제작한 의류를 일정 비율 선보인다. 2022년에는 오아시 제냐의 가치를 담은 고급 캐시미어 원단을 사용한 오아시 캐시미어 라인을 론칭했다.





업무와 여가 활동을 위해 디자인한 제냐의 품격 있는 클래식 아이템은 제냐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이런 가치를 잘 보여주는 트리플 스티치 슈즈는 이제 브랜드의 독보적 아이콘으로 당당하게 자리 잡았다. 올가을, 제냐가 제안하는 그레이 멜란지 컬러 스웨이드 소재 버전은 테일러드 재킷에서 볼법한 핸드스티치 디테일을 담아 더욱 고급스럽고 클래식하다. 캐주얼 룩에 매치하면 품격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킨다. ZEGNA

 

에디터 정순영(jsy@noblesse.com), ,차은향(c10@noblessedigital.com)
사진 박지홍
디자인 이혜림
모델 엘리자베스(Elizabeth), 헬레나(Helena), 엘프(Elf)
헤어 한지선, 전수현
메이크업 오미영, 정윤아
스타일링 김유정(인턴)
어시스턴트 이금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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