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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UTY
  • 2024-07-10

Beauty Odyssey

본격적인 바캉스가 시작되는 달. 영감을 일깨워주는 세계 곳곳으로 향하는 뷰티 여행.

위부터 CELLCOSMET 셀렉티브 셀리프트 세럼, LA PRAIRIE 스킨 캐비아 럭스 크림, VALMONT 브이 펌 아이.

SWITZERLAND
럭셔리 뷰티 브랜드의 배경이 되는 스위스는 고품질 천연 원료를 사용해 엄격한 기준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자연을 기반으로 한 스킨케어와 안티에이징 제품이 주를 이루며, 알프스의 깨끗한 물과 고산식물 성분이 주원료다. 스위스 알프스부터 심해의 가장 깊은 곳까지 자연에서 영감을 얻고 과학으로 완성하는 라프레리부터 스위스 식물 세포 에너지로 항노화 관리에 도움을 주는 스위스퍼펙션, 스위스 몽트뢰의 발몽 클리닉에서 시작된 메디컬 & 에스테틱 노하우를 지닌 118년 전통의 발몽, 스위스 셀룰라 과학기술로 피부 재생에 효과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셀코스메트 등 혁신적 기술과 천연 성분의 결합으로 고급스러움과 효능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LE LABO 로즈 31.
FRESH 프레쉬 오벌 솝.
DRUNK ELEPHANT 비-하이드라 인텐시브 하이드레이션 세럼.


USA
미국은 다양한 인종이 어우러진 만큼 자유와 개성을 중시하며, 뷰티 시장 또한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미국 뷰티 주요 키워드로 ‘새롭고 이로운 성분’, '환경', '합리적 가격'을 꼽으며, 소비자들은 이를 중심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대표적 예로 드렁크엘리펀트는 미국 현지에서 자체 팬덤이 생길 만큼 큰 성공을 거둔 브랜드로, 두 가지 이상 제품을 섞는 스무디 사용법으로 인기를 얻었다. 바니스 뉴욕 백화점에서 오벌 솝 판매를 시작하며 브랜드를 성장시킨 프레쉬, 뉴욕에서 첫 번째 랩을 열고 미국 서부의 와일드한 평원을 떠올리게 하는 대표 향수 상탈33을 탄생시킨 르 라보 또한 오랜 시간 신뢰를 받으며 미국 뷰티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았다. 한편 최근에는 엘프 뷰티(e.l.f. Beauty), 미국에서만 운영되는 뷰티 스토어 울타 뷰티(ULTA Beauty)가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구루들을 공략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처럼 미국 뷰티 시장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전 세계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왼쪽부터 DAVINES 디스 이즈 어 스트롱 헤어 스프레이. ARMANI BEAUTY 아르마니 프리베 라 콜렉시옹 #부아 당쌍.

ITALY
자연스러운 우아함을 추구하며 고품질 뷰티 제품을 선보여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이탈리아는 니치 향수와 그린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 특히 전통적 개념과 현대적 트렌드를 결합한 제품이 독보적.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파르마에서 향수와 양초 등을 만들며 시작된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는 천연 재료를 증류하고 병에 담아 포장하기까지 수공업식 제조 단계를 고수하며 현대적인 향을 만들어낸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오트 쿠튀르 철학을 토대로 희귀한 재료를 모던하고 세련된 방식으로 구현하는 ‘아르마니 프리베 라 콜렉시옹’, 이탤리언 하이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의 DNA를 이어오며 퍼퓸과 매그니파잉 에센스를 조합해 나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불가리 퍼퓸 알레그라 컬렉션’ 또한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은 뷰티에도 그대로 반영된다. 그린 뷰티를 대표하는 다비네스는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고기능 헤어케어 및 스킨케어를 연구하는 연구소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자연의 생명력과 현대 기술을 결합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탈리아 화장품협회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그린 뷰티의 수요는 더욱 높아졌고, 이탈리아 뷰티 시장에서 지속적인 주요 뷰티 키워드로 이어질 전망이다.







위부터 GUERLAIN 라르 & 라 마티에르 컬렉션 프렌치 라방드, GIVENCHY BEAUTY 르 루즈 앵떼르디 밤.

FRANCE
가브리엘 샤넬이 사랑했던 다양한 도시와 크리스챤 디올이 어린 시절을 보낸 마을 모두 프랑스에 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준 프랑스는 샤넬, 디올, 셀린느, 지방시 등 글로벌 패션 산업에서 나아가 세계적 뷰티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다른 나라에 비해 눈에 띄는 점은 남성용 메이크업이 일상에 자리 잡는 징후가 나타난다는 것. 지난 2월 프랑스 경제지 <레제코(Les Echos)> 기사에 따르면 팬데믹 이후 프랑스의 35세 이하 젊은 층을 중심으로 남성 메이크업이 급격히 인기를 끌었고, 이미 맨즈 라인을 출시했던 프랑스 뷰티 브랜드 샤넬, 지방시 등 브랜드가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위부터 DECORTÉ 리포솜 어드밴스드 세럼, POLA 비에이 로션, CLÉ DE PEAU BEAUTY 라 크렘므.

JAPAN
일본은 뷰티 산업과 과학적 연구에 크게 투자하고 있다. 피부 과학을 심도 있게 연구하고, 새로운 성분이나 기술을 개발해 효과적인 뷰티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일본의 뷰티 브랜드는 전통적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제품을 만들며, 품질과 기능성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시세이도는 일본에서 150년 역사를 이어온 가장 오래된 뷰티 기업 중 하나로,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향수 등 홀리스틱 뷰티를 지향한다. 폴라 또한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데, 특히 피부 속 탄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안티에이징 케어와 색소침착의 근원에 집중한 브라이트닝 케어를 중심으로 사이언스 기반의 다양한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끌레드뽀 보떼와 데코르테 역시 과학적 연구에 기반한 검증된 제품을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는 일본 뷰티 산업의 독특한 정체성 중 하나다.

 

에디터 주효빈(hb@noblesse.com)
사진 민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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