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아우터, 어느 것을 입을까요? - 노블레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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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24

겨울 아우터, 어느 것을 입을까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것은 아우터다. 망설이다간 금세 추워진 날씨에 울며 겨자 먹기로 구매한 아이템을 겨울 내내 입고 다니게 될 것. 고심하는 당신을 위해 준비한 2019 겨울 아우터 트렌드.

Cape




슈퍼 히어로들의 필수 아이템, 망토가 패셔너블한 겨울 아우터로 변신했다. 미우미우, 마크 제이콥스처럼 발목까지 오는 긴 기장은 드라마틱한 무드를 자아내 케이프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살아난다. 스타일링에 위트를 더하고 싶다면 샤넬처럼 쁘띠 케이프를 활용해보자. 데일리 룩에 짧은 기장의 망토를 얹으면 금세 발랄한 룩으로 변신할 수 있다. 다양한 케이프 종류 중에서도 가장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은 바로 미디 기장의 아이템. 보온성과 활동성을 모두 놓치지 않으면서 로맨틱한 느낌을 더해 일석이조다.






Faux Fur




얼마 전 미국 최초로 캘리포니아 주에서 동물 퍼 제품의 생산, 유통,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됐다. 그리고 할리우드 스타 빌리 아일리쉬가 밍크 퍼를 입는 사람들을 지탄하는 스토리를 업로드 하기도 했다. 과거 패션 위크에는 ‘Fur Free’ 피켓을 든 환경보호단체가 난입하는 현장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었지만, 최근 스텔라 매카트니와 구찌 등의 하이 패션 브랜드들이 윤리적 움직임에 동참하기 시작하며 패션계의 판도가 완전히 바꼈다. 퍼의 고급스러운 무드와 아이코닉한 아름다움을 포기할 수 없었던 패션계는 대체제로 에코 퍼를 제시한다. 에코 퍼 전문 브랜드, 쉬림프는 젊고 세련된 아이템을 선보이며 인기몰이를 하는 중. 퍼 만큼은 ‘진짜’가 아닌 ‘가짜’가 더 힙하다.






Long Coat




매년 점점 길어지는 런웨이 위 코트들. 올해도 역시 발목에서 찰랑거리는 맥시 기장의 코트가 대세다. 활동하기 불편한 맥시 코트를 포기 할 수 없는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하나만 툭 걸쳐도 완성되는 럭셔리 무드다. 터틀넥과 와이드 팬츠, 맥시 코트 조합은 실패하지 않는 겨울철 찰떡궁합 스타일링이다. 여기에 아뇨나, 막스마라, 자크뮈스처럼 톤온톤 매치를 활용하면 보다 분위기 있는 룩이 된다. 편안하게 풀어헤쳐도 멋스럽고, 벨트로 허리를 강조해도 좋은 낙낙한 실루엣이 활용도가 높다. F/W 시즌이 되면 떠오르는 롱 부츠와도 잘 어울리니 올해 겨울에는 옷장에 맥시 코트 하나쯤은 구비해둘 것.

 

에디터 신지수(jisooshin@noble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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