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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UTY
  • 2023-03-23

MY SECRET ITEMS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 뷰티 브랜드 담당자와 VVIP, 뷰티업계의 엑스퍼트 등 브랜드를 가장 잘 아는 이들이 꼽은 원석 같은 아이템은 무엇일까?

1 La Prairie 스킨 캐비아 나이트 타임 오일
건조한 피부엔 ‘뷰티 오일’만 한 명약이 없지만, 무겁고 끈적이는 마무리감 때문에 사용하는 것을 망설이기도 한다. 이 제품은 오일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하고, 오일에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충족시킨다. 스킨 캐비아 컬렉션을 사랑하는 VVIP들이 퍼밍 세럼이나 럭스 크림보다 더 감동받는 뷰티 오일로,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어 속 건조를 잡아주고, 레티놀 성분이 주름과 탄력을 개선한다.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보습 크림에 한 방울 떨어뜨려 일주일에 2~3회 사용하면 더 오랫동안 효과를 볼 수 있다. 밤 시간, 우아하게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을 때 마지막 리추얼 제품으로 강력 추천한다.

2 Guerlain 오키드 임페리얼 더 마스크
사용해보지 않은 겔랑 제품이 거의 없는 브랜드 담당자와 VVIP 사이에 숨은 보석처럼 공유되는 제품. 밤사이 피부 숙면 효과로 촉촉하고 어려 보이는 피부로 가꿔주며, 피로 흔적을 마법처럼 사라지게 해 매거진 편집장과 뷰티 디렉터 사이에서 ‘출장 필수템’으로 인기가 많다. 은은하고 우아한 향이 기분 좋은 잠을 유도하는 동시에 충분한 휴식을 취한 듯 광채와 생기가 흐르는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3 Decorté 페이스 파우더
리포솜 세럼이나 AQ 밀리오리티 컬렉션의 인기가 워낙 높아 자칫 그냥 지나칠 수 있지만, 데코르테를 제대로 아는 이라면 나만 알고 싶으면서도 제발 모두가 알았으면 하는 제품이 바로 페이스 파우더다. 흔히 피부 유분기를 잡고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고 생각해 건조한 타입은 파우더를 생략하지만, 이 제품은 공기처럼 가벼우면서도 수분을 머금어 자연스러운 윤기와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피부 표현에 따라 선택 가능한 여섯 가지 컬러로 구성한 데다 소량만으로도 얼굴 전체를 커버할 수 있어 한 번 구입하면 꽤 오랜 시간 사용 가능하다.

4 Sulwhasoo 퍼펙팅 쿠션
설화수 하면 윤조에센스, 자음생세럼처럼 고효능 안티에이징 제품이 유명하지만, 쿠션을 즐겨 사용하는 이들도 돌고 돌아 결국 설화수에 정착한다.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미 웬만한 쿠션 제품은 모두 사용해본 사람이라고 단정 지어도 과언이 아닐 것. 한국인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쿠션의 조건인 ‘촉촉함’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이자 젊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이유다. 여기에 수분감이 높으면 다소 떨어질 수 있는 커버력과 지속력까지 좋아 말 그대로 ‘완벽함’을 자랑한다.

5 Aē­­­sop 루센트 페이셜 컨센트레이트
이솝이라는 브랜드를 조금이라도 아는 이라면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세럼을 첫손에 꼽지만, 이솝을 오랜 시간 깊이 있게 경험한 이들은 이 제품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베스트셀러인 파슬리 씨드 세럼을 선물받기도 하는 인플루언서조차 이 제품은 따로 구입해 사용하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늦은 시간까지 일하거나 피부 컨디션이 떨어졌을 때 칙칙한 안색 개선에 이만한 제품이 없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 특히 산뜻하게 흡수되면서도 속 건조를 잡고 싶은 이에게 만족도가 높다.





6 Laura Mercier 시크릿 카뮤플라지
1996년 브랜드 런칭과 함께 등장한 혁신적 제품으로, 지금도 뷰티 살롱과 장시간 조명에 노출되는 셀레브러티 메이크업에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내추럴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우리나라 여성들이 잡티를 보정하는 용도로,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완벽한 피부 표현을 위해 정석처럼 구입하는 제품. 하이 피그먼트로 기미는 물론 검버섯, 흉터도 완벽하게 커버해 ‘위장’이라는 이름값을 톡톡히 한다. 두 가지 색상을 혼합하거나 피부 부위별 톤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것 역시 장점.

7 Fresh 오벌 솝
프레쉬가 1991년에 출시한 브랜드의 첫 제품은? 아이코닉한 오벌 솝이다. 프레쉬의 오랜 팬이라면 콤부차 에센스나 크렘 앙씨엔느 크림만큼 애정하는 제품으로, 원석을 이용한 고급스러운 핸드메이드 포장 덕분에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프레쉬만의 여덟 가지 감각적 향 중 선택 가능하며, 워낙 향이 좋아 욕실이나 방에 2~3개 두고 디퓨저처럼 사용하는 이도 적지 않다. 비누를 감싼 래핑지를 옷장이나 서랍에 넣어 은은한 향을 즐기는 이도 많다.

 

에디터 이혜진(프리랜서)
사진 박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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