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으로 다시 쓰는 조각

공명으로 다시 쓰는 조각
2026 창원조각비엔날레 ‘공명장’이 9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성산아트홀을 비롯해 창원의집, 진해역 일대, 마산어시장 등 창원 전역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의 조각 비엔날레인 이 행사는 처음으로 조혜정과 장쥔(Jiang Jun) 공동 예술감독 체제를 도입해 14개국 74개 팀의 작가가 참여한다. ‘조각은 다시 인간과 세계가 공명하는 장이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 아래 창원·마산·진해를 잇는 도시 전체를 무대로 인간과 세계, 장소와 기억의 관계를 새롭게 탐구할 예정. 김수자, 페드로 레예스, 마날 알도와얀, 류젠화 등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특별 기획전, 학술 프로그램, 시민 참여 프로젝트를 통해 동시대 조각의 새로운 지형을 펼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