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로운 열차에 몸을 맡기고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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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31

호화로운 열차에 몸을 맡기고

호화롭고 평화로운 여정,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 넓은 객실, 파인다이닝이 반겨주는 하이엔드 열차 여행.

© Maxime d'Angeac & Martin Darzacq for Orient Express, Ac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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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 익스프레스  The Orient Express, Paris, France 
2025년부터 운영될 오리엔트 특급열차는 1920~1930년대 운행했던 실제 오리엔트 열차를 건축가 막심 당작(Maxime d'Angeac)이 현대적으로 복원한 것이다. 이 열차는 파리에서 시작해 부다페스트, 빈, 이스탄불까지 이어지는 노선을 운영하며, 고전적인 아르데코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대를 초월한 열차’라는 콘셉트를 표현했다. 특히 객실 하나를 통째로 사용하는 호사를 누릴 수 있는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침실·거실·욕실로 이루어지는데, 가스 벽난로와 4인용 소파까지 갖췄다. 선로를 모티브로 한 우아한 인테리어와 오픈 키친이 돋보이는 다이닝에는 각 정차역을 대표하는 메뉴가 준비되며, 바 라운지와 라이브러리가 자리해 느긋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동 중에는 각 객실에 배정되는 버틀러 서비스로, 역에 정차하면 전문 가이드가 진행하는 투어로 편안한 여행을 돕는다.
www.orient-express.com/trains/the-orient-express







© Belmond Andean Explo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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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스 익스플로어  Andean Explorer, Cusco, Peru 
안데스 익스플로러는 페루 쿠스코에서 출발해 라파스와 아레키파를 경유하며 안데스산맥의 봉우리, 설경, 고대 잉카와 콜로니얼 시대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를 편안하게 탐험할 수 있다. 총 16개 칸으로 구성된 이 열차는 네 가지 타입 객실과 그랜드피아노가 자리한 라운지, 조용한 독서 공간인 라이브러리, 여정의 피로를 풀어주는 스파, 페루의 수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는 부티크, 파노라마 창으로 안데스산맥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석, 정통 페루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다이닝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각 정차역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티티카카 호수 투어나 라파스 봉우리를 감상하며 즐기는 해변에서의 점심 등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www.belmond.com/trains/south-america/peru/belmond-andean-explorer







© A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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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지워 트레인  Amanjiwo Train, Jakarta, Indonesia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보로부두르 사원이 한눈에 보이는 아만지워로 이동하는 아만지워 트레인은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15인용 프라이빗 열차다. 자카르타 감비르역에서 출발해 족자카르타 투구역까지 운행하는 열차는 자카르타의 역동적이고 활기찬 분위기로 시작해 7시간 동안 자바섬 곳곳을 거치며 평화롭게 펼쳐진 논과 깨끗한 백사장, 열대우림의 다양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아만 특유의 자연 친화적 인테리어로 꾸민 객실과 아침·점심, 샴페인, 애프터눈 티를 제공하는 다이닝 룸이 있으며, 아만지워에 상주하는 전문 인류학자에게 자바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www.aman.com/resorts/amanjiwo/exclusives/journey-through-java-train







© Belmond British Pull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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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풀먼  British Pullman, London, United Kingdom 
영화감독 웨스 앤더슨이 디자인을 맡은 브리티시 풀먼은 런던을 중심으로 캔터베리, 배스, 브리스틀 등 영국 남부와 서부를 잇는다. 1950년대 제작한 영국 풀먼 시그너스 열차는 웨스 앤더슨의 독특한 컬러 팔레트와 빈티지한 감성을 반영해 클래식한 아르누보 스타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다이닝에서는 신선한 현지 재료를 사용해 만든 영국 전통 요리와 애프터눈 티 세트, 샴페인 브런치를 제공한다. 또 스릴 넘치는 미스터리 연극과 함께 호화로운 5코스 점심을 즐기는 ‘몰입형 머더 미스터리 체험’, 벌레스크 공연과 재즈 음악, 정찬 디너로 런던의 현대판 카바레를 재현한 ‘캐리지 클럽’ 등 시그너처 여행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www.belmond.com/trains/europe/uk/belmond-british-pullman







© La Dolce Vita Orient Express, Ac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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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돌체 비타 오리엔트 익스프레스  La Dolce Vita Orient Express, Rome, Italy 
이탈리아 전역을 종단하는 라 돌체 비타를 타면 1박 혹은 2박 일정으로 로마, 밀라노, 피렌체, 베네치아, 포르토피노, 토스카나, 시칠리아 등 이탈리아의 주요 도시와 아름다운 남부 해안선을 탐방할 수 있다. 인테리어는 디모레 스튜디오가 맡아 1970년대 레트로 스타일과 현대미술 작품이 매력적인 조화를 이룬다. 객실은 딜럭스 캐빈과 스위트 두 가지 타입 중 선택 가능하며, 개인 화장실과 샤워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다이닝에서는 미쉐린 스타 셰프가 준비한 이탈리아 각 지역의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고, 각 정차역에서는 미술관 투어, 와인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www.orient-express.com/la-dolce-vita

 

에디터 이정윤(julie@nobl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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