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대지 않고 예뻐지기 - 노블레스닷컴

Latest News

    BEAUTY
  • 2020-09-24

손대지 않고 예뻐지기

손대지 않고 보정할 수 있는 스틱 타임 뷰티 제품.

1 La Prairie 스킨 캐비아 퍼펙트 컨실러 눈가를 마사지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컨실러도 장점이지만, 무엇보다 포뮬러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제품이다. 모르고 바르면 아이 세럼으로 착각할 만큼 가볍고 편안한 포뮬러가 압권. 실제 캐비아 추출물, 캐비아 워터 등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해 눈가 피부를 화사하게 커버하고 다크닝 없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팁을 돌려 알맞은 양을 덜 수 있으며, 실린더 아랫부분에 브러시를 내장해 외출 전 메이크업을 할 때는 물론 밖에서도 손대지 않고 눈가 피부를 보정할 수 있다.
2 Suqqu 멀티 글로우 스틱 #101 유리구슬 공예에서 영감을 받은 2020년 F/W 리미티드 셰이드 제품. 은은한 펄감의 클리어 핑크 톤이지만 펄감이 주는 부담스러움보다는 수분 밤 같은 편안한 사용감이 돋보인다. 건조한 부위에 수시로 발라 촉촉함을 더하고 보송보송한 피부를 표현한 뒤 광대뼈 위와 이마 등에 살짝 터치해 하이라이터로 활용하기 좋다. 아이섀도 사용 전 아이섀도의 발색과 밀착력을 높이는 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고, 아이섀도 위에 가볍게 얹어 촉촉한 느낌을 주기에도 효과적이다.
3 Suqqu Diptyque 인퓨즈드 페이스 세럼 재스민꽃 추출물을 호호바 왁스와 결합한 스킨케어 스틱으로, 단단한 왁스 타입이 아닌 곤약같이 탱글탱글한 수분 밤에 가깝다. 포뮬러를 살짝 누르면 수분을 잔뜩 머금은 스펀지 같다. 탄력 있는 질감 덕분에 피부에 닿는 느낌이 부드럽고 편안하며 기분 좋은 쿨링 효과를 전한다. 크림을 바르기 전 세럼 대용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하지만, 평소 풍부한 세럼 텍스처에 익숙한 이에게는 피부를 촉촉하게 덮는 보습력이 다소 아쉬울 수 있다. 하지만 파우치 안에 넣어 다니며 입가, 양 볼 등 건조하거나 열감이 있는 부위에 수시로 덧바르기 좋다.





1 O Hui 얼티밋 커버 스틱 파운데이션 스틱 타입 뷰티 아이템은 쓱쓱 바르기 쉬운 편리함은 기본이고 ‘손대지 않아도 되는’ 위생적인 부분을 함께 갖춰야 한다. 이 제품은 기존 스틱 파운데이션의 간편한 사용법과 함께 브러시 일체형이라 완벽한 피부를 표현하기에 제격이다. 파운데이션 스틱 텍스처가 부드러워 미끄러지듯 발리며 보송보송한 마무리감 덕분에 마스크 착용 시에도 큰 부담이 없다. 파운데이션 반대편에는 얼굴 윤곽에 맞게 설계한 웨이브 에지 극세모 브러시를 내장해 코 옆 등 굴곡진 부분도 정교하게 커버할 수 있다. 뚜껑을 여닫을 때 브러시가 손상되지 않도록 브러시 둘레에 별도의 커버를 탑재한 것과 브러시 세척이 가능하도록 분리할 수 있게 한 디자인은 ‘스마트 뷰티’의 장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2 Byredou 컬러 스틱 #426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마야 프렌치와 컬래버레이션해 메이크업 라인을 런칭한 바이레도. 젠더리스를 표방하며 내놓은 주력 제품은 역시 사용하기 편리한 스틱 타입이다. ‘하이라이터’, ‘섀도’, ‘블러셔’ 등 특정 부위를 정하지 않은 멀티 유즈 제품으로,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핑크, 브라운, 골드와 같은 실용적 셰이드부터 그린, 블루와 같은 유니크한 컬러로 구성했다. ‘소스’라는 이름의 #426 골드 스틱은 은은한 골드 컬러에 섬세하게 반짝이는 펄을 가미해 아이섀도나 하이라이터로 사용할 경우 ‘눈물 메이크업’처럼 신비한 느낌을 준다.
3 Guerlain 매드 아이즈 콘트라스트 섀도 듀오 #02 레드 플럼과 코퍼 플럼 컬러를 동시에 담은 아이섀도 듀오 스틱. 이름 그대로 눈가에 콘트라스트를 주기 좋은 진한 컬러와 연한 컬러를 하나의 스틱에 담아 컬러를 조합하기 쉽다. 각각 매트와 시머 피니시로 구성해 두 컬러를 블렌딩하기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두 컬러 모두 크리미한 텍스처로 부드러운 발림성을 자랑하며 선명한 발색과 컬러 유지력도 자랑할 만하다. 화장대 앞에서 공들여 메이크업을 하기에는 컬러나 텍스처 모두 만족스럽지만, 외출 후 아이 메이크업이나 수정 메이크업을 할 때 섀도를 바른 뒤 브러시나 손으로 블렌딩해야 하는 점은 다소 아쉽다.

 

에디터 이혜진(hjlee@noblesse.com)
사진 김흥수
스타일링 류미나

관련 기사

페이지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