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의 말 | Nobl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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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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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스토브리그가 장을 마쳤다. 누군가는 거액을 거머쥐었고 어떤 이는 냉랭한 현실과 마주했다. 이적 시장에서 그들이 남긴 말을 모았다

오버페이가 절대 아닙니다.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투자였습니다._KT 위즈 김진욱 감독황재균 영입에 대해

난 이미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뛰고 있다.
내 인생에서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_리버풀 FC 필리피 쿠치뉴 선수FC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부인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와 그곳에서 네이마르가 보여주는
활약이다. 모든 선수는 선수이기 이전에 남자다.
나는 그런 것이 이적보다 중요하다고 그에게 말했다._파리 생제르맹 FC 우나이 에메리 감독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관해

다시 파이터스에서 뛸 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지난 5년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
또한 앞으로 정상에 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 _니혼햄 파이터스 오타니 쇼헤이 선수MLB행을 선언하며

삼성에서 나를 필요로 한다는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협상을 대하는 진정성에서
차이가 좀 있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할 수 없지만,
돈 때문에 결정한 건 아니다._삼성 라이온스 강민호 선수삼성 라이온스로 이적 후 인터뷰에서

지금은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
팀을 옮긴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저 막막하다. 미래에 대한 계획도 세우지 않았다.
다른 팀에 가고 말고의 문제도 생각하지 못했다. 답답하다._LG 트윈스 정성훈 선수방출에 대해

롯데에 지명되고 지금까지 다른 팀에서
뛸 것이라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메이저리그 도전이라는 꿈보다 우리 팀의
우승이라는 꿈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_롯데 자이언츠 손아섭 선수롯데와 재계약한 직후

 

에디터 조재국(jeju@noblesse.com)
일러스트 김창민